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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좋아" KLPGA, 전지훈련 트렌드는?
2019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막을 내리고 2020 시즌이 막을 올렸다. 본격적으로 2020 시즌이 시작되기 앞서 KLPGA투어 선수들은 3개월 정도 공백기를 갖는다.KLPGA투어는 2020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 출전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공백기 동안의 전지훈련 계획을 조사했다.KLPGA투어 선수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전지훈련지는 동남아시아다. 출전 선수 중 40.5%가 동남아시아로 훈련을 떠난다. 이 중 53%는 베트남, 37%는 태국, 6%는 필리핀 등이다.동남아시아는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비행시간이 짧고 물가가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시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깜짝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 시즌 루키로 데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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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팀, 반격 시작...2점 뒤진 채로 싱글 매치 돌입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이 두번째 우승컵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미국팀이 반격에 나섰다.14일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장에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제외)간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막을 올렸다.대회 셋째날은 오전과 오후 총 8조가 경기를 치렀다.임성재와 안병훈은 오전과 오후에 모두 출전해 경기를 치렀는데, 안병훈은 두 경기 모두 타이로 끝냈고, 임성재는 1승 1패를 기록했다.먼저 임성재의 경우 오전에 아브라함 앤서(멕시코)와 호흡을 맞춰 패트릭 캔틀레이, 쟨더 셔플리(이상 미국)를 상대했고, 2홀 남기고 3홀 차로 승리했다.오후에는 카메론 스미스(호주)와 한 조로 나섰는데, 상대는 똑같이 캔틀레이와 셔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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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1무' 임성재 "단장의 우승에 대한 열의가 집중력 높여"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으로 출전한 임성재가 2승 1무로 활약하고 있다. 14일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장에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제외)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셋째날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대회 셋째날 오전에 치러진 포볼 경기에서 임성재는 에이브라함 앤서(멕시코)와 한 조로 미국팀의 쟨더 셔플리-패트릭 캔틀레이를 상대했다.임성재와 앤서는 미국팀에 3홀 차 승리를 거뒀다.첫 날 포볼 경기에서 승점을 따낸 임성재는 둘째날 포섬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셋째날 오전 포볼 경기에서 승점을 추가하면서 3경기에서 승점 총 2.5점을 획득했다.임성재와 호흡을 맞춘 앤서의 경우 3경기 연속 승리하면서 앤서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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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선수와 함께한 스크린골프 지투어 대회...전성현 우승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선수들과 함께한 ‘2019 지투어(GTOUR)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천만 원)’에서 전성현(삼호저축은행)이 이승택(24)과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전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필드골프 대회 및 스크린골프 대회를 통틀어 생에 첫 우승을 거두게 됐다. 지난 1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전성현은 1라운드 이글 2개로 10언더파를 기록, 1라운드 1위로 출발했다. 2라운드에서는 6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6언더파를 적어내 KPGA 이승택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우승자는 연장전 4번 홀에서 결정됐다. 이승택이 5.5m 버디 퍼트를 놓치며 파를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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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때 레슨투어 가볼까?...여행도 즐기고 매일 필드레슨까지 '인기'
