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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프로배구 우리카드 OK금융그룹 제치고 10승 선착
남자 프로배구 선두 우리카드가 '천적' OK금융그룹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시즌 10승(3패)을 달성했다.우리카드는 3일 경기도 안산의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방문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점수 3-2(25-21 21-25 25-19 28-30 15-13)로 물리쳤다.1∼2라운드에서 OK금융그룹에 한 세트도 뺏지 못하고 0-3으로 졌다가 3라운드 첫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제물로 2점을 챙긴 우리카드는 승점을 27로 불려 1위를 지켰다.승점 22(8승 5패)의 OK금융그룹은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승리의 주역은 슬로베니아에서 온 주포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이었다.마테이는 팽팽히 맞선 5세트 12-12에서 OK금융그룹의 주포 레오나르도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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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선수 상대 살인예고 글…경찰 수사
여자 프로배구 선수를 상대로 한 살인예고 글이 온라인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6시 30분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소속 선수 A씨를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본 한 누리꾼이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IP 추적 등을 토대로 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검거 시 협박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은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를 관할하는 광주경찰청과 공조하면서, A씨의 신변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2023~2024 V리그 여자부에서 2승 9패로 7개 팀 중 최하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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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라운드 종료…KB손해보험 11연패, GS칼텍스는 IBK기업은행에 역전승
남자배구 KB손해보험이 개막전에서 단 한번 승리를 거둔 후 내리 11경기에서 패하며 2라운드를 마쳤다.KB손해보험은 2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 세트 점수 1-3(21-25 15-25 25-18 22-25)으로 패했다.KB손해보험의 시즌 성적은 1승 11패, 승점 7로 리그 최하위다.1라운드는 개막전 승리 후 5연패로 마쳤고, 2라운드는 6연패로 부진 탈출에 실패했다.1세트와 2세트를 무기력하게 내준 KB손해보험은 3세트에만 9점을 올린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의 활약을 앞세워 한 세트를 만회했다.OK금융그룹은 3세트에만 7개의 범실을 저질렀다.KB손해보험은 4세트도 중반까지 19-16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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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내리 5연승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2023-2024시즌 개막 5연승을 내달렸다.우리은행은 2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92-78로 낙승했다.개막 5연승으로 1라운드를 마친 우리은행은 단독 선두를 질주했고, 반면 개막 후 유일하게 5전 전패를 당한 신한은행은 최하위에 머물렀다.우리은행은 부상 때문에 개막 후 세 경기에 연달아 뛰지 못한 박혜진이 18일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 복귀, 전력의 '완전체'를 이뤘고 이날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는 19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려 5연승을 이끌었다.우리은행은 박지현도 17점, 11어시스트, 9리바운드로 트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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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량 회복' 16득점 링컨...대한항공, OK금융그룹에 셧아웃 승리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가 모처럼 제 몫을 한 남자배구 대한항공이 적지에서 승점 3을 획득했다.대한항공은 22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 세트 점수 3-0(25-20 25-17 25-18)로 완승했다.연승을 이어가다 지난 18일 한국전력 전에서 1-3으로 패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대한항공은 이날 완승으로 리그 선두 우리카드와 승점 22 동률을 만들었다.대한항공은 7승 3패, 우리카드는 8승 1패로 대한항공이 다승에서 뒤처져 2위다.이날 대한항공 아포짓 스파이커 링컨은 6경기 만에 선발로 출전해 팀에서 가장 많은 16득점으로 코트를 누볐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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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한항공, 삼성화재 3-0 완파하고 5연승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는 '질식 배구'로 삼성화재를 제압하고 1라운드에서 패배를 설욕했다.대한항공은 1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3-0(25-20 25-19 25-22)으로 완승했다.5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6승 2패, 승점 19를 만든 리그 2위 대한항공은 1위 우리카드(7승 1패·승점 20)를 승점 1차로 맹추격했다.특히 대한항공은 지난달 19일 삼성화재와 1라운드 대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배했던 걸 완벽하게 되갚았다.1라운드 개막전 패배 이후 5연승을 달려 한때 리그 선두로 나서기도 했던 삼성화재는 최근 2연패(5승 3패·승점 14)로 상승세에 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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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GS칼텍스, 정관장 꺾고 2위 사수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강력한 그물 수비로 정관장의 창을 꺾고 2위를 지켰다.GS칼텍스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점수 3-0(27-25 25-19 25-15)으로 물리쳤다.시즌 6승 2패, 승점 17을 기록한 GS칼텍스는 선두 흥국생명(승점 20·7승 1패)과의 격차를 3점으로 유지했다.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GS칼텍스에 0-3으로 패한 정관장은 최근 연패로 4위에 머물렀다.정관장은 히잡 쓴 인도네시아 거포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와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 쌍포의 파괴력을 높이고 공격력을 극대화하고자 아웃사이드 히터로 이선우를 선발로 투입했다.박혜민이 책임져 온 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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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남자] OK금융그룹, 삼성화재 연승질주 막았다 "3-1 제압"
