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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스텝골퍼’ 김혜윤의 아이언 샷
[마니아리포트]김혜윤(26.비씨카드)의 골프 백에는 ‘스텝(STEP) 김’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티샷을 날린 때 스텝을 밟는 그의 독특한 동작에서 ‘스텝 골퍼’라는 별명이 생겼기 때문이다. 김혜윤은 2011년까지 통산 4승을 거둔 뒤 한동안 우승이 없이 지내다 이달 초 서울경제 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재기에 성공했다. 김혜윤은 장타는 아니지만 정확한 아이언 샷과 퍼팅 능력으로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과 경쟁을 벌인다. 그의 아이언 스윙을 보면 크게 무리하지 않으면서 팔로스루를 길게 가져가져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스윙궤도도 거의 일치한다. 그의 아이언 샷을 영상으로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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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꺽다리' 김민선의 아이언샷
[마니아리포트]김민선(20.CJ오쇼핑)은 흔히 장타자로만 알려져 있다. 그는 올 시즌 박성현에 이어 장타 부문 2위에 올랐다. 김민선은 아이언 샷도 뛰어난 선수다. 올 시즌 그린 적중률은 75.65%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다. 이를 바탕으로 KG 이데일리 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꾸준한 성적을 거둬 상금 랭킹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그의 아이언 샷을 보면 다운스윙을 하체가 리드하면서 시작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비거리 증가에 도움을 주는 동작이다. 오른 팔꿈치도 옆구리에 밀착돼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도 이 두 가지 동작만 제대로 익힌다면 비거리 증대는 물론 방향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 영상을 통해 그의 아이언 샷을 살펴보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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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플레이 시즌2]방향성을 보장하는 퍼팅 어드레스 방법
[마니아리포트]골프 스윙 자세는 여러 가지다. 특히 퍼팅의 자세는 좀 더 자유롭고, 다양하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 중에는 잘못된 어드레스로 인해 정확한 퍼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임미소 프로는 “어드레스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슴 앞에서 퍼터 그립을 잡은 후 헤드를 가슴 앞에 떨어트린 뒤 그 상태에서 상체만 숙이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헤드가 지면에 완전히 닿는 느낌을 가지는 게 포인트”라고 덧붙였다. 헤드의 앞부분인 토가 들리게 되면 방향성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정확한 방법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정리=김세영 기자, 촬영=조원범/안상선, 편집=안성선/오종록[maniareport@mania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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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미셸 위의 드라이버 샷
[마니아리포트]미셸 위는 여자 골프계에서 장타자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10대 시절부터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그는 2010년 투어 2년 차 시절 평균 비거리 274.50야드를 기록하며 장타 부문 1위에 올랐다.지난해 미셸 위는 고향인 하와이에서 열린 롯데챔피언십과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며 상금 랭킹 4위에 오르는 등 데뷔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올 시즌 성적은 신통치 않다. 23차례 대회에 출전해 톱10 입상은 한 번도 없다. 상금 순위도 51위에 머물러 있다.하지만 여전히 파워 넘치는 스윙을 구사하고 있다. 어드레스 때 양발을 넓게 벌려 안정감 있는 자세를 만든 뒤 거침없이 클럽을 휘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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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황금마차, 투어밴 엿보기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필드의 황금마차 투어밴 엿보기 2편을 소개한다. 볼과 장갑같은 소모품 지원은 물론 대회장 컨디션에 맞춘 클럽피팅까지, 말 그대로 프로골프 선수들의 황금마차인 투어밴을 따라가봤다.2015년 KPGA투어 시즌 최종전이 열린 태안 현대더링스CC. 그 누구보다 먼저 대회장에 자리를 잡은이는 바로 투어밴 운영인원들. 투어밴을 설치하고 용품분출 및 피팅지원을 위해 새벽부터 부산하게 움직인다.그리고 하나둘 투어밴을 찾는 선수들. 경기를 앞둔 긴장감이 감돌지만 투어밴의 분위기는 화기애애. 타이틀리스트 투어밴을 운영하는 리더스팀 관계자들은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가장 든든한 우군이다.아마추어골퍼들은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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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플레이 시즌2]벙커샷! 오른손만 잘 잡자