국내최대 규모 골프 커뮤니티 골퍼스컴바인(구 골프마니아클럽)이 설 연휴 기간 태국 방콕 레슨투어를 확대 운영한다. 골퍼스컴바인은 지난 11월부터 태국,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겨울철 해외골프투어 성수기를 맞아 레슨투어를 운영하고 있다.설연휴 레슨투어는 1월 22일(수) 출발 3박5일, 1월 25일(토) 출발 3박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3인 1조로 9홀 필드레슨이 진행되며 필드레슨을 포함해 평일 36홀, 주말 18홀 등 총 90홀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태국 레슨투어는 매일 다른 골프장 세곳에서 라운드를 즐기며 부담없는 비용으로 필드레슨을 통해 실전 라운드 스킬도 배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태국 레슨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너무 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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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성실 아이콘' 이근호, 이안폴터 디자인과 후원계약 체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는 이근호(36)가 ‘이안폴터 디자인’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안폴터 디자인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대표 패셔니스타 이안 제임스 폴터(영국)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브랜드로, 2019FW시즌부터 공식적으로 국내 출시됐다. 1999년 KPGA에 입회, 2002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이근호는 2004년 골프팁스배 동아회원권 3회 대회 우승, 2017년 KPGA투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 오픈 2위를 기록한 베테랑이다. 우승은 없지만 꾸준히 프로 생활을 하고 있는 이근호는 2019시즌 KPGA 코리안투어 제2회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안폴터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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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루키 돌풍의 주역은?" KLPGA 루키 챔피언십 개최
2020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하는 루키 중 상위 12명의 선수가 우승컵을 두고 자웅을 겨룬다.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총 9일간 말레이시아 랑카위 더 엘스클럽에서 제 7회 캐리어에어컨-머니투데이 방송(MTN)배 레이디스 루키 챔피언십이 치러진다.경기는 스트로크 플레이(12강전, 패자부활전)와 1:1 매치플레이(8강전, 준결승전, 결승전)가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선수 12명이 3인 4개조로 편성돼 스트로크 플레이로 12강을 치르고,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4명과 2위 중 상위 성적을 기록한 2명은 8강전에 직행하며 나머지 6명 중 2명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이어서 8강전에서 1:1 매치플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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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톱10 1위' 고진영 "양보다는 질적으로 좋은 성적 내고파"
고진영이 리더스 톱10 1위를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가히 고진영의 해였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1개 대회에 출전해 메이저 대회 2승 포함 시즌 4승을 기록한 고진영은 톱10에 총 12차례 이름을 올렸다.이에 LPGA투어 상금 1위, 리더스 톱10 1위, 올해의 선수상,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등 고진영은 주요부문 타이틀을 독식하며 해를 마쳤다.리더스 톱10의 경우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김효주가 고진영과 동일하게 톱10에 12회 이름을 올렸지만, 고진영은 우승 횟수에서 앞서며 수상을 확정했다.유종의 미를 거둔 고진영은 "올해 많은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다. 매우 감사했던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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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승점 획득' 임성재 "생각보다 긴장이 안됐다"
임성재 첫 출전한 프레지던츠컵 첫 날 승점을 획득하며 첫 단추를 잘 뀄다. 12일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미국과 인터내셔널(유럽 제외)간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막을 올렸다.대회 첫 날은 5개 조가 포볼 방식(각자의 공으로 경기 후 좋은 스코어를 기록)으로 경기했다.인터내셔널팀은 5조 중 4조가 승점을 획득하면서 대회 첫 날 미국팀을 대파했다.특히 이번 대회에 단장 추천으로 출전한 임성재와 단장 추천 선수였던 제이슨 데이(호주)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빈자리를 채운 안병훈은 나란히 승점을 획득했다.2018-2019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으로 이번 대회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큰 기대를 받은 임성재는 "생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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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팀, 첫 날 미국팀 대격파...우즈만 승점 획득
