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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개막전 선발 낙점 에이스들, 개막전 승리 없는 징크스 올해는 깨어질까?
2023 KBO 정규리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982년 고고성을 울린 뒤 42번째 맞는 시즌이다.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홈팀이거나 원정팀이거나 개막전은 의미가 깊다. 그래서 각 팀들마다 최고의 에이스들을 개막전 선발로 낙점했다.개막전 매치업이 모두 확정됐다. 잠실에서는 댄 스트레일리(롯데)-라울 알칸타라(두산). 문학에서는 숀 앤더슨(KIA)-김광현(SSG), 대구에서는 에릭 페디(NC)-데이비드 뷰캐넌(삼성), 수원에서는 케이시 켈리(LG)-웨스 벤자민(KT), 고척에서는 버치 스미스(한화)-안우진(키움)이 선발투수로 나선다.국내파는 자타가 공인하는 KBO 최고의 좌우투수인 김광현과 안우진 단 2명뿐이고 나머지는 8명은 모두 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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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6] 테니스에서 왜 ‘발리(volley)’라고 말할까
스포츠용어로 ‘발리(volley)’가 들어간 말들이 있다. 발리볼(volleyball), 발리킥(volley kick), 발리슛(volley shoot) 등이다. 발리볼은 배구라는 의미이며, 발리킥과 발리슛은 축구에서 공중에 뜬 공을 그라운드에 닿기 전에 차는 킥이나 슛을 뜻한다. (본 코너 325회 ‘왜 발리킥(Volley Kick)이라 말할까’, ‘ 454회 '왜 ‘Volleyball’을 '배구(排球)라고 말할까‘ 참조) 테니스서 발리는 공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받아 넘기는 슛을 말한다. 주로 네트 플레이에서 많이 이루어진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volley’는 원래 라틴어 ‘volare’가 어원이다. 고대 프랑스어 ‘voler’와 중세 프랑스어 ‘volee’을 거쳐 영어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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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5] 테니스에서 왜 ‘스트로크(stroke)’라고 말할까
테니스를 잘 하는 이를 말할 때 ‘스트로크에 능하다’는 표현을 쓴다. 공을 잘 받아 치거나 때린다는 의미이다. 테니스 뿐 아니라 골프, 배드민턴, 야구 등에서도 볼을 때리는 것을 통상 스트로크라고 말한다. 제어된 동작으로 손이나, 패들, 라켓, 클럽, 큐 등을 사용해 볼이나 셔틀 콕을 정확한 방법으로 쳐서 특정한 방향으로 날리는 것이 사전적 의미이다. 스트로크는 외래어로 국어사전에도 오른 말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troke’는 때린다는 의미인 고대 인도유럽어 ‘strevg’가 어원이며, 고대 서부독일어 ‘straik’를 거쳐 고대 영어 ‘strac’와 중세 영어 ‘strok’이 변형된 말이다. 1599년 의학용어로 뇌의 급격한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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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잘못된 만남' 토트넘, 콘테의 열정 따라가지 못해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의 고별사 첫 문장은 "축구는 열정이다"였다. 토트넘은 열정이 없다는 우회적 표현이다. 클럽 구단주를 비롯한 수뇌부와 선수들 모두 그렇다는 의미다.축구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면, 세계에서 최고로 멋진 스타디움을 만들었듯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했어야 했다.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콘테와 다니엘 레비 회장은 지난 2022년 1월 이미 갈등을 빚었다. 당시 콘테는 울버햄튼의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러나 레비는 이를 묵살했다. 이때부터 콘테는 토트넘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의심하기 시작했다.다행히 리그 4위를 한 뒤 레비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콘테를 안심시켰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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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4] 왜 ‘테니스공(tennis ball)’이라고 말할까
‘테니스공(tennis ball)’은 테니스 경기를 위해 만들어진 공을 말한다. 공식 경기에서 쓰는 테니스공은 형광의 노란색깔을 갖는다. 하지만 동호인끼리의 경기에서는 여러 색깔의 공을 쓴다. 테니스공을 영어 발음대로 ‘테니스볼(tennis bal)’이라고 말하지 않는 것은 오랫동안 썼던 사회적 언어습관 때문이다.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구기종목들은 종목 이름과 함께 ‘공’이라는 우리 말을 붙여 쓴다. 여기에는 어떤 구체적인 규정이 없고 그냥 관습적으로 쓴 것으로 추정된다. (본 코너 122회 ‘왜 ‘골프볼(Golf Ball)’이 아닌 ’골프공‘이라고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영어에서 볼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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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26세에 국대 은퇴?' '괴물' 김민재, 체력과 정신력 모두 '나약'