[마니아리포트]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샷이 벙커샷이다. 하지만 프로 골퍼들은 벙커샷을 오히려 쉽게 생각한다. 프로 골퍼들은 러프와 벙커 2개의 위험 요소가 있으면 벙커 쪽으로 샷을 날리곤 한다.임미소 프로는 “간단한 요령만 알고 있으면 프로골퍼처럼 벙커샷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오른손 그립에 비밀이 있다”면서 “오른손을 평소보다 좀 더 덮어 잡는 게 요령”이라고 했다. 오른손 그립을 덮어 잡은 채 스윙을 하면 백스윙 톱에서 페이스가 좀 더 열린 상태가 되고, 그 각도 그대로 임팩트가 이뤄진다는 게 임 프로의 설명이다. 탄도도 평소보다 높아진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정리=김세영 기자, 촬영=조원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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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황금마차', 투어밴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프로골프 대회장에는 황금마차가 있다?' 군대에 다녀온 사람이라면 황금마차에 대한 아련한 추억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 상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외진곳까지 찾아와 병사들의 사랑을 가득받았던 황금마차.전국 어디든 프로골프대회가 열리면 항상 가장먼저 나타나 선수들을 챙기는 '투어밴'은 바로 프로골프 선수들에게 황금마차다. 볼과 장갑은 물론 캐디의 모자 등 소소한 소모품부터 코스에 맞춘 클럽 피팅까지 선수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투어밴.마니아리포트가 대회에 지원하기 위해 투입되는 투어밴을 따라가봤다. '보급품(?)'을 챙기는 모습부터 대회장에 투입되 선수들을 지원하는 모습까지 카메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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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차세대 스타’ 오지현의 벙커샷
[마니아리포트]오지현(19.KB국민은행)은 일찍부터 주목을 받았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데뷔 때부터 기대가 컸다. 하지만 지난해 상금 랭킹 64위에 그쳤다. 오지현 스스로 실망이 컸다. 시드전을 통해 다시 투어에 합류했다. 투어 2년차를 맞은 올해 그는 “지난해 시드전의 악몽을 생각하며 컷 탈락을 하지 말자”는 목표를 세웠다.기량이 어느 정도 안정기를 맞자 그는 목표를 우승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이후 경기는 오히려 풀리지 않았다. 시드 막바지에 그는 욕심을 버렸다. 그러자 2주 전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드디어 일을 냈다. 고향 부산에서 열린 그 대회에서 덜컥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물꼬를 튼 오지현은 내년 시즌 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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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필드의 모델 윤채영의 롱아이언 샷
[마니아리포트]'필드의 모델'윤채영(28.한화)은 빼어난 미모와 실력으로 갤러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선수이다.작년 삼다수대회에서의 첫 승 이후 아직 우승소식은 없지만 올해 플레이를 보면 자신감이 붙어있다.그토록 원했던 우승을 했기 때문이다.현재까지의 KLPGA투어 순위는 33위로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드와 롱아언에 특히 자신있다고 한다.윤채영의 롱아이언 샷을 영상으로 만나보자.영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오종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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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플레이 시즌2]팔로스루로 조절하는 러닝 어프로치
[마니아리포트]클럽 한 개로 백스핀의 양을 조절하는 두 번째 시간이다. 이번에는 백스핀이 많이 걸리게 했던 이전 레슨과 달리 볼을 굴려서 핀에 붙이는 러닝 어프로치다.임미소 프로는 “평소대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뒤 팔로스루를 길게 가져가는 게 포인트”라고 했다. 백스핀을 걸기 위해 팔로스루를 끊어 치는 것과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임 프로는 이런 식으로 한 개의 클럽으로 팔로스루 크기를 조절하면서 거리와 스핀 양을 익히면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하나의 클럽을 사용하기에 실수 확률도 그만큼 줄어든다.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정리=김세영 기자, 촬영=조원범/안상선, 편집=안성선/오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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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닥공’ 박성현의 장타 비결
