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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1오버파...선두와 5타차 공동 20위
김주형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첫날 무난한 출발을 보였다.14일(한국시간)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김주형은 버디 5개와 보기 6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 공동 20위에 올랐다. 샷 정확도는 나쁘지 않았으나 쇼트게임과 그린 플레이가 아쉬웠다.선두는 18번 홀 이글을 앞세워 4언더파 68타를 기록한 데니 매카시(미국)가 차지했다. 세이머스 파워(아일랜드)와 패트릭 로저스(미국)가 3언더파 69타로 추격하고 있으며,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에 포진했다.다른 한국 선수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 코스에 강한 임성재와 김시우는 나란히 2오버파 74타로 공동 25위, 안병훈은 3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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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커머스, 25년 1월 골프클럽 판매 순위 공개
추위로 인해 몸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동계시즌에 안전하고 건강한 실내 및 실외 라운드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부상 예방을 위한 충분한 스트레칭과 더불어 다양한 종류의 골프클럽을 직접 시타 해보고, 본인에게 적합한 클럽을 선택해 골프를 즐기는 것이다. 전국 110개의 골프존마켓 직영점과 온라인 골프존마켓몰, 골핑을 운영하고 있는 골프용품 유통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골프존커머스는 지난 1월 골프존마켓 매장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골프클럽 브랜드와 모델을 14일 발표했다. 골프존커머스는 작년부터 매월 판매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2024년 한 해 동안 발표한 판매 순위 데이터를 통해 골프 클럽의 핵심 키워드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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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 초과는 벌금, 6초부턴 벌타...LPGA 투어, 늑장 플레이 규정 대폭 강화
LPGA 투어가 늑장 플레이 근절을 위해 대폭 강화된 새 규정을 다음 달 28일 포드 챔피언십부터 시행한다.14일(한국시간) LPGA 투어는 "새 규정이 투어의 위상과 팬들에게 분명한 이익이 될 것"이라며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핵심은 벌금보다 벌타를 강화한 것이다.새 규정에 따르면 샷 시간을 5초 초과하면 벌금, 6~15초 초과 시 1벌타, 16초 이상 초과하면 2벌타가 부과된다. 현행 규정이 30초까지 벌금만 부과하고 31초 초과 시 2벌타를 주던 것에 비해 크게 강화됐다.LPGA 투어는 지난해 늑장 플레이로 적발된 31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현행 규정에서는 22명이 벌금, 9명이 2벌타 처분을 받았지만, 새 규정 적용 시 23명이 1벌타, 8명이 2벌
골프
타이거 우즈 모친 추모...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7번홀에 '흰색 깃발'
PGA 투어가 최근 별세한 타이거 우즈의 어머니 쿨티다를 추모하는 특별한 방식을 선택했다.14일(한국시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열린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 7번홀에는 평소와 다른 깃발이 꽂혔다. 대회 로고나 홀 번호 없이 순백색으로만 이뤄진 깃발이었다.PGA 투어는 "태국 출신으로 평생 불교 신자였던 쿨티다를 기리기 위해 불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 흰색 깃발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 80세로 별세한 쿨티다를 향한 투어와 대회 조직위원회의 특별한 추모 방식이었다.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는 이번 대회 출전을 계획했으나 결국 불참을 결정했다.
골프
‘KPGA 새내기’ 김성현, 윈터투어서 데뷔전 1R 선두
김성현이 한국프로골프(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김성현은 13일 태국 방콕의 피닉스 골드 방콕(파70·7천8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앞선 김성현은 14일 마지막 2라운드에서 우승에 도전한다.지난해 11월 KPGA 준회원이 된 김성현은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주관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김성현은 "예선부터 치러 코스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작년 윈터 투어 때는 제가 장희민 선수 캐디였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장희민 선수가 제 캐디를 봐주면서 클럽 선택이나 코스 공략에 많은 조언을 받고
골프
김아현,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즈서 보기 없는 완벽 플레이... 단독 1위 등극
김아현이 KLPGA 드림투어 필리핀 레이디스 마스터즈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정상에 올랐다.13일 필리핀 마닐라 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김아현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의 인상적인 성적을 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한 그는 태국의 빠린다 포칸을 1타 차이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2016년 드림투어 우승 경력이 있는 김아현은 지난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10위가 정규투어 최고 성적이다. 이번 대회 우승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노린다.한편 김서윤과 한나경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위에 올랐고,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성은정은 이날 1타를 잃으며 공동 6위(4언더파 140타
골프
매킬로이, LIV 골프 선수들의 PGA 투어 복귀 환영...'골프 통합' 지지
로리 매킬로이가 LIV 골프 선수들의 PGA 투어 복귀를 환영하며 남자 골프의 통합을 지지하고 나섰다. 13일(한국시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전 기자회견에서 매킬로이는 "다시 하나가 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게 모두에게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 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협상이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으로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킬로이의 이런 발언은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 5년간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의 복귀는 환영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에 대해서는 제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매킬로이는 LIV 골프의 등장으로 PGA 투어 선수들도 금전적 이익을 얻었다고 인정했다. 그는 "LIV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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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카운티, 오렌지듄스 GC 임차운영 개시… ‘골프존카운티 송도’로 새롭게 운영