박지성은 국가대표 100경기 출장을 채운 직후인 지난 2011년 1월 31일 만 29세의 '이른' 나이에 국가대표팀 은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축구계는 발각 뒤집혔다. 팬들도 난리였다. 30도 안 된 나이에 은퇴라니 앞으로 월드컵은 어찌 하라는 것이었다.그러나 이내 모두들 이해했다. 끊임없이 괴록히는 부상 때문에 더 이상 국가대표로 뛸 수 없다는 그의 설명에 수긍한 것이다. 박지성은 2002, 2006, 2010 월드컵에 출전하는 등 약 11년간 국가대표 생활을 했다. 유럽 축구계의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는 김민재는 2017년 국가대표가 됐다.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군 면제 혜택을 받았다. 아시안컵에 2회 출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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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3] 왜 ‘라켓(racket)’이라고 말할까
‘라켓(racket)’은 국어사전에 오른 외래어로 볼을 치기 위한 도구이다. 테니스를 비롯해 배드민턴, 스쿼시, 라켓 볼 등에서 사용하는 기구를 모두 라켓이라고 부른다. 주로 네트를 치고 하는 스포츠에서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같은 네트 스포츠종목이지만 배구나 족구 등에서는 라켓을 사용하지 않고 손과 발을 쓴다. 영어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racket’의 어원은 불분명하지만 아라비아어인 ‘rahat’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4세기 페르시아에서 '찌간(tchigan)'이란 놀이에 사용된 것이 출발이라고 한다. ‘rahat’은 아라비아어로 손바닥이라는 의미이다. 원래는 손바닥 모양의 1.2m 길이에 이르는 채였다는 것이다. 중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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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2] 테니스에서 왜 ‘사이드 라인(side line)’이라고 말할까
테니스코트에서 가장 바깥쪽 라인을 ‘사이드 라인(side line)’이라고 말한다. 사이드 라인은 두 줄로 그려져 있는데 바깥 줄은 복식 사이드 라인, 안쪽 줄은 단식 사이드 라인이라고 부른다. 각각 복식과 단식 경기를 위한 것이다. 복식과 단식 사이드 라인 사이 영역을 ‘복식 앨리(alley)’라고 말한다. 단복식 사이드 라인 길이는 공통적으로 39피트(11m88)로 정해졌다. 테니스 경기는 사이드 라인에서 이루어진다. 사이드 라인 밖으로 볼이 나가면 포인트를 잃는다. 사이드 라인은 베이스 라인(base line)과 직각으로 만나 직사각형의 코트를 구성한다. (본 코너 939회 ‘테니스에서 왜 ‘베이스라인(baseline)’이라고 말할까‘ 참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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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1] 테니스에서 왜 ‘센터 라인(center line)’이라고 말할까
테니스 코트는 보통 하얀선으로 영역이 나누어져 있다. 하얀선은 공이 착지하는 곳을 규정한다. 각각의 선마다 베이스 라인(base line), 서비스 라인(service line) 등 고유 이름이 붙어 있다. (본 코너 939회 ‘테니스에서 왜 ‘베이스라인(baseline)’이라고 말할까‘, 940회 ’왜 ‘서비스라인(service line)’이라고 말할까‘ 참조) 모두 역할에 맞게 이름이 지어져 있는 것이다. 네트와 수직인 센터 라인(center line)’은 서비스 라인과 사이드 라인(side line)을 한 가운데서 2등분하는 선을 말한다. 서브는 서비스 라인과 센터 라인 안쪽에 떨어져야 포인트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 라인과 함께 중요한 선으로 간주한다. 테니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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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퇴보' KBO+코리안 메이저리거 vs '진보' NPB+저패니스 메이저리거
한국 야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정점을 찍었다. 일본을 예선 리그와 4강전에서 거푸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후 한국 야구는 퇴보하기 시작했다. 자만심 때문이었다.반면, 자존심이 상한 일본은 이를 갈았다. 일본 야구는 진보하기 시작했다.사실 KBO 리그 수준은 예전부터 일본프로야구(NPB) 1.5군 정도로 평가받고 있었다. 여기서 KBO는 퇴보하고 있고 NPB는 진보하고 있으니 그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외국인 선수들만 봐도 그렇다. KBO에서 펄펄 날았던 선수들이 NPB에서는 죽을 쑨다. 반면, NPB에서 죽을 쑨 선수는 KBO에서 펄펄 날고 있다.메이저리그 사정도 다르지 않다. 한국계를 포함한 메이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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