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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구자철 회장, 부회장으로 최경주 임명...수락 여부는 아직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제18대 회장으로 당선된 구자철 회장이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구자철 회장은 만장일치로 KPGA 제18대 회장에 당선됐다. 구자철 회장은 3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시무식을 시작으로 임기가 시작됐다.구자철 회장은 시무식에서 “지금껏 열심히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한국프로골프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자”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어 “KPGA 코리안투어의 중흥을 위해 선순환의 모멘텀을 빨리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 힘을 모아 좋은 결실을 맺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역사의 한 획을 그어보자”라고 강조했다.구자철 회장은 KPGA 상근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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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통산 상금 1위는 41억 번 장하나...2위 고진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생애 통산 상금 순위 1위는 장하나다. 장하나는 지난 10년 간 KLPGA투어 158개 대회에 출전해 12승을 기록했다. 이 중 132개 대회에서 컷 통과에 성공했다. 2013년 처음으로 상금왕에 올랐던 장하나는 201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진출했다. 2년 간 활동했고, 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동안 국내 대회에는 7차례 출전했고, 이 중 2회는 우승으로 이어졌다. 2017년 돌연 LPGA투어 시드를 반납하고 KLPGA투어로 돌아온 장하나는 이후 2019시즌까지 총 4승을 더했다. 특히 2019시즌의 경우 10월에만 2승을 수확하는 등 약 7억 3000만원을 벌어들인 바 있다. 장하나의 누적 상금은 총 41억 3천여만원으로 이는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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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덜 풀렸나?' 존슨, 드라이버 샷 실수만 3차례
더스틴 존슨(미국)이 2019-2020시즌 첫 출전 대회에서 드라이버 샷만 3차례 패널티 구역으로 보내는 등 고전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가 막을 올렸다.이 대회는 전년도 우승자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대회로 왕중왕전격이다. 총 3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2019-2020시즌은 지난 10월 막을 올렸지만, 존슨은 이 대회가 시즌 첫 출전 대회다. 2018-2019 시즌을 마친 직후 수술대에 올라 무릎 수술을 했기 때문이다.오랜만에 나선 필드인 만큼 아직 몸이 덜 풀린 모습이다. 특히 주무기인 드라이버 샷이 말을 듣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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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새해 첫 왕중왕전 1R 중위권 출발...니만 선두
강성훈이 2020년 새해 첫 대회이자 왕중왕전 격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1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기록했다.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가 막을 올렸다.지난해 우승자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며 총 34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한국 선수로는 지난해 5월 AT&T 바이런넬슨 챔피언십에서 8년 만에 첫 승을 기록한 강성훈이 유일하게 출전했다.대회 첫 날 2019-2020 개막전 밀리터리 트리뷰트 우승자 호아킨 니만(칠레)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내며 7언더파 단독 선두로 질주한 가운데, 강성훈은 1언더파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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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들이 직접 뽑은 ‘태국 톱10 골프장’은 어디?
인기 골프 관광지 태국, 골퍼들이 평가한 태국의 평점 톱10 골프장은 어디일까? 전 세계 골프장 정보 공유 플랫폼 골프크리틱(대표 황현철)의 조사에 따르면 평점 4.6점을 받은 태국 파타야의 시암CC 플랜테이션 코스가 골퍼들이 평가 1위에 올랐다. 시암 CC 플랜테이션 파타야 최고의 골프장을 꼽힌다. 코스는 페어웨이 및 그린 상태가 훌륭하며, 화려하면서도 깔끔한 클럽 하우스로 다양한 만족감을 제공한다는 호평을 듣고 있다. 코스 난이도 역시 쉬운 편이 아니기에 코스 공략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골프장이다.시암 CC는 골프크리틱이 발표한 ‘동남아 골프장 평점 톱10’ 가운데 3위를 차지할 만큼 골퍼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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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1위의 부재' 켑카, 재활 모습 공개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2년,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핫한 선수 브룩스 켑카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5승째에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꿰찼다. 통산 5승째는 한국에서 치러진 PGA 정규 대회 2018 CJ컵 @ 나인브릿지에서 기록했다. 2018년 켑카는 2017-2018시즌 US오픈과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승을 거뒀고, 이어 새 시즌인 2018-2019시즌 CJ컵 @ 나인브릿지에서 우승하며 2018년 처음으로 세계 랭킹 1위 고지에 올랐다. 2019년 출발은 저스틴 로즈에 밀리며 2위로 시작했지만,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메이저 대회에서 선전했다. PGA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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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신인왕' 임성재, 우리금융그룹과 서브 스폰서 계약
2018-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왕 수상자 임성재(22)가 2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과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임성재는 PGA투어 2018-19시즌에 35개 대회에 출전해 26개 대회에서 예선 통과하는 꾸준한 플레이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신인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후 한차례 준우승 포함 2차례 톱10에 올랐고, 지난해 10월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임성재는 어니 엘스로부터 낙점을 받아 한국 선수로는 6번째로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 대표가 됐고, 대회 기간 동안 3승 1무 1패로 인터내셔널 팀 멤버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바 있다. 또 임성재는 2019시즌 KPGA제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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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딛고 일어선' 토머스 "No.1 탈환에 필요한 것은 동기부여"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2년 연속 세계 랭킹 4위로 시즌을 마쳤다. 2017-2018시즌 5승을 거둔 토머스는 2018년 5주 간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왕좌에서 내려온 토머스는 4위로 2018년을 마쳤고, 2019년 상반기에 손목 부상으로 고전하며 1위 탈환에 실패했다. 2018-2019시즌 출발은 좋았다. 2019년 2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까지 8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3위 2회, 5위 1회 등 톱5에 4차례 자리했다. 톱10은 5번이다.순항하던 토머스는 4월, 손목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고, 5월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도 출전하지 못했다.5월 31일에 막을 올린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컷탈락의 수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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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전설들 입모아 "지난 10년간 최고의 선수는 박인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전설들이 입을 모아 '지난 10년 간 최고의 선수는 박인비'라고 했다. LPGA투어는 2010년부터 2019년 사이에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16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이 중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토너먼트 방식의 팬 투표를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다.2일 4강에 오른 선수는 박인비와 리디아 고(뉴질랜드), 청야니(대만)와 브룩 헨더슨(캐나다)이다.팬투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LPGA투어는 LPGA의 전설이라 불리는 선수들에게도 의견을 물었다.주인공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캐시 훠트워스, 미키 라이트(이상 미국)다. 먼저 소렌스탐은 메이저 10승 포함 72승을 기록했다. 한 시즌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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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통산 40승 정도는 했어야 했는데..."
