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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양휘부 회장 퇴임...콘텐츠 질적 향상에 힘써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 제17대 양휘부 회장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언론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KPGA 회장에 오른 양휘부 회장은 2015년 11월 KPGA 회장으로 당선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KPGA 수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30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빌딩에서 KPGA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한 퇴임식에서 양휘부 회장은 “그동안 믿고 따라줘서 고마운 마음이다”라며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해서 신임 구자철 회장과도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스폰서, 파트너, 언론인 그리고 협회 회원과 골프 팬 여러분 덕택으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지난 4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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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강한' 강성훈, 하와이서 새해 첫 출격
강성훈이 왕중왕전으로 2020년을 시작한다. 오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 7518야드)에서 PGA투어 2020년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치러진다.지난 시즌 우승자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져 왕중왕전이라 불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강성훈이 유일하다.강성훈은 지난 5월 AT&T바이런넬슨 대회에서 데뷔 8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출전 자격을 얻었다.올해 이 대회에는 총 3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왕중왕전이지만 지난 시즌 맹활약했던 톱플레이어들의 출석률은 높지 않다.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가 무릎 부상으로 불참하고, 흥행카드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까지 불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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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강자' 스콧 "올림픽 골프 여전히 우선 순위 아니야"
'호주 최강자' 아담 스콧(호주)이 올림픽 골프에 대해 뜨뜻미지근한 태도를 보였다. 한 때 세계 랭킹 1위를 11주간 지키며 세계 최강자로 군림하기도 했던 스콧은 지난해 세계 랭킹 41위까지 밀렸다.하지만 올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세계 랭킹 41위로 출발한 스콧은 차근차근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주 세계 랭킹 18위로 유러피언투어 호주 PGA 챔피언십에서 출전한 스콧은 안방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13위로 뛰어올라 2019년을 마치게됐다.현재 스콧은 호주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 랭킹을 기록하고 있다. 마크 레시먼(호주)이 28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37위 등으로 뒤를 잇는다.2020년 도쿄 올림픽에 호주 대표 선수로 출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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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우즈 "2020 목표는 금메달, 더 나이 들면 힘들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커리어 골든 슬램에 도전하겠다 밝혔다. 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이 막을 올린다. 이번 올림픽 역시 골프 종목이 포함된다.골프는 1904년 미국 세인트루이스 올림픽 이후 올림픽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러던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12년 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부활에 성공했다.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2승으로 최다승 타이 기록 보유자이자 메이저 대회에서 15승을 거둔 우즈가 금메달이 없는 이유는 전성기 시절 올림픽 종목에 골프가 없었기 때문이다.지난 2016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은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차지했다. 여자는 박인비로 박인비는 커리어 슬램에 금메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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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우즈-'No.1' 켑카 결장, 김빠진 왕중왕전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이상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새해 첫 대회이자 전년도 우승자들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에 불참한다. 오는 1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PGA투어 2020년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치러진다.지난 시즌 우승자에게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왕중왕전 격인 이 대회에는 올해 3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왕중왕전이지만 올해는 시작도 전에 김이 빠진 모양새다. 세계 랭킹 1위 브룩스 켑카부터 불참한다. 켑카는 지난 10월 한국에서 치러진 CJ컵 앳 나인브릿지에 출전해 경기를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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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2년 연속 주목해야할 선수로 선정...이유는?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선정한 2020년 주목해야할 선수 30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2016년 고등학교 3학년 임성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병행하며 한국 골프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7년에는 JGTO를 주무대로 했고, 그 해 마이나비 ABC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활약하며 꿈의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투어로 나갈 준비를 했다. 첫 시작은 웹닷컴 투어(2부 투어)였다. 2018년 1월 웹닷컴 투어 바하마 그레이트 엑슈마 클래식에서 데뷔전을 치른 임성재는 데뷔전에서 깜짝 우승했다. 이어 두번째 대회인 바하마 아바코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첫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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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윤정호, 이안폴터 디자인과 후원 계약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스타플레이어 이안제임스폴터의 영국 브랜드 이안폴터 디자인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윤정호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안폴터디자인은 2019F/W시즌 국내에 공식적으로 출시됐다. 첫 후원 계약은 2016시즌 KPGA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우승자 윤정호와 맺었다. 윤정호는 2008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주니어시절 주요 아마추어 대회를 석권했던 바 있다.2016년 첫 승 이후 두번째 우승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윤정호는 투어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2019시즌 최고 성적은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기록한 공동 5위다. 이안폴터 디자인은 후원 배경에 대해 윤정호 선수는 매년 꾸준한 자기 관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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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서 우즈 꺾은 양용은, 10년 전 10대 뉴스
