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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매치 일정 마무리' 캡틴 손흥민, 내년 3월 웃는 얼굴로 만나길
2024년 국가대표팀 일정을 마무리한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내년 3월 A매치 기간 팬들과 재회를 기약했다.손흥민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 한해 행복하게 대표팀 생활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 마음이 대표팀을 더 배고프게 하고 성장하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고 우리 대표팀은 (내년) 3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길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손흥민의 올해 국가대표 경력은 다사다난했다.64년 만의 우승을 목표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섰다가 요르단과 4강전에서 0-2로 완패해 고개를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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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리그 시절 가물가물' 전남·부산, 21일 K리그2 준PO 단판승부
1부 리그에서 뛴 게 언제인가 싶은 두 팀, 전남 드래곤즈와 부산 아이파크가 K리그1로 가는 길목 초입에서 만났다.전남과 부산은 21일 오후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준플레이오프(준PO) 경기를 치른다.올해 K리그2 정규시즌에서 전남은 승점 57(16승 9무 11패)로 4위, 부산은 승점 56(16승 8무 12패)으로 5위를 차지하고 준PO에 진출해 1부 리그인 K리그1 승격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물론 준PO에서 이긴다 해도 산 넘어서 산이다.준PO 승리 팀은 정규시즌 3위 서울 이랜드(승점 58·17승 7무 12패)와 2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플레이오프(PO)를 벌인다.준PO와 PO는 모두 단판으로 치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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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더비' 포항 vs 울산, 코리아컵 결승전 입장권 22일부터 판매
대한축구협회는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 입장권을 22일부터 판매한다 밝혔다.올 시즌 K리그1 챔피언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가 '동해안 더비'로 맞붙는 이번 결승전은 3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립 경기로 열린다.축구협회는 올 초 FA컵 명칭을 코리아컵으로 변경하면서 결승전 방식도 홈 앤드 어웨이에서 단판 중립 경기로 바꿨다.입장권 판매는 PlayKFA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22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한다.가격은 1등석 3만원, 양 팀 팬존 2만원, 테이블석 4만원, 휠체어석 1만원 등이다.클럽팀 간 경기는 양쪽 골대 뒤 좌석만 응원석으로 배정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축구협회는 울산과 포항을 응원하는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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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의 실수가 아닌 팀의 실점' 조유민, 패스 실수 범한 김민재 감샀다
홍명보호의 '붙박이' 중앙 수비수 자리를 예약한 조유민(샤르자)이 팔레스타인전 실점은 "개인의 실수가 아닌 팀 전체의 실점"이라며 패스 실수를 범한 김민재(뮌헨)를 감쌌다.조유민은 19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6차전에서 1-1로 비긴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나 "초반에 실점하며 힘든 경기를 했다. 한 명의 실수가 아니라 그 상황의 앞부분부터 팀으로서 실수가 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래도 곧바로 동점 골을 만들고, 추가 골을 위해 노력한 부분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28세 동갑내기'인 김민재와 조유민은 지난달 요르단, 이라크, 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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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중원 지휘자' 황인범. 팔레스타인전 무승부 아쉬워...내년 3월 승점 6 따겠다
"내년 3월 홈 경기에선 반드시 승점 6을 따겠습니다."홍명보호의 '중원 지휘자' 황인범(페예노르트)이 팔레스타인전 무승부의 아쉬움을 곱씹으며 내년 3월 홈에서 치러지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7∼8차전에서는 2연승을 따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나섰다.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6차전에서 1-1로 비겼다.전반 12분 수비수 김민재(뮌헨)의 백패스 실수로 선제골을 내준 대표팀은 전반 16분 '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동점 골이 터진 이후 역전 골 사냥에 집중했지만 결정력이 살아나지 못하며 '패배 같은 무승부'에 그쳤고,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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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잘 뭉친 덕' 대표팀 이재성, 내년에 국민께 기쁨 드리겠다
우여곡절 끝에 월드컵 예선 6경기 무패로 선두를 달리며 2024년을 마무리한 홍명보호의 '믿을맨' 이재성(마인츠)은 "앞으로도 잘 뭉쳐서 내년에 많은 국민께 기쁨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올해 한국 축구대표팀은 역사상 최악의 해를 꼽을 때 첫손에 들어가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풍파를 많이 겪었다.연초 열린 아시안컵에서 선수 간 물리적 충돌이 벌어질 정도로 최악의 분위기를 연출했고, 결국 준결승에서 탈락했다.선수단 밖에서는 더 큰 잡음이 일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성적 부진에 경질된 뒤, 대한축구협회는 두 차례나 임시 감독을 선임해가며 전반기 A매치를 치렀다.이어 홍명보 감독이 선임됐지만, 그 과정을 두고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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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침묵 길어진 이강인 "언젠간 골도 들어가고 도움도 할 것…팀 승리가 더 중요"
홍명보호의 '막내형'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A매치 무득점 상황이 길어지고 있다. 날카롭게 번득였던 이강인의 왼발이 침묵하고 있다.이강인은 19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치러진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6차전에서 대표팀의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7분 오현규(헹크)와 교체아웃될 때까지 72분 동안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이강인은 9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고, 9차례 크로스를 시도하면서 1차례 유효슈팅까지 때렸지만 끝내 골이나 도움에는 이르지 못했다.2019년 9월 조지아와 친선경기를 통해 A매치에 데뷔한 이강인은 이번 팔레스타인전까지 35경기를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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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팔레스타인, 어려운 전란 상황서도 열심히…우리도 배워야'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은 전란 속에서도 홍명보호 국가대표팀과 팽팽하게 맞붙은 팔레스타인 선수들을 향해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고 말했다.