더스틴 존슨(35, 미국)이 자신의 통산 우승 횟수에 다소 아쉬움을 표했다. 존슨은 프로 전향 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지금까지 261개 대회에 출전해 20승을 거뒀다. 확률로 따지자면 약 7.66%다.유러피언투어까지 합하면 283개 대회에 출전해 21승, 우승 확률은 약 7.4%다.다른 프로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좋은 성적이지만 존슨은 아쉬움을 내비쳤다.존슨은 PGA투어 새해 첫 대회이자 지난해 우승자들에게 출전권이 주어져 왕중왕전 격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했다. 가을 시즌에 무릎 수술을 하며 필드에 나서지 못했던 존슨은 왕중왕전에서 2019-2020 시즌 데뷔전을 치른다. 데뷔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나온 존슨은 "왕중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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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아디다스골프 골프화 후원 계약...'새 무기 장착'
아디다스골프(대표이사 폴 파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박성현(27, 솔레어)과 골프화 스폰서십 체결을 맺었다. 박성현은 2020년부터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1년간 아디다스골프 골프화를 신고 대회에 출전한다. 오는 2월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아디다스골프의 골프화를 신고 올해 대회에 첫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성현은 “스윙 연습 때 곧 출시될 새 골프화를 직접 신어 보니 발을 편안하게 감싸고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점이 굉장히 만족스러웠고, 디자인도 매우 매력적이었다. 새 무기를 장착한 만큼 2020년 투어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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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6년 만에 돌아온 300야드 장타왕
남자 골프의 묘미는 단연 파워풀한 장타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의 대표적인 '흥행 보증 수표'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신흥 강자' 브룩스 켑카(미국)의 주무기는 파워풀한 드라이버 샷으로, 이는 성적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PGA투어에서 이제 드라이버 샷은 쇼를 넘어 돈이 됐고, 대부분의 선수가 기본 300야드 이상의 드라이버 샷을 구사할 정도다. 장비의 발달과 체계적인 훈련을 통한 선수의 기량 향상 등이 평균 300야드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지난 몇년 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장타를 구사하는 선수를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렇다고 드라이버 샷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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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세계 랭킹 5위로 도약... 톱5에 한국 선수 3명
김세영이 2019년 마지막 세계 랭킹에서 5위에 자리하면서 톱5에 한국 선수는 총 3명이다.31일(이하 한국시간)발표된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김세영이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자리를 바꾸며 톱5 진입에 성공했다.김세영은 지난 5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7월 마라톤 클래식, 11월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등 3승을 쓸어담았다.LPGA투어는 시즌 최종전을 끝으로 휴식기에 접어들었지만, 세계 랭킹은 최근 2년 간의 성적을 바탕으로 집계되고, 특히 최근 13주이내 개최된 대회에 가산점을 부여함으로 순위 변동이 생겼다.지난주 6위였던 김세영은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고, 나사와 자리를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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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별' 셔플리 "올림픽에서 아버지의 한 풀겠다"
잰더 셔플리(미국)가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도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2017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한 셔플리는 최근 핫한 뜨는 별이다.1993년생으로 조던 스피스과 저스틴 토머스,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와는 동갑내기 친구다.2017년 7월 그린 브라이어 클래식에서 데뷔 시즌 첫 우승 이후 그해 PGA 플레이오프 최종전이자 상위 30명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해 시즌 2승째를 차지했다.신인왕의 영예도 안았으나 그 해 동갑내기 저스틴 토머스가 무려 시즌 5승을 차지했고, 앞서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브라이슨 디섐보가 연이어 우승하며 셔플리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친구들의 빛에 가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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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스포츠코리아, 굿네이버스와 6년째 착한소비 캠페인 협약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이사 홍순성, 이하 던롭)가 3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2020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던롭은 2014년부터 6년째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 캠페인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착한 상품’으로 지정하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외 아동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던롭은 오는 2020년 출시 예정인 젝시오일레븐(XXIO ELEVEN)과 젝시오엑스(X) 골프볼을 비롯해 스릭슨 Z-STAR 등 모든 골프볼 제품을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 대상 제품으로 지정하여 판매금 중 일부를 기부한다.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소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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