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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도 1위 놓치지 않았다' 고군택, 개인 첫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보인다
고군택이 20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고군택은 리더보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린 채 최종 라운드를 맞는다.첫날 11언더파 61타를 몰아쳐 선두 자리를 꿰찼던 고군택은 2라운드에 이어 3라운드까지 선두를 지켜 최종 라운드에서도 1위를 유지하면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이루게 된다.1라운드부터 매 라운드 선두를 지킨 끝에 정상에 오르는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공식 통계가 시작된 1990년 이후 41번 밖에 나오지 않은 드문 기록이다.4라운드를 치르는 동안 하루도 빠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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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다승왕' 임진희, 5언더파 공동 선두.. 메이저대회 우승 경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다승왕 출신 임진희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임진희는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함께 공동 선두(8언더파 136타)에 올랐다.작년 KLPGA투어에서 4승을 따내 다승왕에 오른 뒤 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를 거쳐 올해부터 LPGA투어에 진출한 임진희는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따낼 기회를 만들었다.전날 3언더파를 적어내 난코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임진희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펼쳤다.그린은 7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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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7언더.. 공동 4위권과 불과 3타 차 '10위 내 진입 충분'
이경훈이 20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7천67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푼타카나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이틀째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전날 60위권에서 순위를 공동 20위까지 끌어 올렸다.올해 3월 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 4위 등 두 차례 톱10 성적을 낸 이경훈은 공동 4위권과 불과 3타 차이여서 이번 대회에서도 10위 내 진입 가능성이 충분하다.웨슬리 브라이언(미국)이 15언더파 129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저스틴 로어(미국)가 1타 차 단독 2위다.교포 선수인 김찬(미국)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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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파운더스컵 2라운드: 고군택, 3타 차로 단독 선두 지킴!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를 달성한 고군택(25.대보건설)이 어제에 이어 단독 선두를 지켰다.경기 초반 퍼팅 거리감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버디 기회를 놓쳤던 고군택은 중반으로 갈수록 점차 거리감을 찾았다. 특히 8번홀(파5)부터 10번홀(파4)까지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숨에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이후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17번홀(파4)에서는 보기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했지만 18번 홀(파5)에서 다시 한번 버디를 잡아내며 만회에 성공했다.1라운드 11언더파의 압도적인 성적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에 고전한 고군택은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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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展)' 개최. 유망 작가 전시 활동 지원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4월 18일(목)부터 5월 1일(수)까지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6층 아트센터 쿠에서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이 2012년부터 올해로 11회째 이어오는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은 유망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후원해 그들의 뛰어난 독창성과 예술세계를 알리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18일(목) 진행된 ‘제11회 대전 ‘그리다, 꿈꾸다 전’ 오픈식에는 김영찬 골프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 오픈을 축하했다. 오픈식은 테너 전병호의 오프닝 공연,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의 기념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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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시작 전 허리 통증' 릴리아 부, 디펜딩 챔피언 '셰브론 챔피언십' 기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에 디펜딩 챔피언 릴리아 부(미국)가 기권했다.AP통신은 19일(한국시간) "릴리아 부가 1라운드 시작 전 허리 부상을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고 전했다.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은 이날 개막해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천824야드)에서 진행된다.현재 여자 골프 세계 랭킹 2위인 릴리아 부는 지난해 셰브론 챔피언십과 AIG 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서 두 차례나 우승했다.지난해 L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고 상금왕에도 오르는 등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지목됐다.릴리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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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우영우' 이승민, 개인 18홀 최소타 기록.. KPGA투어 파운더스컵 공동 12위
'골프계 우영우'로 불리는 발달 장애 골프 선수 이승민이 18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인 이승민은 공동 12위에 올라 컷 통과는 물론 상위권 입상 기대도 부풀렸다.자폐성 발달장애를 지닌 이승민은 장애를 안고도 끈질긴 도전 끝에 프로 골프 선수의 꿈을 이뤄 자폐 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변호사가 된 드라마 주인공 '우영우'처럼 인간 승리의 사례로 주목받았다.2022년에는 장애 골프 선수끼리 겨루는 US어댑티브 오픈 골프 초대 챔피언에 올랐고, 작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했다.이승민은 KPGA투어에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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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입상 전망' 임진희, 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3타 차 공동 5위
