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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홈런 3방에도 무릎 꿇다...KT, 2이닝 7득점 집중력으로 시범경기 첫 승
5경기 연속 무승(2무3패)의 수렁에 발이 묶여 있던 kt wiz가 마침내 빗장을 열었다. 17일 수원 홈구장에서 LG 트윈스를 8-5로 제압하며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한 것이다.승부는 사실상 초반 2이닝 안에 결판났다. 1회초 이재원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끌려가던 KT는 같은 회 말 류현인의 2타점 2루타로 3-1 역전에 성공하며 곧바로 기세를 뒤집었다. 2회말에는 LG 선발 김진수가 1.1이닝 7실점(4자책)으로 조기 강판되는 혼란을 틈타 힐리어드의 밀어내기 볼넷과 장성우의 희생플라이, 류현인의 추가 내야 타점까지 엮어 순식간에 7-1로 달아났다.KT의 승리를 완성한 건 구원 주권이었다. 4회 1사부터 등판한 주권은 3.2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
국내야구
넷마블 '뱀피르', 출시 일주일만에 글로벌 동시접속자 수 12만 명 돌파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뱀피르'의 글로벌 서비스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 수 12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1일 대만·홍콩·마카오로 권역을 확대하여 글로벌 서버를 오픈한 '뱀피르'는 출시 당일 10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 글로벌 이용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총 12개의 서버를 추가로 오픈한 바 있다.특히, 대만 현지에서는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으며,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오르는 등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이용자들의 피드백도 빠르게 반영할 예정이다. 많은 의견이 있었던 신규 클래스 ‘아카샤’의 밸런스 조정을 비롯해 영웅/전설 등급 장비 밸
E스포츠·게임
'마두로 없는 베네수엘라' 경제는 무너졌어도 야구는 건재…미국과 WBC 결승 '코트 안팎 전쟁' 예고
야구가 정치를 넘어섰다. 베네수엘라가 이탈리아를 4-2로 격파하며 WBC 사상 첫 결승 무대를 밟았다. 17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준결승, 베네수엘라는 2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7회 집중타 폭발로 극적인 역전극을 완성했다.이탈리아는 2회 선발 케이데르 몬테로(디트로이트)의 제구 난조를 파고들었다. 연속 볼넷 밀어내기와 리카르도 산체스의 땅볼 타점으로 2-0 리드를 잡아갔다. 베네수엘라가 4회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시애틀)의 좌중간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지만, 경기 흐름은 여전히 이탈리아 쪽으로 기울어 있었다.전세가 뒤집힌 건 7회였다. 잭슨 슈리오(밀워키)의 중전 안타로 주자를 3루까지 불러들인 뒤, 로날드 아
해외야구
컴투스 ‘서머너즈 워’X‘반지의 제왕’, 비밀의 보물 상자 이벤트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반지의 제왕’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비밀의 보물 상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는 다채로운 스킬과 속성의 몬스터를 수집·육성하며 극대화된 전략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RPG로, 2014년 출시 이후 동서양에서 고르게 사랑받으며 전 세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또한 다양한 글로벌 IP와의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의 세계와 콘텐츠 저변을 넓히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진행 중인 '반지의 제왕' 컬래버레이션은 작품의 상징적인 캐릭터와 분위기를 게임 안에 녹
E스포츠·게임
'11년의 침묵을 깨라' 신상우호, 24골 무실점 일본 장벽 앞에 서다...지소연의 발끝이 역사를 바꾼다
한국 여자 축구가 아시아 정상을 향한 '최후의 관문'에 들어섰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8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일본전에 나선다.신상우호는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6-0으로 완파하며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했다. 이제 남은 건 단 하나, 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이다. 2022년 인도 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전반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한 아픔을 간직한 이 팀이 이번엔 끝까지 웃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그러나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다. FIFA 랭킹 8위 일본(한국 21위)은 이번 대회 4경기에서 24골을 쏟아부으며 단 한 골
