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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하다, 추해!" "펑크난 타이어 다저스, 팬들은 냉정함을 잃었고 선수들은 무뎌졌다"...로버츠 감독과 유명 칼럼니스트도 비판
LA 다저스 팬들이 결국 폭발했다. 그러나 화풀이를 상대 선수들에게 해 물의를 빚었다.샌디에이고는 다저스 팬들의 펫코파크 입장을 제한했다. 이에 다저스 팬들이 뿔이 났다.여기에, 경기까지 지고 있자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했다. 샌디에이고 선수들을 향해 야구공과 물병 등을 던지는 추태를 범했다.7일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NLDS 2차전에서 샌디에이고의 좌익수 주릭슨 프로파는 무키 베츠의 홈런성 타구를 잡는 묘기를 펼쳤다. 우익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2개의 홈런을 쳤다. 경기장 좌우 외야석 관중들은 두 선수에게 야유를 퍼부으며 물병 등을 던졌다.이 때문에 경기가 상당 시간 지연됐다.다저스는 2-10으로 대패했다. 그러자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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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TR "SF 포지 사장, 첫 작품으로 유격수 아다메스 영입할수 있어"...SD 매체들 "김하성의 귀루 다이빙이 SD에서의 마지막 플레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버스터 포지 신임 사장이 첫 작품으로 윌리 아다메스(밀워키 브루어스)를 영입할 수 있다고 MLBTR이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매체는 "현 유격수 타일러 피츠제럴드는 루키 시즌에 좋은 활약을 했지만 수비가 수준 이하였다. 그러나 그는 2년 동안 6개의 다른 포지션에서 뛰었기 때문에 아다메스를 영입하면 그를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고 했다.MLBTR은 "자이언츠는 오랫동안 최고 수준의 FA를 로스터에 영입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맷 채프먼이 이미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상황에서 아다메스를 추가하면 리그 최고의 왼쪽 내야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다메스를 영입하는 것은 포지가 자이언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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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또 '쿠세' 들통 "손이 2시15분 방향이면 직구, 1시 방향이면 변화구"...서울시리즈 '데자뷰', 샌디 타자들 배팅볼 치듯 해
LA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쿠세'가 또 들통났다.야마모토는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지만 3이닝만 던지고 물러났다.서울시리즈 '데자뷰'였다. 야마모토는 지난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개막 시리즈에서 초반에 5실점했다. 당시 샌디에이고 타자들은 야마모토가 어떤 공을 던질지 알고 치는 듯했다. 야마모토의 '쿠세' 논란이 일었다. 야마모토의 '쿠세'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도 논란이 됐다. 야마모토는 시범경기에서 난타당했다.문제점을 보완했다고는 하나 다시 '쿠세'가 간파된 것이다. 야마모토는 이날 3이닝을 던지며 홈런 포함 5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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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는 '처참'했으나 오타니는 '호쾌'했다! 야마모토 3이닝 5실점, 오타니 3점포...다저스, 양키스, 메츠, 클리블랜드 승리
어찌 됐건 결과적으로 LA 다저스의 5차전 야마모토 요시노부 투입 작전은 들어맞은 셈이 됐다.다저스는 당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2차전에 야마모토를 선발로 내세우기로 했다가 1차전 등판으로 계획을 전격 바꿨다. 야마모토를 5차전에 투입하기 위해서였다. 계획대로 되긴 했다. 야마모토는 1차전에서 60개의 공밖에 던지지 않았다. 문제는 1차전 결과가 처참했다는 점이다. 야마모토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NLDS 1차전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 선발로 등판했으나 3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야마모토는 1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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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추신수, 3년 후 1억2300만원 받을래, 20년 후 5억3천만원 받을래? MLB 연금 45세부터와 62세부터 받을시 차이가 무려 4억원
메이저리그(MLB)를 꿈꾸는 선수들은 또 하나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연금이 그것이다. MLB 서비스타임이 최소 43일이 되는 선수는 누구나 받게 돼 있다. 서비스타임이 길수록 많이 받는다. 그러나 10년 이상은 금액이 같다.최근 추신수가 현역에서 은퇴했다. 그는 2020년을 끝으로 MLB 생활을 마쳤다. 10년 이상 MLB에서 뛰었다.그는 두 가지 방법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다. 45세부터 또는 62세부터 수령할 수 있다. 3년 후 45세가 되는 추신수는 평생 매년 약 9만1400 달러(현 환율로 약 1억23300만 원)을 받게 된다. 매년 1.8%가 인상될 것으로 추산한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도 1년에 1억 원 이상을 챙기게 되는 것이다.62세부터 받기로 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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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구 던지라면 던지겠다" NLDS 1차전 깜짝 선발 센가, 얼마나 '센가?'...지난해 필리스 상대 ERA 1.46
