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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팁]스틱 이용한 슬라이스 교정법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쉽고 간편한 원포인트레슨 '투데이팁'. 이번 시간에는 스틱을 이용해 슬라이스를 교정할 수 있는 연습 방법을 소개한다. 지긋지긋한 슬라이스로 고생하고 있는 골퍼라면 주목해보자.허지우 프로는 "나 역시 슬라이스때문에 고생했던 경험이 있다"며 "슬라이스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아웃 인 스윙 궤도"라고 꼬집었다. 아웃 인 궤도의 엎어치는 스윙을 하는 골퍼라면 허 프로가 추천하는 연습 방법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허 프로는 "스틱을 바지의 벨트 고리에 끼우고 클럽이 스틱에 걸리지 않도록 연습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빠르고 힘 있게 스윙하면 손목에 부상이 올 수 있으니 천천히 스윙하면서 궤도를 느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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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정재은 우드 연속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정재은(26.비씨카드)이 돌아왔다. 정재은은 지난 12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정재은은 이후 프로 전향해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지난해 정규 투어 시드를 잃어 2부 투어에서 뛰었고 상금왕에 오르면서 올해 다시 정규 투어에 복귀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드까지 얻어 양국을 오가며 활동하게 됐다.성공적인 1부 투어 복귀전을 치르며 건재함을 과시한 정재은은 1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 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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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김보경 드라이버 연속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국내 개막전 우승자 김보경(29.요진건설)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17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천리 투게더 오픈이 그 무대다. 김보경은 지난주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1년 10개월만에 통산 4승째를 따냈다. 이번 우승으로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도 얻었다.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김보경은 독학으로 스윙을 익혔다. 프로에게 레슨을 받은 건 1년에 1~2번 뿐이다. 올해에는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보름 앞두고 김해에서 레슨을 받았다. 백스윙 시 머리가 왼쪽으로 가서 역체중이 걸리던 부분을 수정하려 했다고 했다. 김보경의 드라이버 스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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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신]<8>어깨를 이용한 스트로크 연습법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퍼신' 등극을 위한 퍼팅백서 '퍼팅신'. 여덟 번째 시간에는 어깨를 이용한 스트로크 연습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퍼팅 스트로크를 할 때는 겨드랑이를 붙이는 것이 좋다. 일관성을 위해서다. 몸통 스윙을 연습할 때 수건을 이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를 퍼팅에도 적용하면 된다.이신 프로는 두 가지 연습법을 소개했다. 먼저 "스윙 연습하듯 수건을 겨드랑이에 끼우고 퍼팅 스트로크를 연습하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줄을 목에 걸고 팽팽하게 만들어 그립과 함께 잡은 다음 느슨해지지 않도록 스트로크를 하면 좋다"고 조언했다.[jucsi600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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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의 계절 봄, 얼굴형별 모자 선택법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골프에서 실력과 매너 만큼 중요한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패션이다. 골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액세서리 중 하나가 바로 모자다. 모자가 '골프 패션의 완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이니다. 아무리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옷을 입었다고 해도 모자가 어울리지 않으면 소용 없다.자신의 얼굴형에 맞는 모자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둥근형부터 달걀형, 각진형까지 얼굴형에 알맞는 패턴과 모양의 모자를 살펴보고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필드에서 더욱 빛날 수 있다.[jucsi600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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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특집]김보경, "아빠가 다독여주신 덕분"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보경(29.요진건설)이 국내 개막전의 주인공이 됐다.김보경은 12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합계 9언더파로 이정은(27.교촌F&B)과 김혜윤(26.비씨카드)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을 거뒀다.김보경은 "날씨가 궂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 3타 차 선두로 출발했는데 만약 우승을 못하면 충격이 클 것 같았다"면서도 "아빠가 잘 다독거려주셔서 정신차릴 수 있었고 후반에는 바람이 찾아들어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최종라운드 당시 오전에는 강풍이 불고 오후에는 비가 내려 대부분의 선수가 고전했다. 김보경은 "대회 내내 퍼팅이 잘 안 됐고 최종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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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신]<7>올바른 볼의 위치
[마니아리포트 안상선 PD]'퍼신' 등극을 위한 퍼팅백서 '퍼팅신'. 이번 시간에는 올바른 볼의 위치를 알아보자.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퍼팅 시 볼의 좌우 위치에 대한 고민은 종종 하지만 발과의 거리에 대해선 간과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볼과 발 사이의 거리 또한 스트로크에 영향을 미치므로 무시해선 안된다.이신 프로는 "'ㄱ'자 모양으로 퍼팅 스트로크를 한다고 했을 때 눈 바로 아래에 볼을 두는 것이 기본적"이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볼의 위치가 멀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 것이 올바른 볼의 위치"라고 말했다.이유가 있다. "볼과 발 사이의 간격이 좁으면 체중이 뒤로 쏠리고 머리가 들리기 때문에 올바른 스트로크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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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팁]올바른 얼라인먼트 방법