국내축구
'속상하고 슬프다' 네이마르, 또 떨어진 대표팀 문…2026 월드컵 '마지막 꿈' 흔들린다
안첼로티의 냉정한 진단이 네이마르의 월드컵 꿈에 다시 한번 제동을 걸었다.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17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브라질축구협회(CBF) 본부에서 3월 평가전 26인 명단을 공개했다. 브라질은 현지시간 26일 미국 보스턴에서 프랑스와 31일 올랜도에서 크로아티아와 맞붙는다.이번 명단의 최대 화두는 역시 네이마르(34·산투스)였다. 브라질 역대 최다 득점자(128경기 79골)인 그는 2023년 10월 우루과이전 도중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와 반월판이 파열된 이후 대표팀과 인연이 끊겼다. 지난해 12월 재수술을 받은 네이마르는 지난달 소속팀 복귀 후 3경기 만에 골망을 가르며 월드컵 재입성의 불씨를 살렸지만
해외축구
'첫 등판 굴욕' NC 테일러, 한 경기 만에 달라졌다…KBO 2선발 본궤도
NC 다이노스의 신임 외국인 투수 커티스 테일러(캐나다·198㎝·106㎏)가 빠른 성장세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1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5이닝 2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최고 구속 151㎞의 투심 패스트볼에 스위퍼·체인지업을 가미한 맞혀 잡기 투구로 KIA 타선을 침묵시켰다. 첫 등판(3월 12일 LG전)의 3안타·볼넷 3개·2실점에서 단 한 경기 만에 탈바꿈하며 ABS 적응력도 입증했다.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ERA 3.21을 마크한 테일러는 라일리 톰슨(전 시즌 17승·ERA 3.45)에 이어 NC의 2선발 자리를 정조준하고 있다.
국내야구
이숭용 감독 "나라 위해 뛰었으니, 이제 팀 위해"…SSG WBC 듀오 시즌 전환
17년간 닫혀 있던 WBC 조별리그의 문을 여는 데 힘을 보탠 두 투수가 이제 팀으로 돌아올 시간이다.SSG 랜더스의 노경은(42)과 조병현(23)은 오는 19일부터 팀 훈련에 본격 합류한다. 이숭용 감독은 "18일 하루 더 충분히 쉬고, 19일부터 상태를 점검해 투수 파트와 연습경기 투입 시점을 협의하겠다"고 밝혔다.두 투수의 WBC 기여도는 분명했다. 노경은은 궂은일을 마다않는 베테랑의 전형을 보여줬고, 조병현은 더 젊고 날카로웠다. 호주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⅔이닝 무실점을 포함, 4경기 5이닝 1실점(ERA 1.80)의 안정적인 수치를 남겼다.귀국 후 행보도 두 선수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냈다. 노경은은 16일 귀국 당일 집에 잠깐 들른 뒤
국내야구
네오위즈 대표 게임 4종 스팀 할인 판매
네오위즈는 20~27일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게임 4종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할인 대상은 인디게임 '산나비'와 '스컬',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액션 로그라이크 '셰이프 오브 드림즈'다. 산나비 본편은 35%, OST는 1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누적 판매량 2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스컬은 50% 할인이 적용되며, '웜 스노우', '마법공예'와 함께 구성된 번들 세일에도 포함시켰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최대 80%,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셰이프 오브 드림즈는 30% 할인가에 판매한다.게임별 신규 콘텐츠도 공개한다. 산나비는 20일 네오위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OST 영상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한
E스포츠·게임
브랜드를 만드는 여자 ‘노희영’이 기획한 ‘더 시에나 오픈 2026’
2026년 KLPGA 시즌의 국내 개막전인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브랜드를 만드는 여자 ‘노희영’이 기획자로 참여했다는 점이다. 노희영은 마켓오, 비비고 등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탄생시켰으며 CGV와 올리브영 등 고객 경험 중심의 브랜드 리뉴얼을 성공적으로 이끈 브랜드 전문가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을 통해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오피니언 리더로도 활동하고 있다.KLPGA 투어는 오랜 전통과 권위에 기반해 운영되지만, 대회의 분위기와 관람 경험은 주최사의
