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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56] 테니스에서 왜 ‘다운더라인(down the line)’이라고 말할까
테니스 경기를 처음 보다보면 공을 대각선으로 치는 샷이 많다는 것이 우선 눈에 띈다. 서브도 그렇고, 공격할 때도 그렇다. 하지만 직선으로 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대개 상대 허를 찌르기 위한 기습 공격을 할 때 한다. 대각선으로 치는 샷은 ‘크로스코트샷(crosscourt shot)’이라고 말한다. 이에 반해 직선으로 치는 샷은 ‘다운더라인(down the line)’이라고 말한다. (본 코너 954회 ‘테니스에서 왜 ‘크로스코트(crosscourt)’라고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down the line’은 아래라는 의미인 부사 ‘down’와 선이라는 의미인 명사 ‘the line’의 합성어로 선을 따라 내려간다는 뜻이다. 1800년대 후반부터 테니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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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55] 테니스에서 왜 ‘디프샷(deep shot)’이라고 말할까
조코비치나 나달과 같은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이 랠리 중에 네트에 접근하지 않고 베이스라인에 서서 경기를 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이것은 엄청난 스태미나를 필요로 하지만 상대 선수를 코트 주변으로 이동시켜 지치게 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럴 때 디프샷(deep shot)’를 주로 구사한다. 상대 코트 깊숙이 파고 들어가 베이스라인에 거의 닿는 타격방법이다. 베이스라인 바로 안쪽에 떨어지는 그라운드 스트로크, 발리, 또는 서비스 라인 근처에 떨어지는 서브를 말한다. (본 코너 939회 ‘테니스에서 왜 ‘베이스라인(baseline)’이라고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deep shot’는 깊다는 의미인 형용사 ‘deep’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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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54] 테니스에서 왜 ‘크로스코트(crosscourt)’라고 말할까
테니스 코트는 생김새가 대칭구조이다. 선수들은 코트를 교환하며 번갈아 공격도 하고, 수비도 한다. 한쪽 코트의 다른 쪽은 ‘크로스코트(crosscourt)’라고 말한다. (본 코너 903회 ‘테니스에서 왜 ‘코트’라고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crosscourt’는 가로지르다는 의미의 접두사 ‘cross’와 경기장을 뜻하는 명사 ‘court’의 합성어이다. ‘cross’의 어원은 십자가 형태의 기념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 ‘crux’가 어원이며, 고대 노르드어 ‘kross’와 고대 영어 ‘cros’를 거쳐 변형됐다. 1500년대부터 부사나 접두사로 서로 교차하거나 반대하는 의미로 쓰였다. ‘court’는 정원을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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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홀인원상, 선수 상금보다 기부금이 왜 5배 많나요?” 2023 KLPGA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홀인원상 놓고 참가 선수들 불만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홀인원상 기부금이 선수 상금보다 무려 5배나 많이 책정돼 참가 선수들의 불만을 샀다. 문제의 홀은 롯데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코스 8번홀 파3. 143m인 이 홀에 걸린 홀인원 상금은 1천만원, 기부금 5천만원이다. 선수에게 주는 상금보다 기부금이 5배나 더 많다. 이 같이 홀인원 지정홀에 선수 상금보다 기부금이 월등이 많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서는 이 홀과 함께 오션코스인 15번홀에 벤츠 승용차(EQE 300, 시가 9천200만원)을 홀인원 상품으로 내걸었다. 8일 대회 3라운드를 치른 한 참가선수는 “누구를 위한 홀인원 상인지 모르겠다. 기부금을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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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알칸타라와 켈리는 부진 씻었는데 뷰캐넌과 구창모는?
