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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치부심' 이창우, 2부 투어에서 생애 첫 승
이창우(26)가 올 시즌 KPGA 챌린지투어의 마지막 대회인 ‘2019 KPGA 챌린지투어 20회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2천만원)’에서 우승하며 프로데뷔 후 첫 승을 차지했다. 이창우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북 군산시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 코스(파71, 6,969야드)에서 펼쳐진 본 대회에 최종라운드에서 보기없이 6개의 버디를 쓸어 담으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02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단독 선두 장승보(23)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이창우는 전반 9번홀까지 버디 3개를 낚아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장승보와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11번홀(파5)에서 장승보가 파에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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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내가 못하는 것 잘하는 임성재, 질투날 정도"
세계 랭킹 5위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한국 남자 골프 기대주 임성재에 대해 이야기했다.오는 17일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 제주(파72, 7241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75만 달러, 우승상금 175만 달러)가 막을 올린다.한국에서 치러지는 유일한 PGA투어인 이번 대회에는 톱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특히 이 대회는 매년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선수들이 우승컵의 주인공이 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지난 2017년 첫 해 대회에는 2016-2017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토머스가 2017-2018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이어 지난해 치러진 2회 대회에는 브룩스 켑카(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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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컵 타이틀 방어 나선' 켑카 "방어? 당연하다"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타이틀 방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오는 17일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 제주(파72, 7241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75만 달러, 우승상금 175만 달러)가 막을 올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 대회에는 첫 해 저스틴 토머스(미국)이 초대 우승자가 됐다. 당시 2016-2017시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토머스는 이 대회에서 2017-2018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이어 2회 대회에서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우승했는데, 켑카는 이 대회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로 등극한 바 있다.최고의 기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만이 우승컵의 주인공이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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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웨어 글렌뮤어,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이벤트 진행
골프웨어 브랜드 '글렌뮤어(Glenmuir)'가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했다.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6층에 위치 위치, 지난 14일 오픈했다. 글렌뮤어만의 감성을 담은 캐시미어, 메리노울, 램스울, 코튼 등의 니트웨어와 기능성 골프셔츠를 중심으로 사계절 두루 착용 가능한 기능성 골프웨어를 선보인다. 글렌뮤어는 롯데백화점 본점 오픈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한편 글렌뮤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 제주 핀크스, 스카이72 하늘코스, 렉스필드, 남촌 골프클럽 내 프로샵 및 SSG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프
스피스 "임성재는 골프를 쉽게하는 타고난 선수"
조던 스피스(미국)가 한국 남자 골프를 이끌어나갈 '기대주' 임성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17일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 제주(파72, 7241야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더 CJ컵 @ 나인브릿지(총상금 975만 달러, 우승상금 175만 달러)가 막을 올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조던 스피스가 첫 출사표를 던지며 골프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시즌 첫 대회를 한국에서 치르게 된 스피스는 "시즌 첫 대회를 제주도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 흥분된다. 제주도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라고 하며 "CJ컵은 티비로도 보고 이야기로도 많이 들었다. 코스 상태도 완벽하고 재밌는 것 같다.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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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시니어투어 아닌 정규투어 올인' 최경주 "CJ컵 톱10 목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승의 최경주가 한국에서 치러지는 PGA투어 더 CJ 컵 @ 나인브릿지(이하 CJ컵) 톱10을 목표로 했다.내년이면 만 50세로 시니어투어로 진출할 수 있는 최경주는 1년 더 PGA 정규 투어 잔류를 밝혔다.최경주는 이번 달 초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최경주인비테이셔널 대회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시니어투어와 정규투어를 병행하기보다는 정규투어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PGA투어 통산 8승의 최경주는 커리어 머니 카테고리로 다음 시즌을 치른다. PGA투어의 경우 상위 26위에서 50위 선수에게 시드를 부여한다. 이 시드는 세계 랭킹 기준으로 출전권이 주어지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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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우리가 꼭 우승" CJ컵 출전 한국 선수들의 남다른 각오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더 CJ컵 @ 나인브릿지(이하 CJ컵)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이 필승을 다짐했다.오는 17일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 제주(파72, 7241야드)에서 제 3회 CJ컵(총상금 975만 달러, 우승상금 175만 달러)이 막을 올린다.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 대회에서는 2016-2017시즌 올해의 선수였던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2017-2018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2018년에는 '메이저 킹' 브룩스 켑카(미국)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세계 랭킹 1위에 자리하기도했다. 매년 톱 스타플레이어들이 우승컵을 차지한 가운데, 올해는 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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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째 신데렐라 나올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막
