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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번 톱10' 양용은, PGA 시몬스 뱅크 챔피언십 준우승
양용은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에서 이번 시즌 2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양용은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의 플리잰트 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시몬스 뱅크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양용은은 우승자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에 2타 뒤진 2위에 올랐다.양용은이 PGA투어 챔피언스에서 올해 2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양용은은 올해 우승 한번, 준우승 2번을 포함해 7번 톱10에 들었다.그는 지난 7월 콜리그 컴패니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했다.양용은은 준우승 상금 21만 달러(약 2억9천만원)를 받았다.이 대회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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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DP월드투어 2승' 안병훈, 남자 골프 세계랭킹 27위로 껑충
고국 땅에서 열린 DP월드투어 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안병훈이 세계랭킹 27위에 올랐다.안병훈은 28일 발표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6위에서 9계단 상승했다.안병훈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에서 열린 DP월드투어 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 승부 끝에 김주형을 제치고 우승했다.안병훈이 DP월드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2015년 BMW 챔피언십 제패 이후 9년 만이다.KPGA 투어에서도 2015년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두 번째다.올해 세계랭킹 23위까지 올랐던 안병훈은 한동안 30위밖에 머물렀다가 이번에 다시 20위권으로 복귀했다.임성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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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캐너, 골퍼의 겨울나기 ‘해외 골프투어’ 경품 이벤트 진행
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가 운영하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해외 골프투어 이벤트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해외 골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해외 골프투어’ 이벤트는 본격적으로 겨울에 접어들며 기온이 비교적 온화한 국가로 골프투어를 계획 중인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인 이벤트로, 티스캐너를 통해 ‘해외 골프투어’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진행 기간은 골프투어 예약 신청일을 기준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품 품목으로는 해외 골프투어 이벤트 상품을 라운드까지 완료한 고객들 중, 예약 신청일을 기준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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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 상금의 주인공은?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화려한 피날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SK텔레콤·SK쉴더스 챔피언십 2024’가 개최된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당 대회는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상위 60명만 참가하는 화려한 라인업…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2.5억 원 규모시즌 상금왕 및 대상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만큼 출전 선수들의 라인업이 화려하다. 현재 상금랭킹 1위 윤이나를 비롯해 메이저 챔피언 박지영 그리고 나란히 시즌 3승을 기록하고 있는 박현경, 이예원이 모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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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 2승' 안병훈, 연장전 버디로 김주형 제치고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안병훈이 고국 땅에서 DP월드투어 2승 고지에 올랐다.안병훈은 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최종일 연장전에서 김주형을 제치고 우승했다.안병훈은 2015년 BMW 챔피언십 이후 9년 만에 DP월드투어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이 대회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공동 주관이라 안병훈은 2015년 신한동해오픈에 이어 KPGA 투어에서도 두 번째 우승이다.우승 상금은 68만 달러(약 9억4천만원)다.최종 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시작한 김주형과 안병훈은 나란히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4라운드를 마치고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치렀다.연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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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값진 우승' 지한솔, 갑상샘 항진증 극복...KLPGA 서울경제 클래식 정상
지한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우승했다.지한솔은 27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천69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잡아냈다.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지한솔은 2022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2년 2개월 만에 투어 4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억8천만원이다.특히 올해 4월 갑상샘 항진증 진단을 받은 어려운 여건에서 일궈낸 우승이라 더욱 뜻깊었다.2라운드부터 선두 자리를 꿰찬 지한솔은 1번 홀(파4) 버디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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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보다는 쇼트게임 중요' 김홍택, 공동 9위...유럽 대회에서 KPGA 투어 체면 살렸다
"샷은 큰 차이가 없는데 쇼트게임에서 차이가 나더라."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올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소속 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김홍택은 세계적 수준 무대에서 쇼트게임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KPGA 투어에서 손꼽는 장타자인 김홍택은 "비거리는 전혀 뒤지지 않았다. 하지만 비거리가 중요한 게 아니더라. 역시 쇼트게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뽑아낸 김홍택은 "샷 감각도 좋았고 만족스러운 경기였다"면서도 "다만 퍼팅은 조금 아쉽다"고 말했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KPGA 투어 선수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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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아쉬운 2타차 3위…인뤄닝 시즌 3승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러) 마지막 날 추격전 끝에 3위로 대회를 마쳤다.유해란은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유해란은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우승자 인뤄닝(중국·23언더파 265타)과는 2타 차였다.