골프코스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신항대로에 위치한 ‘오렌지듄스 GC’에 대해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월 12일부터 ‘골프존카운티 송도’로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렌지듄스 GC는 국내 최초의 듄스 코스(Dunes Course)를 구현한 18홀 대중형 골프장이다. 듄스 코스는 해안과 내륙의 크고 작은 모래 언덕, 즉 사구(沙丘)에 만들어진 코스를 말한다. 모래언덕의 변화 및 안정화 과정으로 인해 펼쳐지는 이색적인 지형경관과 라운드의 재미를 더해주는 섬세한 언듈레이션을 지닌 코스는 해외 골프장에 온 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골퍼들에게 인기가 좋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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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2차 결선 16일 티오프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2월 16일(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 2차 결선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TOUR’는 2차 대회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8명의 시드권자를 포함해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72명의 선수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48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대회 코스는 호수와 자연 암반 등 자연 친화적인 요소로 대자연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골프존 코스, 난도 4.5의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다. 대회 총상금은 7천 만원으로 우승자
골프
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팬텀’ 퍼터 추가 모델 출시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의 말렛 퍼터 ‘팬텀’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을 추가하며, 이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팬텀 5.2’와 ‘팬텀 7.2’ 2종과 왼손용 ‘팬텀 5’, ‘팬텀 11’ 2가지 옵션이 추가되어 ‘팬텀’ 퍼터 컬렉션 총 11종이 완성되었다. 말렛 퍼터 역사상 가장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팬텀’ 퍼터는 스카티 카메론이 전세계 최고의 투어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수들과 함께 완성한 혁신적인 퍼터이다. 스카티 카메론은 “말렛 퍼터에 대한 투어 선수들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수들로부터 팬텀 라인에 더 많은 모델을 추가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이에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플러밍 넥 디자인을
골프
세계랭킹 25위 윤이나, 극과 극 랭킹 팀원들과 펼치는 골프 대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 세계랭킹 25위 윤이나의 도전이 주목된다. 올해 대회는 기존 개인전 방식에서 벗어나 팀 대항전을 새롭게 도입해 더욱 흥미롭다. 윤이나는 세계랭킹 203위 류위(중국), 628위 마르타 산즈 바리오(스페인), 1156위 로라 아사드(남아프리카공화국)와 한 팀을 이뤘다. 팀의 평균 세계랭킹이 무려 503위로, 윤이나의 개인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팀 구성 방식도 독특하다. 상위 랭커 28명이 팀장으로 나서 세계랭킹 순위가 낮은 순서대로 팀원을 선택한다. 윤이나는 23번째로 팀원을 선택할 기회를 얻었고, 그녀의 첫 선택은 세계랭킹 203위 류위였다.이번 대회는 112명
골프
미래에셋 세이지우드CC, 미세먼지 심할 때 수수료 없이 취소한다
세이지우드(홍천, 여수경도)CC가 1월 23일부터 미세먼지로 인한 예약 취소 정책을 시행했다고 12(수)일 밝혔다.이번 정책 도입은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둬 예약 당일 미세먼지 또는 초미세먼지 등급이 ‘나쁨’ 또는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되는 경우 라운딩 예약 일 하루 전까지 취소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예약을 취소할 수 있는 정책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미세먼지 농도는 현장에 비치된 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세이지우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도록 수치를 제공하고 있다.세이지우드CC는 미래에셋그룹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세이지우드 홍천’은 해발 765m 고지의 쾌적하고 친환경적
골프
김승혁·김영수·김우현 출격...KPGA 윈터투어 1회 대회, 13일 방콕서 개막
한국프로골프(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원)가 13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의 피닉스 골드 방콕(파70·7천80야드)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총 120명이 출전한다.KPGA 정규 투어 통산 4승을 거둔 김승혁과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 정규 투어 3승의 김우현 등이 나온다.또 정규 투어 1승이 있는 최고웅과 지난해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박성필 등은 예선을 거쳐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골프
LPGA 데뷔전 아쉬움 딛고...윤이나, 사우디 대회서 반등 꿈꾼다
KLPGA 최강자 윤이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PIF사우디레이디스인터내셔널에 출전한다. 13일부터 리야드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총상금 5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대회다. 윤이나는 지난해 KLPGA투어에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휩쓸며 LPGA투어에 진출했지만, 최근 열린 LPGA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의 아쉬움을 겪었다. 이번 사우디 대회는 윤이나에게 실력 점검과 함께 LPGA투어 재도약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에는 찰리 헐, 조지아 홀(이상 잉글랜드), 인뤄닝(중국), 지노 티띠꾼, 디펜딩 챔피언 패티 타와타나낏(이상 태국)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윤이나 외에도 이동
골프
18년 인연 끊은 더스틴 존슨, 테일러메이드와 이별
더스틴 존슨(미국)과 테일러메이드의 18년 장기 계약 관계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골프 채널은 두 파트너가 지난 연말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12일 보도했다. 2007년 프로 데뷔 이후 줄곧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해온 존슨은 US오픈(2016년), 마스터스(2020년) 등 2번의 메이저대회 우승을 포함해 총 24승을 달성했다. LIV 골프로 이적한 후에도 존슨은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계속 사용하며 3차례 우승을 거뒀다. 2021년만 해도 "테일러메이드보다 더 나은 클럽은 없다"고 공언했던 그였지만 이번 시즌 첫 대회에서는 여전히 테일러메이드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현재 존슨은 '자유계약 선수' 상태로, 새로운 용품사와의 계약은 아직 알려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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