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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연전 속 좌절의 순간들, 두산·롯데·키움 '첫 승' 목마름
손꼽아 기다려왔던 프로야구 개막 2연전에서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팬들은 웃지 못했다.부푼 가슴으로 스프링캠프와 연습경기, 시범경기를 지켜봤던 이들은 개막 2연전에서 무너지는 팀을 바라보며 또 다른 의미로 시즌이 개막했다는 걸 실감했다.두산은 22∼23일 개막 2연전에서 SSG 랜더스에, 키움은 삼성 라이온즈에, 롯데는 LG 트윈스에 각각 연패당했다.똑같은 2패라도 그나마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았던 건 두산이다.두산은 22일 개막전에서 8회말 대타 오태곤에게 역전 2점 홈런을 맞고 5-6으로 졌고, 23일에는 SSG의 마운드를 넘지 못하고 2-5로 패했다.두 경기 모두 치열하게 접전을 펼친 끝에 졌다.지난해 한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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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열기 뜨겁다...LG 트윈스 홈경기 3연속 매진
LG 트윈스가 2025 시즌 홈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LG 구단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입장권 2만 3,750장이 전량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22일과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2연전에 이은 연속 매진으로, LG는 시즌 초반부터 꾸준한 관중 동원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KBO 리그는 올 시즌 역대 최초로 개막 2연전 10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프로야구에 대한 팬들의 관심과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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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연패 속 빛난 두산의 새 톱타자, 김민석의 도전
개막 2연전에서 뼈아픈 연패를 당한 두산 베어스의 팬들은 새로운 톱타자 김민석(20)을 보며 위로를 얻었다.김민석도 "우승팀도 한 시즌에 50번은 패한다"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는 게 더 건설적"이라며 앞을 보며 나아가기로 했다.두산은 22일과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인 SSG 랜더스와의 프로야구 개막 2연전에서 모두 패했다.외국인 원투 펀치를 내세우고도 2패를 당해 상처가 더 컸다.하지만, 소득은 있었다.지난해 11월 롯데 자이언츠와의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민석은 개막 2연전 모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9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을 올렸다. 타율은 0.333, 출루율은 0.400이었다.과감하게 김민석을 1번 타자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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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홈런 문정빈, LG의 류현진 공략 카드로 낙점
프로 4년 차지만 1군 무대는 고작 2경기 경험에 불과한 문정빈(LG 트윈스)이 월드클래스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상대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LG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문정빈을 7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이는 좌완 에이스 류현진을 상대로 한 염경엽 감독의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2022년 LG 유니폼을 입은 멀티플레이어 문정빈은 지난 시즌까지 2군 리그에서만 활약했으나, 올해 스프링캠프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는 2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튿날인 23일 롯데전 8회에 자신의 1군 첫 안타를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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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출신 케이브, 개막 2경기 무안타 침묵...두산 2연패 부진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타자가 시즌 초반 한국 투수들의 공략법에 고전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실력을 가진 제이크 케이브가 개막 두 경기에서 답답한 침묵을 이어가며 팀의 부진에 한몫했다.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5 신한 SOL Bank KBO'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두산은 2-5로 패배했다. 이로써 두산은 새 시즌을 2연패로 시작했고, 반면 SSG는 개막 2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에서 활약한 케이브는 MLB 통산 523경기에서 타율 0.251, 45홈런, 176타점을 기록한 검증된 타자다. 두산은 영입 당시 강한 손목 힘에서 나오는 빠른 배트 스피드가 케이브의 장점이라고 소개했지만, 한국 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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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에서 실망감으로?' 한화 플로리얼, 시범경기 타율 0.400, 정규리그 8타수 무안타...조용한 개막전
폭발적인 시범경기 활약이 정규시즌 개막과 함께 잠시 주춤해졌다.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28)이 개막 첫 두 경기에서 침묵하며 KBO리그 적응에 시간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정규시즌 첫 두 경기에서 플로리얼은 8타수 무안타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삼진 2개와 병살타 하나로 3번 타자로서의 역할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400, OPS(출루율+장타율) 0.985를 기록하며 보여줬던 강렬한 인상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그러나 KBO 첫 시즌의 시작점에서 모든 것을 성급하게 판단하기는 이르다. 두 경기 만으로 그의 잠재력과 시즌 전망을 평가할 수는 없다. 다만 지금까지의 경기에서 상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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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구 퍼펙트 투구, 한화 신성 정우주의 눈부신 프로 데뷔
수원 KT위즈파크의 마운드에 한화의 미래가 서 있었다. 154km 초구 강속구가 포수 미트를 강타하는 순간, 관중석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 정우주의 프로 첫 승부가 시작된 것이다. 23일, 한화-KT의 시즌 2차전에서 한화가 3-4로 뒤진 8회말,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마운드에 신예 투수를 택했다. 고교 시절부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지켜본 그 특별한 어깨를 믿은 결정이었다.첫 타자 김민혁과의 승부에서 정우주는 거침없이 154km 직구를 던져 넣었다. 이어진 투구에서는 한 차례 커브만 섞은 채 주무기 직구로 과감히 승부했다. 그리고 이날 최고 구속 155km의 패스트볼로 중견수 뜬공을 유도했다.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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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계약 선수의 자존심, 하주석 퓨처스리그서 눈부신 타격감 과시