오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부산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첫 선을 보인다.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는 BMW 그룹이 주최하는 최초의 글로벌 여성 골프 대회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 정규 투어 대회다.올해로 첫 선을 보이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총 16개국에서 50명의 LPGA 선수들이 참여한다.총 80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을 필두로 이정은6, 김세영, 김효주, 허미정, 이미향 등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태극낭자들이 출전해 초대 왕좌를 노린다.본토가 아닌 한국에서 치러지는 대회지만 LPGA 선수들의 출전 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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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Pro V1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Pro V1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플레이 넘버와 사이드 스탬프가 핑크 컬러로 새겨진 Pro V1 핑크는 올해로 3번째 국내 출시다. 이번에 출시되는 Pro V1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은 타이틀리스트를 대표하는 골프볼 모델인 Pro V1을 새롭게 디자인 한 것으로 Pro V1의 퍼포먼스는 그대로 유지하되 ‘핑크’라는 컬러 디테일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도 핑크를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다. Pro V1 핑크 리미티드 에디션은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15일부터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스토어를 포함한 일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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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챔프' 우드랜드 "CJ컵 우승하고 프레지던츠컵 나가고파"
2019년 메이저 대회 US오픈 우승자 개리 우드랜드(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 나인브릿지(이하 CJ컵) 우승에 도전한다.오는 17일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 제주(파72, 7241야드) 에서 CJ컵(총상금 975만 달러, 우승상금 175만 달러)이 막을 올린다. 한국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투어 대회인 CJ컵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우드랜드는 지난 2017년 치러진 1회 대회부터 올해 3회 대회까지 개근중이다. 첫 대회에서 5오버파 공동 40위를 차지했던 우드랜드는 지난해 2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최종라운드에서 9타를 줄이며 우승에 도전하기도 했다.그럼에도 우승이 불발됐다. 지난해 우승자 브룩스 켑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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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세계랭킹 3위 재진입...한국선수 1~3위 독식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수상자 이정은(23, 대방건설)이 1주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자리를 되찾았다. 1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이정은은 랭킹 평균 포인트 6.23점을 기록하며 지난주 4위에서 한 계단 올라 3위에 자리했다. 6.17점의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자리를 맞바꿨다. 고진영(24, 하이트진로)이 10.56점으로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고, 박성현(26, 솔레어)이 7.61점으로 2위다. 이로써 한국 선수들은 지난 1일에 이어 다시 한 번 1위부터 3위까지 순위를 독식하게 됐다. 렉시 톰슨(미국)이 6.09점으로 5위, 박인비(31, KB금융그룹)가 5.47점으로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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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골프 재능기부 프로젝트 ‘KPGA가 간다’ 진행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골프 재능기부 프로젝트 ‘KPGA가 간다’가 14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주니어, 성인 남성 및 여성 등 다양한 골프 팬들을 비롯해 2019시즌 신인상 포인트 1위 이재경(21, CJ오쇼핑), 고석완(25, 캐나다), 윤성호(23.골프존)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KPGA 선수 1명과 아마추어 골퍼 3명씩 한 팀을 구성했으며 이재경은 성인 여성팀, 고석완은 성인 남성팀, 윤성호는 주니어팀과 함께 짝을 이뤘다. 윤성호는 “KPGA가 간다에 처음 참여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만으로도 기쁜데 우승까지 하게 돼 영광이다”며 “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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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4명 확정...더 CJ컵 한국 선수 총 16명 출전
임성재가 13일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함에 따라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4명인 문경준, 이수민, 함정우, 이형준이 제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출전권을 획득했다. 문경준과 이수민, 함정우는 올해 처음 더 CJ컵 무대를 밟게 되며, 이형준은 3년 연속 출전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기록하며 더 CJ컵에 출전하게 된 문경준은 “항상 PGA투어 무대를 밟는 것은 꿈으로 여겨왔다. 어렵게 이뤄낸 꿈인 만큼 당당히 경기를 펼쳐 좋은 성적을 내겠다” 라고 말했다. 3년 연속 출전하는 이형준은 “올해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로써 2019 더 CJ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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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 고진영,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서 타이틀 탈환
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 13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장(파72)에서 치러진 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고진영이 우승하며 타이틀 탈환에 성공했다.이번 대회는 좁은 페어웨이와 긴 러프, 어려운 핀 위치, 단단한 그린 등으로 많은 선수들이 애를 먹었다.고진영은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각 1타씩을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렸는데, 1라운드에서 공동 12위, 2라운드에서 공동 4위, 3라운드에서 1타 차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최종라운드에서도 고진영은 침착했다. 4번 홀(파5)에서 버디로 출발하며 1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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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름, 스탠리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승...태풍 영향 27홀 경기 마무리
황아름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황아름은 13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 6572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태풍의 영향으로 27홀 경기로 치러진 가운데, 최종일은 갤러리 입장을 제한하고 9홀 경기로 진행됐다.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황아름은 최종일 9개 홀에서 1타를 줄이며 8언더파를 기록,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올 시즌 첫 승이자, 지난해 11월 이토엔 레이디스 이후 JLPGA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이다. 19호 태풍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54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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