[마니아리포트]박성현(22.넵스)는 가냘픈 몸을 가졌다. 그럼에도 올 시즌 드라이브샷 비거리 부문 1위다. 그는 장타를 바탕으로 올 시즌 3승을 거두고면서 상금 2위에 올랐다.그의 장타 비결은 두 가지다. 하나는 몸통 스윙, 다른 하나는 백스윙 때 항상 일정한 손 위치다. 박성현 본인도 지난해까지는 드라이버 샷이 들쭉날쭉해 애를 먹었지만 교정을 통해 이를 바로 잡았다. 그는 “백스윙 크기가 조금씩 달랐고, 팔로 치는 습관이 있었다”고 했다. 이 탓에 방향성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박성현은 이를 고치기 위해 몸통을 꼬아 백스윙을 만들고 양손의 위치는 항상 어깨 사이에 오도록 했다. 그 결과 방향성이 좋아지면서 아이언샷의 그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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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플레이 시즌2]백스핀 쉽게 거는 법
[마니아리포트]아마추어 골퍼들의 로망 중 하나는 그린 주변에서 백스핀이 잔뜩 걸린 칩샷을 구사하는 것이다. 언뜻 보면 어려운 샷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간단한 요령만 알고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임미소 프로는 “평소대로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 뒤 팔로스루 때 짧게 끊어 치는 게 포인트”라고 조언했다. 끊어 치면 볼이 굴러가다 핀 앞에서 백스핀이 걸리면서 멈추게 된다. 물론 정확히 맞히는 게 선행돼야 한다. 평소 스윙의 크기와 강도에 따른 볼의 런과 백스핀에 의해 멈추는 거리 등을 파악한다면 실전 라운드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정리=김세영 기자, 촬영=조원범/안상선, 편집=안성선/오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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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이동민 아이언 티 샷
[마니아리포트]이동민(30.바이네르)은 지난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 챔피언으로 지난 10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4강까지 오르며 꾸준한 샷 감을 보여주었다.올 시즌 11개 대회에 참가해 상금 1억4천8백만원으로 상금 순위 13위로 시즌을 마쳤다.이동민의 간결한 아이언 샷을 감상해보자.글=김세영 기자, 영상=조원범/박태성 기자, 편집=오종록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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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홀수 해 우승’ 홍순상의 아이언
[마니아리포트]홍순상(34·바이네르)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의 간판선수다. 조각 같은 외모에 통산 5승을 거둔 실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주춤했던 그는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게 됐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카이도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선 것이다. 그가 정상에 오르면 2013년 8월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 이후 2년3개월 만이다.홍순상은 통산 5승을 모두 홀수 해에만 거둔 인연이 있다. 2007년 엑스캔버스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뒤 2009년 KPGA 선수권, 2011년 스바루 클래식과 먼싱웨어 챔피언십, 2013년 솔라시도 파인비치오픈 등 홀수 해에만 승수를 쌓았다. 이번에도 우승하면 ‘홀수 해 우승’ 행진이 이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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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플레이 시즌2]그린 에지에서 손쉽게 플레이하기
[마니아리포트]고수들일수록 쇼트 게임, 즉 그린 주변 플레이가 뛰어나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어려워하는 샷 중 하나가 그린 에지에 볼이 떨어져 있을 때다. 정확한 임팩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 프로 골퍼들도 가끔은 부담스러워 한다.임미소 프로가 에지에서 편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전한다. 우선 웨지 대신 8번이나 9번 아이언을 선택한다. 그립과 팔꿈치 모양을 퍼팅하듯이 잡는 게 요령이다. 스윙도 퍼팅을 하듯이 하면 된다. 그러면 뒤땅 없이 정확하게 볼을 때릴 수 있다. 자세한 요령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자.정리=김세영 기자, 촬영=조원범/안상선, 편집=안상선/오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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