프레지던츠컵 첫 날 인터내셔널팀이 미국팀을 대격파했다. 한국 선수들은 모두 승점을 획득했고, 미국팀에서는 타이거 우즈(미국)조만 승점을 획득했다. 12일 호주 멜버른의 로얄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프레지던츠컵 첫 날 포볼 경기가 치러졌다.역대 전적은 미국팀이 10승 1무 1패로 압도적이다. 이번 대회 역시 미국팀은 출전 선수 모두 세계 랭킹 톱25로 구성된 반면, 인터내셔널팀의 경우 세계 랭킹 톱25에 자리한 선수는 3명에 그쳤다.올해도 미국팀의 낙승이 예상됐지만, 대회 첫 날 인터내셔널팀이 승점 4점을 획득했다.대회 첫 날 5조가 포볼 방식으로 경기했다. 이중 첫 조로 나선 타이거 우즈와 저스틴 토머스만이 미국팀에 승점을 안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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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E1 채리티오픈서 조성된 기금으로 운동화 전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LPG 전문기업 E1이 E1 채리티 오픈 기금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전달했다. KLPGA와 E1은 제 7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1억 6천만원(선수 기부금 8천만원, E1기부금 8천만원)을 조성했다. 이 중 8천만원으로 운동화를 마련했고, 삼성농아원을 포함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약 60여 개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본 행사는 대회가 처음 개최된 2013년부터 7년째 진행중이며, 올해는 약 2천 1백여 점의 운동화를 장애인 거주시설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E1 채리티 오픈 우승자인 임은빈이 KLPGA투어 선수 대표로 참석했다.임은빈은 "E1 채리티 오픈의 우승자로서 이렇게 뜻깊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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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김봉섭 등 KPGA 선수 20명, 지투어 초청 출전
골프존이 13일대전에 위치한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19 지투어(GTOUR)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크린골프 대회 최초로 2019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서 활약을 펼친 프로 선수 20명이 초청 출전한다.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7위 박성국을 비롯해 2019 휴온스 셀레브리티 프로암 우승자 전가람, KPGA 대표 장타자 김태훈, 김봉섭, ‘불곰’ 이승택, 한창원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총상금 8천 만원(우승상금 2천 만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는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지며 공식 시스템은 투비전 프로일반 모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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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GOLF, 동계 시즌 맞이 하노이 3색 골프 투어 진행
국내 최대 골프부킹 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동계 시즌을 맞이하여 하노이 3색 골프 투어를 진행한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시작되면서 많은 골퍼들이 따뜻한 동남아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 중 인천공항에서 4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베트남 하노이는 11월부터 2월까지 한국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을 날씨(평균 15도~24도)로 최근 해외 골프 여행지로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XGOLF는 인기를 반영해 베트남 하노이 3색 골프를 선보였다.2020년 1월 11일(토) 단 하루 출발하는 특가 상품이며, 1인 119만원이다.3박 5일 일정 동안 왕복 항공료(유류 할증료, 텍스), 그린피(54홀), 5성급 리조트 숙박(2인 1실), 조식과 석식(호텔식 BBQ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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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장' 최경주 "임성재는 로봇 같아...팀의 기대 한 몸에"
올해 프레지던츠컵에서 임성재가 인터내셔널팀의 키 맨이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간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막을 올린다.올해의 경우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팀의 단장을 맡음과 동시에 선수 역할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국팀의 경우 우즈 뿐만 아니라 세계 랭킹 4위 저스틴 토머스를 시작으로 6위 타이거 우즈, 7위 패트릭 캔틀레이, 9위 쟨더 셔플리(이상 미국) 등이 선봉에 선다. 뿐만 아니라 12명의 출전 선수들이 모두 세계 랭킹 톱25이내에 자리하고 있다.반면, 인터내셔널팀의 경우 애덤 스콧(호주)이 18위로 가장 높은 순위다. 톱25에 자리한 선수는 20위 루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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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TO 2승' 조민규, 2020 JGTO QT 수석 합격...박은신 2위
한국 남자 선수들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2020 시즌 시드전에서 수석과 차석을 차지하며 다음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10일 이바라키현 센트럴 골프클럽 서코스(파72, 7165야드)에서 JGTO QT(퀄리파잉 토너먼트)가 막을 내렸다.총 6일 간 108홀로 진행된 이번 QT에서 조민규는 최종합계 35언더파 397타로 수석 합격했다.2007년 ‘일본투어 QT’에서 시드를 확보하며 한국보다 일본에서 먼저 투어 생활을 시작한 조민규는 2011년 일본투어 ‘간사이오픈’과 2016년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2승을 쌓은 바 있다.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에서는 2010년부터 활동했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2011년 매경오픈과 2017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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