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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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작, 개봉한 영화 ‘보리 vs 맥켄로’는 1980년 세계 테니스 양대 라이벌 비에른 보리, 존 매켄로가 펼쳤던 빅매치,윔블던 결승전을 다룬 최고의 테니스 영화로 꼽힌다. 영화 도입부에선 안드레 애거시의 명언를 소개한다. “테니스는 인생의 언어를 사용한다. 어드밴티지, 서비스, 폴트, 브레이크, 러브. 그래서 모든 테니스 경기는 우리 삶의 축소판이다.”누군가 유리해도(어드밴티지, advantage) 볼을 던져주고(서비스, service), 누구나 실수해도(폴트,fault), 행여 실수를 해도 쉬어가는(브레이크, break), 결국은 사랑하는(러브, love) 종목이 테니스라는 것이다. 인생의 언어가 스포츠에서 가장 화려하게 꽃을 피운 종목으로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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