손흥민이 활약한 축구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요르단의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 팔레스타인과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백패스 실수로 전반 12분 선제골을 내줘 분위기가 가라앉자, 주장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서 4분 만에 동점 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이 A매치 51호 골로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을 넘어 국가대표 역대 최다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선 경사를 맞았지만, 홍명보호는 팔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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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호골' 손흥민, 황선홍 넘었다…A매치 역대 최다득점 단독 2위로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토트넘)이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51호 골을 폭발,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을 넘어 역대 최다 득점 단독 2위로 올라섰다.손흥민은 19일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리는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 전반 16분 1-1 동점을 만드는 골을 터뜨렸다.왼 측면을 공략한 손흥민은 그림 같은 연계 끝에 이재성(마인츠)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기회를 잡은 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하단 구석을 정확히 찔렀다.이는 손흥민이 131번째 A매치에서 기록한 51번째 골이다.이 득점으로 손흥민은 50골을 기록했던 황 감독을 뛰어넘어 역대 남자 선수 가운데 A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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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팔레스타인에 1-1 무승부...손흥민 A매치 통산 51골 역대 2위
상대의 터프함과 밀집수비에 고생한 경기였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월 19일 밤 11시(한국시간)에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벌어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팔레스타인과의 원정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특히 주심의 관대한 판정과 상대의 터프한 플레이에 말려서 정상적인 플레이를 못 한 게 아쉬웠고 상대의 밀집수비에 대비한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그럼에도 주장 손흥민이 동점골로 역대 A매치 통산 51골로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을 제치고 단독 2위에 오른 것은 위안거리였다.팔레스타인은 하마데(GK)-테르마니니-살다냐-알바타트-하메드-마하즈나-세얌-호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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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전패' 남자 U-15 축구대표팀, 스페인 국제친선대회 마무리
남자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이 스페인 국제친선대회를 3전 전패로 마무리했다.U-15 대표팀은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살루에서 열린 2024 풋볼 페더레이션스컵 3차전에서 덴마크에 전반 39분과 후반 30분 실점해 0-2로 졌다.대표팀은 1차전 폴란드(1-2 패),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0-3 패)에 이어 덴마크에도 무릎을 꿇었다.3경기에서 7골을 내주고 1골을 넣었다.대한축구협회 김현준, 조세권, 김대환 전임지도자가 각각 감독, 코치, 골키퍼 코치를 맡아 2009년생 22명으로 구성된 U-15 대표팀을 이끌었다.이 연령대는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한다. U-17 월드컵은 그간 격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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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베스트 11' 재가동...손흥민·오세훈·이강인, 팔레스타인전 '최전방 삼각편대' 출격
홍명보호가 팔레스타인 격파의 최선봉에 손흥민(토트넘)-오세훈(마치다 젤비아)-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공격 삼각편대'를 재가동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열리는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에 오세훈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좌우 측면 공격을 손흥민과 이강인에게 맡기는 4-2-3-1 전술을 가동한다.홍 감독은 지난 14일 쿠웨이트를 3-1로 격파했을 때 가동한 선발 베스트 11을 다시 꺼내 들었다.중원에는 이재성(마인츠)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는 가운데 황인범(페예노르트)과 박용우(알아인)가 중앙 미드필더로 배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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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2위 경남 새 사령탑' 이을용 감독 젊고 강한 팀 만들겠다...큰 책임감 느껴
2002년 한일 월드컵 영웅인 이을용(49)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 사령탑에 올랐다.경남 구단은 "국내외 리그와 국가대표 선수 경력, 폭넓은 지도자 경험을 가진 이을용 감독을 10대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19일 밝혔다.이 감독이 정식 사령탑으로 K리그 구단을 이끄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현역 은퇴 뒤 강원F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청주대 코치, FC서울 코치 및 감독대행, 제주 유나이티드 수석코치 등을 지내며 경력을 쌓았다.2022년부터는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을 지내다 이번에 경남 감독으로 부임했다.이 감독은 선수 시절에 미드필더로 국가대표팀과 프로 무대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1995년 K리그에 데뷔,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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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손흥민 A매치 51호골 가자…홍명보호, 오늘 팔레스타인과 격돌
허벅지 부상을 이겨내고 복귀한 '건강한' 손흥민(토트넘)이 팔레스타인을 맞아 'A매치 51호골'과 더불어 자신의 한 해 A매치 최다골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을 펼친다.팔레스타인전은 11월 중동 원정 2연전의 마지막 경기이자 올해 A매치 일정을 마무리하는 무대인 만큼 홍명보호는 화끈한 승리로 A매치 5연승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더불어 홍 감독 역시 이번 팔레스타인전 승리가 간절하다.홍 감독은 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나서 지난 9월 팔레스타인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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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은 금물' 홍명보호, 팔레스타인전 대비 최종 담금질...A매치 5연승 가자!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6차전을 앞둔 홍명보호가 A매치 5연승 달성을 향한 마지막 담금질을 마쳤다.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요르단 암만의 암만 국제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전에 대비한 전술 훈련을 펼쳤다.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 이 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6차전을 펼친다.이번 경기는 올해 홍명보호의 마지막 A매치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의 반환점을 돌게 된다.한국은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에서 4승 1무, 승점 13을 쌓아 요르단과 이라크(이상 승점 8)를 승점 5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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