뉴욕 메츠의 일본인 투수 센가 고다이(31)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깜짝 선발 등판한다.메츠는 5일(이하 한국시간) 6일 열리는 1차전 선발 투수로 센가를 예고했다.센가는 당초 시즌 아웃될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시즌 막판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마친 뒤 복귀했다. 센가는 지난 2월 말 오른쪽 어깨 문제로 결장하며 자가혈청주사(PRP) 치료를 받았다. 7월 말 복귀했으나 곧바로 종아리 부상을 당해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시즌 선발 등판은 단 한 차례밖에 없었다.메츠가 센가를 필리스전에 등판시키는 것은 그가 지난해 필리스를 상대로 2경기에서 12 1/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46을 기록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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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도 클럽 나름인가?' 아쿠냐는 40-70으로 1위, 오타니는 50-50으로 2위, 왜?...58홈런 저지가 올해의 선수 선정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또 물먹었다.미국 저명 잡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는 가올해의 선수로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를 선정했다.AP통신은 5일(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직 감독 및 임원, 선수, 미디어 관계자 등 24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저지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저지는 오타니를 근소한 차로 물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322, 58홈런, 144타점을 기록, 아메리칸리그 홈런왕과 타점왕을 차지했다.오타니 역시 타율 0.310, 54홈런, 130타점, 59도루로 내셔널리그(NL) 홈런 1위, 타점 1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MLB 통산 최초로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작성했으나 아쉽게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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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10년 후엔...' 일본의 무서운 MLB 마운드 '공습', 스가노와 사사키도 도전...오타니, 야마모토, 이마나가, 센가, 마에다, 마쓰이+
일본야구의 메이저리그(MLB) 마운드 공습이 무섭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다 10년 후에 30개 구단에 최소 1명의 일본인 투수가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올 시즌 MLB 마운드를 점령한 선수는 모두 5명. LA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 시카고 컵스의 이마나가 쇼타, 뉴욕 메츠의 센가 고다이,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마에다 켄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마쓰이 유키다. 오타니까지 포함하면 6명이다.여기에 내년 스가노 도모유키와 로키 사사키가 합세하면 8명이 된다. 그 이상도 될 수 있다.이런 추세로 가다간 10년 후엔 약 30명의 일본인 투수가 MLB 마운드를 점령할 수도 있어 보인다.일본인 투수들의 경쟁력은 검증됐다. 오타니는 이미 에인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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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도 팔고 직원 70명 이상 해고' 마이애미의 '살벌한' 태풍급 구조조정...감독 코치진도 모조리 물갈이
올 시즌 100패를 한 마이애미 말린스에 후폭풍이 거세다. 거의 태풍급이다.미국 스포츠 전문 사이트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문 마이애미가 70명 이상의 구단 스태프를 해고했다"고 전했다.마이애미 담당 기자인 아이작 에이조트는 "추가 해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 마이애미는 2003년 월드시리즈 우승 후 2020, 2023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것이 전부다. 올 시즌 중 루이스 아라에즈를 지난 5월 1대 4 트레이드로로 정리했고, 7월에는 준족 교타의 유망주 치잠을 양키스에 트레이드했다. 마이애미는 전날엔 코치진 전원에게 해고를 통보했다.마이애미는 앞서 말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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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한 샌디에이고' 다저스 팬 못들어오도록 티켓 판매 제한...다저스 내이션 "샌디에이고는 큰 형의 그림자에서 기어나오는 데 필사적" 힐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홈 경기에 LA 다저스 팬들이 입장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티켓 판매를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저스 내이션은 4일(한국시간) "다수의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거주 다저스 팬들이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3차전과 4차전(필요한 경우) 티켓을 구매할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티켓마스터 웹사이트에서는 샌디에고 카운티, 남부 오렌지 카운티, 서부 애리조나 및 라스베거스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만 티켓 판매를 허용하고 있다"고 전했다.매체는 "통보된 메시지에는 '펫코파크는 샌디에이고에 있다. 경기에 대한 판매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오렌지 카운티 남부, 애리조나 서부, 라스베가스 및 주변 지역, 바하 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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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스 세치 혀에 달렸다!' ...김하성, 추신수처럼 FA 앞두고 에이전트 전격 교체...보라스, 김하성에게도 1억 달러대 계약 선물할까?