지난해 LPGA 투어 신인왕인 유해란은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올해 9월 FM 챔피언십에 이은 통산 3승의 희망을 밝혔으나 간발의 차로 불발됐다.유해란은 이번 시즌 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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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세 번째 톱10' 김시우,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공동 6위…우승은 에차바리아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을 공동 6위로 마쳤다.김시우는 27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천79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를 친 김시우는 공동 6위에 올라 시즌 세 번째 톱10 성적을 냈다.김시우는 2라운드까지 1언더파 139타로 공동 46위에 그쳤으나 이틀 연속 6타를 줄이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김시우는 지난 3월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공동 6위에 올랐고 8월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을 공동 5위로 마쳤다.전날 버디 8개 맹타를 쳤던 임성재는 이날도 보기 없이 버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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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듀오' 안병훈·김주형, 제네시스 챔피언십 3R 나란히 공동 선두
안병훈과 김주형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안병훈은 26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파72·7천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사흘 합계 12언더파 204타가 된 안병훈은 김주형과 함께 공동 1위로 27일 최종 라운드를 시작하게 됐다.김주형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김주형, 안병훈이 동반 플레이를 하게 됐다.안병훈은 DP 월드투어와 KPGA 투어에서 모두 9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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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위→12위 껑충' 임성재,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톱10' 진입 가능성 충분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2위로 도약했다.임성재는 26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천7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사흘 합계 8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낸 임성재는 전날 공동 52위에서 공동 12위로 순위가 크게 올랐다.17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인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와는 9타 차이로 마지막 날 역전이 어렵지만 공동 8위 선수들과는 불과 1타 차이로 '톱10' 진입 가능성은 충분하다.10번 홀(파4)에서 3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는 5∼8번 홀에서 4연속 버디를 골라내며 상위권으로 올라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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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 유지' 지한솔, KLPGA 투어 서울경제 클래식 3R 2타 차 1위
지한솔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0억원)에서 이틀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지한솔은 26일 경기도 용인시 88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천69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사흘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지한솔은 전날에 이어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2라운드에서 2위에 1타 앞선 단독 1위였던 지한솔은 이날 2위와 격차를 2타로 벌렸다.지한솔은 2022년 8월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이후 2년 2개월 만에 투어 4승에 도전한다.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타를 줄인 박주영이 10언더파 206타로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2위다.올해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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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3승 청신호' 유해란,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최종일 우승 경쟁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위가 됐다.유해란은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천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몰아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사흘 합계 16언더파 200타의 성적을 낸 유해란은 인뤄닝(중국), 지노 티띠꾼(태국)과 함께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유해란은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올해 9월 FM 챔피언십에서 우승, 이번에 투어 3승에 도전한다.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안나린은 이날 2타를 잃고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양희영, 최혜진 등과 함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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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언더파' 연지현, JGAK 주니어골프시리즈 여고부 우승…“리디아 고 닮고 싶어”
“리디아 고의 정확한 아이언 샷과 날카로운 퍼트를 닮고 싶다.” 대한주니어골프협회(JGAK)가 주최하는 2024 주니어골프시리즈 8차전이 22일 충남 부여 백제컨트리클럽에서 성료했다.전국 각지에서 모인 주니어 골퍼가 스코어보드 맨 위를 다퉜다. 남녀·초중고를 기준으로 나뉜 6개 부 모두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이틀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여고부 우승을 차지한 연지현(수성방통고)은 “백제cc에서 좋은 스코어를 많이 쳐보지 못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첫날은 후반 그린 플레이가 힘들었는데,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플레이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는 소감을 말했다.롤 모델은 LPGA 리디아 고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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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최준희, 영건스 매치플레이 우승...2025년 국가대표 자리 예약
대한골프협회(KGA) 국가대표 최준희(한국체대)가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시즌 최종전이자 국내에 하나뿐인 엘리트 아마추어 매치플레이 대회인 제9회 영건스 매치플레이 프리젠티드 바이 캘러웨이&크라우닝에서 우승했다.최준희는 25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천교준(대전고부설방통고)에 2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이겼다.최준희는 이번 우승으로 7위였던 KGA 랭킹을 6위 이내로 끌어올려 내년 국가대표 자리를 예약했다.최준희는 내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출전권도 받았다.이 대회 1∼4위에게는 장학금과 함께 캘러웨이 영건스 입단 기회가 주어진다.대회를 주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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