OK금융그룹이 연승을 달리던 삼성화재에 제대로 걸림돌이 됐다. 10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경기에서 OK 금융그룹과 삼성화재가 맞붙었다. 삼성화재를 홈으로 불러드린 OK금융그룹은 세트 점수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OK금융그룹은 시즌 5승 2패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OK금융그룹은 블로킹 수에서 16-5로 삼성화재를 압도해 역전승을 일궜다.진상헌과 몽골 출신 미들 블로커 바야르사이한이 가로막기 득점 4개씩 올렸고, 송희채가 3개, 신호진과 세터 곽명우가 2개씩 거드는 등 철벽 블로킹으로 삼성화재의 창을 꺾었다.삼성화재는 OK금융그룹보다 12개나 많은 범실 30개로 자멸했다. 삼성화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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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메가, 프로배구 2023-2024시즌 1라운드 남녀 MVP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남자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삼성화재·등록명 요스바니), 여자부 메가왓티 퍼티위(정관장·등록명 메가)가 각각 선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라운드 MVP를 뽑는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요스바니가 31표 중 26표를 휩쓸어 MVP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발표했다.요스바니는 2018-2019시즌 1라운드, 2020-2021시즌 6라운드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라운드 MVP에 뽑혔다.요스바니는 1라운드에서 득점 1위(161점), 오픈 공격 1위(성공률 56.18%), 공격 성공률 3위(55.81%)에 올라 삼성화재의 5연승을 이끌었다.히잡 쓴 메가포의 주인공인 인도네시아 특급 메가는 31표 중 15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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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IBK기업은행 꺾고 3연승…김연경·옐레나 50점 합작
프로배구 여자부 1위 흥국생명이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흥국생명은 8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점수 3-1(23-25 27-25 25-20 25-23)로 눌렀다.흥국생명은 6승 1패 승점 18로 2위 GS칼텍스(5승 1패 승점 13)를 멀찌감치 따돌렸다.IBK기업은행은 2연패로 6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흥국생명은 1세트를 아쉽게 내줬다. 22-22에서 랠리 끝에 상대 팀 황민경에게 연속 득점을 내줬고, 23-24에서 상대 팀 외국인 선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2세트도 접전으로 펼쳐졌다. 흥국생명은 상대 팀 미들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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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외국인 사령탑 맞대결에서 OK금융그룹 완파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이 한국프로배구 V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첫 외국인 사령탑 맞대결에서 '승장'의 영예를 누렸다.대한항공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0 26-24 25-15)으로 꺾었다.OK금융그룹의 사령탑은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다.틸리카이넨 감독과 오기노 감독은 지난 8월 구미 프로배구 컵대회 A조 예선에서 첫 맞대결을 벌였고, 당시 틸리카이넨 감독이 이끈 대한항공이 세트 스코어 3-2로 이겼다.정규리그 첫 대결에서도 승자는 대한항공의 틸리카이넨 감독이었다.4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리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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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최소득점 타이' 졸전에 정관장, 극적인 역전승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정관장은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2로 꺾었다.정관장은 흥국생명의 개막 후 4연승 도전을 저지하고 시즌 2승(1패)을 쌓았다.흥국생명은 '쌍포'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를 앞세워 1, 2세트를 따내며 낙승하는 듯했다.하지만 정관장은 3세트부터 기어를 바꿔 넣었다.정관장은 3세트부터 철벽을 가동하며 팀 블로킹 6개를 기록했다.블로킹 하나하나가 승부처에서 나온 데다 그중 5개가 옐레나를 상대로 나온 것이었기 때문에 경기 흐름이 바뀌기에 충분했다.정호영이 6-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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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한전 배구단장 "한국전력 배구단 매각 사실무근"…올 V리그 이상없다
“모기업인 한국전력이 재정위기에 직면해있지만 배구단을 운영하지 못할 상황은 아니다.”한국전력 배구단이 해체위기에 놓여있다는 항간의 소문을 일축한 김철수 한전 배구단장은 20일 “해체는 결코 아니다”며 한전이 산자부에 제출한 자구책에 배구단 운영 문제가 포함된 정도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일부 인터넷 언론에서 ‘한전 배구단 매각 검토’에 대한 보도를 정식 부인한 것이다.한전 배구단은 지난 14일부터 개막한 2023-2024 V리그에 정상적으로 참여하며 대회 일정에 어떠한 차질을 빚지 않을 것이라는게 그의 말이다. 김 단장은 ‘선수단은 회사측으로부터 어떠한 변화를 암시하는 얘기도 들은 바 없다“며 ”해체설은 회사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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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명지대 꺾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우승
경기대가 명지대를 완파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대는 11일 경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명지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7-25, 25-17, 25-21)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대는 이날 초반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잡아갔다. 1세트 17-18 상황에서 긴 랠리가 이어졌지만 명지대의 신성호가 중앙 공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경기대는 주장 전종녕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상황을 뒤집었다. 1세트 듀스에서 명지대 서브 범실에 편승한 경기대는 전종녕의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가져왔다. 극적으로 세트를 가져온 경기대가 2세트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명지대는 범실이 이어서 나오면서 2-5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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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경기대,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결승 진출
명지대와 경기대가 중부대와 인하대를 물리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결승에 진출, 우승을 다투게됐다. 명지대는 9일 충남 중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홈팀 중부대를 맞아 예상을 깨고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18)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대도 이날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역시 3-0(25-22, 25-19, 25-23)으로 인하대를 제압했다. 이로써 명지대와 경기대는 11일 우승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이게됐다. 명지대는 이날 올 대학배구 최강 중부대를 맞아 당초 고전이 예상되리라던 예상을 뒤집었다. 첫 세트를 25-20으로 따낸 명지대는 기세를 올리며 2,3 세트서도 25-23, 25-18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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