라울 알칸타라(두산베어스) 케이시 켈리(LG트윈스)는 개막전 부진에서 말끔히 벗어났다. 데이비드 뷰캐넌(삼성 라이온즈) 구창모(NC다이노스)도 부진을 씻을 수 있을까?삼성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정규리그가 정상적으로 개막하지 못하고 2달여 늦은 5월 5일 개막한 이후 3년만에 홈 개막전을 가졌다. 실제로 정규리그로 따지면 대구라이온즈파크 개장 이듬해인 2017년 이후 6년만이다. 이에 대행 꼬리표를 뗀 박진만 감독은 오랫만에 갖는 홈 개막전임을 감안해 가장 컨디션이 좋은 뷰캐넌을 선발로 낙점했다. 올해로 KBO리그 4년차로 삼성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를 굳힌 뷰캐넌이었지만 이상스레 개막전에서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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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53] 테니스에서 왜 ‘칩 앤 차지(chip and charge)’라고 말할까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의 전성기 때 얘기다. 대개 경기를 빨리 끝내기 위해 승부수를 띄우는 샷이 있었다. ‘칩 앤 차지(chip and chage)’ 플레이였다. 속도가 느린 상대의 두 번째 서브를 받기 위해 네트로 돌진하며 상대의 강한 타구의 힘을 활용해 약한 스트로크로 공을 살짝 넘겨 포인트를 얻었다.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chip and charge’는 조각낸다는 의미인 ‘chip’와 받는다는 의미인 ‘charge’의 합성어이다. ‘chip’는 잘라서 깎아낸다는 뜻을 가진 고대 영어 ‘forcippian’가 어원이다. ‘cipp’는 작은 나무 조각을 의미하는 단어로 후에 ‘chip’으로 차용됐다. ‘charge’는 13세기부터 책임이나 의무를 지운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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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52] 테니스에서 왜 ‘드라이브(drive)’라고 말할까
보통 ‘드라이브(drive)’라고 하면 기분 전환을 위해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일을 말한다. “기분도 그런데 오늘 드라이브나 갈까?“할 때 쓰는 말이다. 하지만 스포츠용어로 쓰일 때는 전혀 뜻이 달라진다. 테니스ㆍ탁구ㆍ배드민턴ㆍ골프 등에서 공을 깎아서 세게 치는 것을 드라이브라고 한다. 특히 테니스에선 베이스라인 랠리 때 이루어지는 공격적인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지칭한다. (본 코너 945회 ‘테니스에서 왜 ‘스트로크(stroke)’라고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drive’는 앞으로 나아간다는 의미를 가진 독일어 ‘treiben’이 어원이며, 네덜란드어 ‘driiven’을 거쳐 고대 영어 ‘drifan’에서 변형됐다. 스포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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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51] 테니스에서 왜 ‘백스핀(backspin)’이라 말할까
공은 외부 힘이 작용하면 굴러간다. 공의 회전 동작을 전문용어로는 ‘스핀(spin)’이라고 말한다. 테니스에서 스핀은 두 가지 작용을 한다. 공의 비행과 바운스에 영향을 준다. 스핀볼이 닿는 공기층과 마찰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백스핀(backspin)’은 볼이 역회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톱스핀(topspin)’의 반대되는 말이다. 백스핀은 뒤를 의미하는 ‘back’과 회전을 의미하는 ‘스핀’이 합성된 말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1851년 스포츠 용어로 빠르게 회전해 날아가는 의미로 ‘spi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어원은 고대 인도유럽어 ‘spen’으로 회전한다는 의미로 쓰였다. ‘backspin’은 야구, 테니스, 골프, 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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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50] 테니스에서 왜 ‘어프로치샷(approach shot)’라고 말할까
‘어프로치샷(approach shot)’은 영어말 그대로 목표에 가까이 접근하기 위해서 하는 스트로크를 의미한다. (본 코너 945회 ‘테니스에서 왜 ‘스트로크(stroke)’라고 말할까‘ 참조) 주로 테니스와 골프에서 쓰는 용어이다. 테니스에선 네트 가까이 다가서며 치는 스트로크를 말한다. 골프에선 그린까지의 거리가 100야드(91m) 이내 지점에서 핀을 향해 치는 샷을 지칭한다. 어프로치샷은 접근한다는 뜻인 ‘approach’와 볼을 친다는 의미인 ‘shot’ 두 단어가 결합된 합성어이다. 영어어원사전에 따르면 ‘approach’는 라틴어 ‘appropriare’가 어원이며, 고대 프랑스어 ‘aprocher’를 거쳐 중세영어에서 정착됐다. ‘shot’은 고대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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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9] 테니스에서 왜 ‘에이스(ace)’라고 말할까
스포츠용어로 ‘에이스(ace)’는 여러 뜻을 갖는다. 1845년 미국 야구 초창기 시절 점수를 내는 것을 에이스라고 불렀다. 이후 미국 야구에서 팀내에서 최고 선발투수나 최고 스타를 에이스라고 칭하기도 한다. (본 코너 215회 ‘왜 ‘에이스(Ace)’라고 말할까’ 참조) 골프에서 1타만에 홀인에 성공했다는 뜻인 홀인원을 에이스라고 말하기도 한다. (본 코너 59회 ’왜 ‘홀인원(Hole in one)’을 ‘에이스(Ace)’라고 말할까’참조) 테니스나 배구에선 상대방의 실수에 의하지 않고 자신의 샷(shot)으로 올린 득점을 에이스라고 부른다. (본 코너 470회 ‘왜 서브 에이스(Serve Ace)라고 말할까’ 참조)브리타니카 백과사전 등에 따르면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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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화의 사람 '人']"대학야구는 고교야구의 마지막 보루, 결코 포기할 수 없어' 한국대학야구연맹 이광권 사무처장
‘대학야구 활성화=프로야구 발전’ 인식 가져야 “프로야구가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학야구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국대학야구연맹 이광권 사무처장(69)은 요즘 만나는 사람들에게마다 “대학야구를 살려야 한다”고 호소를 한다. 호소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읍소(泣訴)에 가깝다. 지난해 7월 대학야구연맹이 최준상 회장 체제로 개편되면서 살림살이를 도맡는 사무처장으로 부임해 대통령배와 U-리그 왕중왕전을 치르면서 대학야구의 열악한 현실에 눈이 뜬 이광권 처장은 “대학야구가 프로야구의 인기에 힘입어 양적으로는 엄청난 팽창을 했으나 질적으로는 오히려 퇴보해 엘리트 스포츠의 마지막 보루로 역할을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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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개막전 선발 낙점 에이스들, 개막전 승리 없는 징크스 올해는 깨어질까?