퓨처스리그 그라운드가 하주석(31)의 재도약 무대로 변모하고 있다. 단 3경기 만에 타율 0.500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1군 복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중이다. 고양 히어로즈와 맞붙은 23일 경기,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하주석은 선발 라인업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3회와 5회 두 차례 방망이가 불을 뿜었고, 특히 5회 타석에서는 우익수 쪽 2루타로 장타력까지 과시했다. 비록 팀 공격이 침체되며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지만, 6회 수비 교체 전까지 안정적인 수비까지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승부는 팽팽했다. 한화는 9회 초까지 1-5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마지막 공세에서 신우재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대반격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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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땜시 죽겄다!' 햄스트링 부상 김도영에 KIA 팬들 '아우성', 약 한 달 못본다...2~3주 치료+재활
지난해 KIA 타이거즈 팬들은 김도영에 열광했다. '너 땜시 산다'라는 말이 나왔다.하지만 지금은 '너 땜시 죽겄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부진해서가 아니다. 약 한 달 그를 볼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김도영은 지난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에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1회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김도영은 팀이 3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투수 로건 앨런을 상대한 좌익수 방면에 안타를 쳤다.1루로 돌아 2루로 가려던 김도영은 방향을 틀어 1루로 돌아왔다. 그런데 갑자기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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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세 류현진, 생일에 2025시즌 첫 등판... LG전 선발 예고
'21세기 한국 최고 투수'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자신의 38번째 생일을 맞아 2025시즌 첫 등판을 앞두고 있다.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개막 2연전 선발 등판을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에게 양보한 류현진은 팀의 3번째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공교롭게도 25일은 류현진의 생일이다.류현진이 생일에 등판하는 건, 한국과 미국 생활을 합해 이번이 처음이다.11년 동안의 미국 메이저리그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KBO리그로 돌아온 류현진은 2024년 3월 23일 LG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6피안타 5실점(2자책)으로 고전했다.하지만, 이후 LG전에서 잘 던져 2024년 LG전 성적을 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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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함성에 소름' LG 송찬의, 2년 만에 맛본 홈런 손맛...염경엽 감독도 '소득' 인정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야수 송찬의가 2년 5개월 만에 정규시즌 홈런을 기록하며 새 시즌 활약을 알렸다.송찬의는 3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 6회에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그가 정규시즌에서 홈런을 기록한 것은 2022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이며, 시범경기를 포함해도 2023년 3월 이후 2년 만에 기록한 홈런이다.송찬의는 그동안 '시범경기 홈런왕'이라는 아쉬운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2022년 시범경기 6홈런, 2023년 시범경기 3홈런으로 화려한 활약을 보였지만, 정규시즌 개막 이후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2022년에는 타율 0.236에 홈런 3개로 가능성을 보였으나,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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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우려 씻은 개막 2연전' SSG 김광현, 젊은 내야진과 승리 합작
김광현(36·SSG 랜더스)은 올 시즌 첫 등판한 경기에서 유독 큰 동작으로 내야수를 격려했다.의도가 담긴 몸짓이었다.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선발은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 김광현이었다.하지만, 뒤에 선 내야진은 다른 구단 팬들에게는 낯설었다.KBO리그 개인 통산 홈런 1위 최정이 허벅지 통증 탓에 개막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2년 차 박지환이 3루수로 나섰고, 박성한이 개막전(22일) 투수 공에 손목을 맞아 안상현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주전 자리를 꿰차긴 했지만, 2루수 정준재와 1루수 고명준도 아직 '전국구'는 아니다.이날 김광현은 5⅔이닝 7피안타 2실점 8탈삼진으로 역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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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클록 효과? KBO 개막 2연전 평균 경기 시간 6분 단축
프로야구가 2025시즌부터 새롭게 도입한 '피치클록' 규정이 경기 시간 단축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개막 2연전을 마친 결과, 10경기의 평균 경기 시간은 3시간 3분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개막 2연전 9경기 평균 시간인 3시간 9분과 비교해 6분이 줄어든 수치다. 특히 지난해 개막 시리즈에서는 연장 10회 경기가 한 차례 있었던 반면, 올해는 연장 11회 경기가 펼쳐졌음에도 전체 경기 시간이 단축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올 시즌 새로 도입된 피치클록 규정에 따르면, 투수는 주자가 없을 때 20초, 주자가 있을 때 25초 이내에 투구를 해야 한다. 또한 포수는 피치클록 종료 9초 전에 포수석에 위치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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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좌완으로 성장' 염경엽 감독 예언 입증... 손주영, 7이닝 무실점 호투
프로야구 LG 트윈스 손주영이 7이닝 무실점 쾌투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손주영은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동안 96구를 던지며 안타 1개만 내주고 사사구 2개와 삼진 5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았다.1회와 2회 연달아 선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곧바로 다음 타자를 병살로 잡아냈고, 3회에는 2사 후에 전민재에게 이날 유일한 안타인 2루타를 허용했으나 다음 타자 윤동희를 1루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웠다.이후 4회부터 7회까지 4이닝 연속 삼자 범퇴로 이닝을 끝냈다.염경엽 LG 감독이 20일 미디어데이에서 "올해 손주영이 우리나라 대표 좌완으로 성장하는 시즌이 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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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대, 3년 만의 끝내기 부활...문상철의 '너를 믿어라' 조언이 결정타
이쯤 되면 끝내기 전문 선수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kt wiz의 주전 외야수 배정대(29) 이야기다.배정대는 23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승리를 결정지은 끝내기 적시타를 쳤다.그는 4-4로 맞선 연장 11회말 1사 1, 2루에서 한화 마무리 주현상의 2구째 직구를 공략해 좌중간을 뚫는 끝내기 적시타를 터뜨렸다.배정대가 타격으로 경기를 끝낸 건 이번이 무려 9번째다.그는 2020년 9월 한 달에만 세 차례 끝내기 적시타를 치면서 '끝내주는 남자'라는 별명을 얻었고, 그해 10월에 끝내기 적시타를 또 터뜨렸다.배정대는 2021년 4월 4일에 열린 한화와 정규시즌 개막전 9회말에 끝내기 적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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