'LPGA 루키' 임진희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6천8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790만 달러) 첫날 1R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치며 상위권에 올랐다.리디아 고(뉴질랜드) 등과 함께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에 오른 임진희는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에서 상위권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아직 오후 조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않았기 때문에 1라운드 종료 시점에는 임진희의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로런 코글린(미국)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언더파 66타로 단독 1위에 나섰고,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 등 3명이 4언더파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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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서 펄펄 날았다' 고군택, 버디 11개.. 파운더스컵 선두 질주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3승을 올렸던 고군택이 18일 경북 예천의 한맥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파운더스컵(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11개를 뽑아내 11언더파 61타를 몰아쳤다.오전 티오프 선수 가운데 고군택은 6언더파 66타를 친 공동 2위 그룹에 한참 앞선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61타는 2021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적어냈던 고군택의 개인 최소타 62타보다 1타 적은 새 기록이다.KPGA 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인 60타는 넘어서지 못했지만, 61타도 고군택 이전에는 8명만 경험한 드문 타수다.이번에 처음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한 한맥 컨트리클럽의 코스 레코드도 예약했다.고군택은 이날 그린에서 펄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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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브레이킹 가드' 시리즈 골프화 2종 출시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스윙을 만들어주는 기능성 골프화 '브레이킹 가드(BRAKING GUARD)' 시리즈 2 종을 출시했다.와이드앵글 '브레이킹 가드(BRAKING GUARD)' 시리즈는 바닥을 누르는 체중을 활용해 스윙 시 왼발의 밀림을 억제하는 중창 구조를 적용해 발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정확한 방향에 강한 힘으로 스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밑창에는 안정적인 그립을 도와주는 패턴을 적용해 다양한 지형에서 일관된 스윙이 가능하다.'BG 콘트롤'은 통기성이 우수한 에어 메쉬 소재와 내구성이 뛰어난 우레탄(TPU) 코팅으로 전천후 신기 좋은 심플한 디자인의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다. 밑창은 쿠션감이 좋은 파일론과 고무
골프
'세계 최강 선수들 총출동' LPGA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 총상금 38억원 인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셰브론은 오는 19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에서 열리는 셰브론 챔피언십 총상금을 한국 돈으로 110억원 정도인 790만 달러로 정했다고 밝혔다.작년 셰브론 챔피언십 총상금은 520만 달러였다.우승 상금도 120만 달러로 올랐다. 작년 우승자 릴리아 부(미국)가 받았던 78만 달러에서 42만 달러나 늘어났다.이에 따라 LPGA투어 메이저대회 5개 가운데 상금이 가장 적었던 셰브론 챔피언십은 650만 달러의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쳤다.US여자오픈은 1천200만 달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1천만 달러, AIG 여자오픈은 90
골프
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사업 진행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김영찬)이 지난 17일(수), 대전광역시 동구청에서 지역 소외계층 가정 총 450세대에 약 1천800만원 상당의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식료품 키트전달식에는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김현호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오건영 대전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장기간 보관 가능한 간편식, 반찬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는동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로 4년 연속 진행
골프
‘프렌즈스크린 퀀텀’ 전국 1호점, 인천 송도국제학교점 오픈
카카오VX에서 지난 4월 2일 출시한 ‘프렌즈스크린 퀀텀(Q)’의 전국 1호점이 인천 송도국제학교점에 오픈했다. 프렌즈스크린 퀀텀(Q)은 6년만에 카카오VX에서 자체 계발한 최첨단 9X 스윙 플레이트 스크린골프다.프렌즈스크린Q 송도국제학교점은 4층을 통째로 사용하는 500평 규모에 12개의 대형 스크린룸과 최상급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테라스가 있는 VIP 룸도 3개가 있다.12개의 모든 룸은 새로 나온 프렌즈스크린 퀀텀(Q) T3 기계와 4K UHD 레이저 프로젝터를 탑재했다. VIP 고객들은 야외 테라스, LG 스타일러, 정수기 등 일반 룸과 차별화된 개별 룸 공간에서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다.또한 프렌즈스크린Q 송도국제학교점에서는 4K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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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무대로 정했다' 유소연, 2017년 우승한 셰브런 챔피언십.. 잊지 못할 추억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유소연(34)이 16년 동안 누빈 필드를 떠난다.유소연은 18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런 챔피언십(총상금 520만 달러)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다.유소연은 국내외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중학생 때인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땄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신인 때부터 2020년까지 10승을 쌓았다.2011년 US여자오픈 우승으로 LPGA 투어에 발을 디딘 유소연은 6차례 정상에 올랐고 2017년 세계랭킹 1위도 꿰찼다. 한국 선수가 세계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신지애, 박인비에 이어 유소연이 세 번째였다.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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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골프 이적 '가짜 뉴스' 매킬로이, 남은 선수 경력도 PGA 투어에서 뛰겠다
17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최근 영국의 무료 경제신문 시티 A.M이 보도한 LIV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며, 남은 선수 경력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영국의 이 매체는 매킬로이가 8억5천만 달러(약 1조 1천억원)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운영하는 LIV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매킬로이의 에이전트 숀 오 플래허티는 이 보도를 '가짜 뉴스'라며 일축했다.PGA 투어 RBC 헤리티지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도 "LIV로부터 그런 돈을 제안받은 적도 없고 이적을 생각해 본 적도 없다"며 "지난 2년 동안 그런 것들(이적)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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