골프
미니쉬 골프단 창단, 프로골프 선수 11명 규모...국내외 투어 제패 향해 첫 티샷
건강관리 기술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스포츠 마케팅 무대에 골프채를 꺼내 들었다.미니쉬테크놀로지는 17일 국내외 정규 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 11명으로 구성된 '미니쉬골프단'의 공식 창단을 선언했다. 창단식은 전날인 16일 서울 강남구 미니쉬라운지 논현점에서 진행됐다.미니쉬골프단의 명단은 이가영·양효진·허다빈·안지현·박결·한진선·박보겸·마다솜·성은정·송민혁·박준홍으로, 남녀 선수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앞으로 미니쉬 로고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한 채 국내외 각종 대회 무대에 나선다.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기반으로 성장한 이 회사가 프로골프 선수단을 꾸린 것은 '건강'이라는 브
골프
'20일 공백? 타격 감각은 기다려줬다' 이정후 시범경기 복귀 2루타...김혜성까지, 한국 타자들의 봄이 왔다
WBC 일정을 마치고 시범경기로 돌아온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공백의 흔적을 지웠다. 1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 워커 뷸러의 슬라이더를 노려 좌측 2루타를 터뜨렸다. 볼넷까지 곁들여 2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2월 26일 이후 약 20일 만의 복귀전에서도 감각 저하는 보이지 않았다. 올 시범경기 5경기 연속 안타, 타율 0.429(14타수 6안타)가 그 방증이다.같은 날 LA 다저스 김혜성도 밀워키전에서 중전 안타·볼넷·2루 도루·2득점을 알뜰하게 채운 성적표를 제출했다. 6경기 연속 안타, 타율 0.421(19타수 8안타)로 두 한국인 타자 모두 시범경기 전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개
해외야구
'황소' 황희찬, 대표팀 낙점에도 리그 복귀는 '불발'…6경기 연속 벤치 신세
종아리 부상에서 돌아온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대표팀 발탁이라는 '보증'까지 받았음에도 정규리그 복귀만큼은 여전히 요원하다.울버햄프턴은 17일(한국시간)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2골을 먼저 내준 채 끌려가다가 전반 44분 애덤 암스트롱, 후반 32분 톨루 아르코다레의 연속골로 2-2 극적 동점을 이끌어냈다. 리그 꼴찌(승점 17)지만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를 달리며 19위 번리(승점 20)와의 승점 차를 3으로 압축, 잔류 가능성을 조금씩 끌어올리고 있다.그러나 황희찬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리그 6경기 연속 결장이다. 지난 2월 첼시전(25라운드)에서 전반 43분 종아리 근육 이상으로 조기 퇴장한
해외축구
임진영 94계단·이정은 61계단·이태훈 62계단…'우승의 힘'이 세계랭킹을 바꿨다
KLPGA 투어 2026시즌 첫 우승자 임진영이 세계랭킹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15일 태국 촌부리에서 막을 내린 리쥬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생애 첫 정규 투어 타이틀을 거머쥔 임진영은 16일 공개된 여자 세계랭킹에서 243위에서 149위로 무려 94계단을 수직 상승했다.같은 주, '7년 만의 귀환'도 랭킹표에 고스란히 새겨졌다. 이정은은 LPGA 2부 엡손 투어 IOA 골프클래식(총상금 20만달러) 우승으로 357위에서 296위로 61계단 뛰어올랐다. 2019년 US여자오픈 이후 거의 7년 만의 미국 무대 우승이 만들어낸 숫자다. 상위권은 지노 티띠꾼(태국·1위)·넬리 코르다(미국·2위)·찰리 헐(잉글랜드·3위)·이민
골프
롯데에 밥상 차리는 '레이타니'가 있다고? 근데 누가 먹고 설거지 하노?' 레이예스 1번타자 기용의 '함정'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던진 '레이예스 1번' 카드가 2026시즌 초반 야구계를 뒤흔들고 있다. KBO 역대 최다인 202안타를 몰아친 '안타 제조기' 빅터 레이예스를 리드오프에 배치해 경기 시작부터 화력을 쏟아붓겠다는 전략이다. 마치 LA 다저스가 오타니 쇼헤이를 1번에 세워 상대 선발을 초토화하는 '강한 1번' 트렌드를 사직구장에 이식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문제는 롯데가 다저스가 아니라는 데 있다. 다저스의 오타니 뒤에는 무키 베츠와 프레디 프리먼이라는 MVP급 '해결사'들이 줄을 잇는다. 오타니가 밥상을 차리면 베츠가 수저를 들고, 프리먼이 설거지까지 완벽하게 끝내는 구조다. 투수 입장에서는 오타니를 피해도 지옥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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