추신수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했던 시절의 에이전트는 O사였다. 추신수는 자신의 첫 번째 FA를 앞두고 고민 끝에 스캇 보라스와 손을 잡았다. 당시 O사는 추신수에게 클리블랜드 구단과 5년 5천만 달러 이하의 계약을 제안했다. 그러나 스캇 보라스는 추신수에 7년 1억 30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선사했다.추신수는 "메이저리그는 선수 뒤에 어떤 에이전트가 있느냐에 따라 구단에서 선수를 보는 평가에 차이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MLBTR은 이정후의 총액 규모를 5천만 달러로 예상했다. 그러나 그는 6년 1억1300만 달러의 잭팟 계약을 이끌어냈다. 박찬호와 류현진 역시 보라스와 손잡았기에 예상보다 많은 돈을 챙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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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대결이 펼쳐진다' 야마모토, 다르빗슈와 NLDS 2차전서 격돌...일본인끼리 맞대결, 다르빗슈 첫 상대가 오타니
7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꿈의 대걸이 펼쳐진다.이날 펼쳐질 LA 다저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NLDS 2차전 선발 투수가 결정됐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다저스 선발로, 다르빗슈 유는 샌디에이고 선발로 등판한다.일본인끼리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포스트시즌에서의 대결은 이례적인 일이다.또 다르빗슈는 다저스의 1번 타자 오타니 쇼헤이와 투타 대결도 벌인다. 상대할 첫 타자가 오타니라는 점도 흥미롭다. 역시 일본인끼리의 대결이다.야마모토와 다르빗슈는 올 시즌 중 팀을 이탈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야마모토는 부상으로 약 3개월을 쉬었다. 다르빗슈는 가족 문제로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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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었다!' 에인절스, '희대의 먹튀' 렌던에 칼 빼들었다 "못하면 3루수 박탈"...렌던이 바라던 바일 수도
7년 계약에 5년을 기다려준 LA 에인절스가 마침내 칼을 빼들었다.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에인절스의 페리 미나시안 단장은 최근 렌던이 계속 못할 경우 주전 3루수 자리를 박탈하겠다고 경고했다.렌던은 2024시즌 동안 57경기 동안 단 한 개의 홈런도 치지 못했다. 경력 최저 타율 .218을 기록했고, 14타점도 경력 최저 다. 미네시안은 "렌던이 뛸 때 생산적이지 못했다. 이제 그는 스스로 자리를 지켜야 할 것이다. 거저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다재다능한 선수들을 갖고 있다"며 렌던을 벤치로 보낼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렌던은 지난 5월 왼 햄스트링, 7월 허리 염증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020시즌부터 에인절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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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매년 옵트아웃 계약이 최선...수술 후 FA 시장 불확실, 총액은 자존심 세워줄 정도면 충분
김하성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FA 시장에 나가기는 하지만 반응이 어떨지 알 수 없다. 건강하면 아무 걱정없이 많이 베팅하는 팀을 고르면 된다. MLBTR은 4년 이상 7500만~1억 달러로 예상했다. 경쟁이 붙으면 더 오를 수도 있다.하지만 건강하지 않은 게 문제다. 수술한 선수에 대한 투자는 위험한 도박이 될 수 있다. 여기에 김하성과 에이전트의 지혜가 필요하다. 그들은 어떤 전략을 세울까?스캇 보라스라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년 및 매년 옵트아웃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그는 블레이크 스넬, 코디 벨린저, 맷 채프먼, 조던 몽고메리 모두 다년 및 매년 옵트아웃 계약을 귄고했다. 성적을 올려 다시 FA 시장에 나오는 전략이다. 스넬은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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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상하네' 샌디에이고 팬들, 애틀랜타는 안중에도 없나? 경기 중 느닷없이 "빗 엘에이(Beat LA, LA를 쓰러뜨려라)" 외쳐
LA 다저스는 '공공의 적'이다. 특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다저스에 노골적인 적대감을 표출한다. 한일전을 방불케 한다. 팬들은 경기장에서 '빗 엘에이(Beat LA, LA를 쓰러뜨려라"를 외치며 홈 팀을 응원한다.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홈 구장인 펫코 파크에는 4만7647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샌디에이고 대 애틀랜타의 와일드카드 1차전이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선제 투런포 등을 앞세워 4회 초까지 3-0으로 앞섰다.4회말 공격이 시작되는 순간, 관중들이 일제히 "빗 엘에이"를 외쳤다. 애틀랜타는 안중에도 없었다.샌디에이고는 이날 4-0으로 이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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