2023 KBO 정규리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982년 고고성을 울린 뒤 42번째 맞는 시즌이다.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홈팀이거나 원정팀이거나 개막전은 의미가 깊다. 그래서 각 팀들마다 최고의 에이스들을 개막전 선발로 낙점했다.개막전 매치업이 모두 확정됐다. 잠실에서는 댄 스트레일리(롯데)-라울 알칸타라(두산). 문학에서는 숀 앤더슨(KIA)-김광현(SSG), 대구에서는 에릭 페디(NC)-데이비드 뷰캐넌(삼성), 수원에서는 케이시 켈리(LG)-웨스 벤자민(KT), 고척에서는 버치 스미스(한화)-안우진(키움)이 선발투수로 나선다.국내파는 자타가 공인하는 KBO 최고의 좌우투수인 김광현과 안우진 단 2명뿐이고 나머지는 8명은 모두 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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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6] 테니스에서 왜 ‘발리(volley)’라고 말할까
스포츠용어로 ‘발리(volley)’가 들어간 말들이 있다. 발리볼(volleyball), 발리킥(volley kick), 발리슛(volley shoot) 등이다. 발리볼은 배구라는 의미이며, 발리킥과 발리슛은 축구에서 공중에 뜬 공을 그라운드에 닿기 전에 차는 킥이나 슛을 뜻한다. (본 코너 325회 ‘왜 발리킥(Volley Kick)이라 말할까’, ‘ 454회 '왜 ‘Volleyball’을 '배구(排球)라고 말할까‘ 참조) 테니스서 발리는 공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받아 넘기는 슛을 말한다. 주로 네트 플레이에서 많이 이루어진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volley’는 원래 라틴어 ‘volare’가 어원이다. 고대 프랑스어 ‘voler’와 중세 프랑스어 ‘volee’을 거쳐 영어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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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945] 테니스에서 왜 ‘스트로크(stroke)’라고 말할까
테니스를 잘 하는 이를 말할 때 ‘스트로크에 능하다’는 표현을 쓴다. 공을 잘 받아 치거나 때린다는 의미이다. 테니스 뿐 아니라 골프, 배드민턴, 야구 등에서도 볼을 때리는 것을 통상 스트로크라고 말한다. 제어된 동작으로 손이나, 패들, 라켓, 클럽, 큐 등을 사용해 볼이나 셔틀 콕을 정확한 방법으로 쳐서 특정한 방향으로 날리는 것이 사전적 의미이다. 스트로크는 외래어로 국어사전에도 오른 말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stroke’는 때린다는 의미인 고대 인도유럽어 ‘strevg’가 어원이며, 고대 서부독일어 ‘straik’를 거쳐 고대 영어 ‘strac’와 중세 영어 ‘strok’이 변형된 말이다. 1599년 의학용어로 뇌의 급격한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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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잘못된 만남' 토트넘, 콘테의 열정 따라가지 못해
안토니오 콘테 전 토트넘 감독의 고별사 첫 문장은 "축구는 열정이다"였다. 토트넘은 열정이 없다는 우회적 표현이다. 클럽 구단주를 비롯한 수뇌부와 선수들 모두 그렇다는 의미다.축구에 대한 열정이 있었다면, 세계에서 최고로 멋진 스타디움을 만들었듯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했어야 했다.영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콘테와 다니엘 레비 회장은 지난 2022년 1월 이미 갈등을 빚었다. 당시 콘테는 울버햄튼의 공격수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을 강력히 요구했다. 그러나 레비는 이를 묵살했다. 이때부터 콘테는 토트넘의 축구에 대한 열정을 의심하기 시작했다.다행히 리그 4위를 한 뒤 레비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콘테를 안심시켰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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