[마니아리포트 이학 기자]쉽고 간편한 원포인트레슨 '투데이팁'. 이번 시간에는 올바른 얼라인먼트를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았을 때 보통 스윙 자체의 탓을 먼저 하곤 한다. 그러나 얼라인먼트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올바른 스윙이 나오지 않는 만큼 얼라인먼트를 먼저 점검하는 것이 좋다.허지우 프로는 "올바른 얼라인먼트를 하기 위해서는 3가지를 기억하라"고 말했다. 허 프로는 먼저 "먼 곳으로 헤드를 정렬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볼 30cm 정도 앞 쪽에 가상의 점을 중간 목표로 설정해 정렬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스윙 전 불필요한 동작을 없애고 클럽을 먼저 정렬한 후 어드레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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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특집]허윤경, "마음이 앞서지 않도록 하겠다"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허윤경(25.SBI저축은행)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여자오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허윤경은 대회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개막전이라 부담이 되고 연습했던 게 어떤 결과로 나올지 궁금하다"며 "마음이 앞서지 않도록 하나씩 풀어나간다는 생각으로 욕심내지 않고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허윤경은 겨우내 혹독한 전지훈련을 했다. 올해 초 베트남에서 한 달 훈련하다 미국 캘리포니아로 건너가 두 달 지냈다. 허윤경은 "체력 훈련을 많이 했고 허리와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던 기존 스윙을 편한 스윙으로 나름대로 바꿨다"고 전했다.올시즌 'KLPGA 여왕' 후보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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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특집]김다나, "2승이 첫 승보다 훨씬 어렵더라"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올해 목표는 몇 승이 아닌 평균타수 줄이는 거예요".김다나(26.넵스)는 9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여자오픈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김다나는 "평균타수를 줄이는 데 집중하다보면 우승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김다나는 2013년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데뷔 3년 만에 첫 승을 거뒀다. 그러나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김다나는 "작년에 첫 승보다 2승하는 게 더 어렵다는 걸 느꼈다"며 "우승에 집착하니까 경기가 안 풀렸다. 이제는 우승에 너무 연연하지 않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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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특집]'루키' 인주연, "270야드 드라이버샷이 주무기"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국가대표 출신 인주연(18)이 데뷔전을 갖는다. 9일부터 나흘간 제주도의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이 그 무대다.인주연은 골프를 시작한지 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해 2부 투어를 뛰다 시드전을 거쳐 올해 정규 투어에 입성했다. 인주연은 "솔직히 신인왕 하고 싶지만 일단 목표는 꾸준히 예선 통과하는 것"이라며 "코스에 적응해가면서 공격적이지 않게 경기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인주연은 최경주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다. 지난 겨울 전지훈련도 최경주재단과 함께 중국에서 했다. 인주연은 "최경주 프로님에게 벙커샷 레슨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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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특집]양제윤, "잃었던 페이스 찾고 싶다"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잃어버린 것 찾아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겠다"양제윤이 9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여자오픈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양제윤은 "너무 큰 목표를 이루려다보면 무너지기 쉬울 것 같아서 잃었던 것을 찾겠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양제윤은 2012년 시즌 2승을 거두며 대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이후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의 9위가 최고 성적이다. 양제윤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안정감을 찾으려 노력했다"며 "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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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특집]이승현, "박인비 아이언 샷 탐나"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이승현(24.NH투자증권)이 국내 개막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이승현은 9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을 앞두고 "올해 시합이 29개나 있고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시즌 초반에는 마음을 내려놓고 즐겁고 편안하게 플레이하겠다"고 말했다.동계 훈련을 베트남과 일본에서 한 이승현은 "베트남은 날씨가 따뜻해 체력 훈련과 체중 조절, 쇼트게임에 집중했고 우리나라처럼 추운 일본에서는 샷을 가다듬고 날씨에 적응하는 데 신경썼다"고 밝혔다.이승현은 2013년 평균 퍼팅수 29.63개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당시 1승을 거두며 상금 랭킹 7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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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특집]김혜윤 "3년 기다린 우승, 올해 하고 싶다"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혜윤(26.BC카드)이 국내 개막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김혜윤은 9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여자오픈에 출전한다. 김혜윤은 "2015년 시즌 시작을 알리는 대회인 만큼 설레고 긴장된다"며 "얼른 대회 시작했으면 좋겠다. 열심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시즌 시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통산 4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혜윤은 2012년 12월 현대차 레이디스오픈 이후로 우승이 없다. 김혜윤은 "2012년까지 매년 꾸준히 우승을 했지만 지난 2년 간 우승이 없었다"며 "이제는 우승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김혜윤의 장기는 쇼트게임이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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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프로 스윙 따라잡기]김효주 드라이버 연속 스윙
[마니아리포트 조원범 기자]김효주(20.롯데)가 국내 개막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9일부터 나흘간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이 그 무대다. 2012년 이 대회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한 경험이 있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만 제주도의 바람과 시차 적응이 관건이다.김효주는 지난 시즌 5승을 거두며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을 휩쓴 후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기 시작했다. 지난 3월 JTBC 파운더스컵에서 데뷔 첫 승을 올리며 미국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김효주의 드라이버 스윙을 소개한다. 김효주는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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