메이저 대회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꺾은 양용은이 다시 한 번 화제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은 2019년 연말을 맞이해 10년 전 2009년을 회상했다. 골프채널이 선정한 2009년 10대 뉴스에서 양용은은 2차례 이름을 올렸는데, 모두 우즈와 함께다. 지난 2009년 양용은은 4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우승이며, 현재까지도 유일한 기록이다. 10년 간 계속해서 회자가 될 정도로 파급력이 큰 것은 당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골프 황제 우즈를 상대로 우승했다는 것이다. 우즈는 공동 2위였던 양용은에 2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고, 당시 우즈가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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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흥행카드' 서요섭 "다음 시즌 목표는 상금왕"
2019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뜨겁게 달궜던 서요섭이 다음 시즌 상금왕을 목표로했다. 서요섭은 ‘제10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2018 대상 수상자 이형준과 세 번의 연장 승부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패해 준우승을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바로 다음 대회인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스타플레이어 반열에 올랐다. 상반기 10개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 1회씩을 각각 거둔 서요섭은 당시 제네시스 상금순위는 1위, 제네시스 포인트에서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 활약에 비해 하반기에는 다소 주춤했다. 하지만 2016년 투어 데뷔 이후 4년만에 최초로 상금 3억원을 돌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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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라인드, SG골프와 파트너 계약...무빙샵 설치&스크린대회 개최
국내 종합 스포츠 기업 애플라인드가 SG골프를 운영하는 에스지엠과 지난 24일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SG골프 거점 매장에서 ‘애플라인드 무빙샵(AMS)’ 설치와 ‘애플라인드 클래식’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애플라인드 무빙샵은 SG골프 매장 안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능성 골프웨어를 구매할 수 있는 이동식 미니샵이다. SG골프 매장 중 희망매장을 조사, 권역을 대표할 수 있는 대형 거점 매장에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가칭 ‘애플라인드 클래식’이라는 명칭의 스크린골프 대회는 내년 1월부터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애플라인드는 연간 5천여 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을 제공하고, SG골프는 총 1억원 상당의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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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우즈, '거북이' 미컬슨보다 10년 간 더 많이 벌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지난 10년 간 약 7158억원을 벌어들였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10년 간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스포트 스타 10인을 발표했다. 이 중 골프 선수는 2명이 포함됐는데, 6위 타이거 우즈와 7위 필 미컬슨(이상 미국)이다. 영원한 1인자 우즈와 우즈에 밀려 영원한 2인자였던 미컬슨. 최근 10년 간 이들은 토끼와 거북이 같았다. 우즈는 휴식과 복귀를 반복했고, 미컬슨은 큰 문제 없이 꾸준히 필드를 누볐다. 하지만 결과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전래 동화 '토끼와 거북이'와는 다르다. '토끼' 우즈가 '거북이' 미컬슨보다 더 많은 돈을 벌었다. 먼저 우즈의 경우 2009년 11월부터 성추문 스캔들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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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맞아?" 알록달록 잠옷입고 파자마 파티 나선 우즈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그간 볼 수 없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테일러메이드는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파자마 파티를 하고 있는 7명의 톱 플레이어의 모습을 공개했다. '황제' 타이거 우즈를 시작으로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 존 람(스페인), 5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2018-2019시즌 루키 신분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콜린 모리카와와 매튜 울프(이상 미국), 얼마전 허리 부상으로 프레지던츠컵에 기권했던 제이슨 데이(호주)가 한 자리에 모였다.7명 모두 유아틱한 파자마를 입고 나왔는데,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선수는 우즈다. 데뷔 이래 처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알록달록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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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선수들이 받고 싶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들이 크리스마스에 가장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이야기했다. 가장 많은 선수들이 받고 싶은 선물로 꼽은 것은 '휴식'이다. 대회 수 증가로 인해 시즌 중 휴식이 짧아졌고, 개인 훈련 시간 등으로 자유시간을 만끽하지 못한 선수들은 휴식을 최고로 꼽았다.입회 10년 차 최가람은 "한 시즌 간 고생한 나와 가족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어서 괌을 찾았다. 가족들과 즐거운 휴가를 보내며 재충전하고 있으며, 휴가가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가 새로운 훈련 장소에서 체력 훈련과 다음 시즌을 대비할 예정이다"라고 했다.이어 2020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2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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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마스터스, 한국 선수 4명 출전권 확보...아시아 최다
2020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1차 라인업이 확정됐다. 마스터스는 19개 부문에서 출전권을 부여하는데, 연말에 자격을 갖춘 선수에게 다음 년도 마스터스 초청장을 보낸다. 이중 가장 많은 수의 선수가 연말 세계 랭킹 기준으로 결정된다. 현재 총 87명의 선수가 출전권을 확보했는데, 이 중 한국 선수는 4명이다. 한국인 역대 최다 인원 출전(2010년, 2011년, 2014년)과 타이다.먼저 세계 랭킹 34위 임성재가 생애 처음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하게 됐다. 임성재는 2018-20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데뷔해 아시아 최초로 신인왕을 수상했다. 무관으로 우승을 기록한 경쟁자들을 누르고 신인왕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PGA투어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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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만난' 미컬슨 "내년 라이더컵 팀 우승에 기여하고파"
필 미컬슨(49, 미국)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클로스를 만나 소원을 빌었다. 미컬슨은 자신의 SNS채널인 '파이어사이드 위드 필'에서 산타클로스를 만났다.미컬슨은 동심으로 돌아가 산타에게 자신의 소원을 들어달라 요청했는데, 미컬슨의 소원은 내년에 예정인 라이더 컵에 출전해 팀 우승에 기여하는 것이다.라이더컵은 미국팀과 유럽 연합팀간의 대항전이다. 격년제로 치러지는 데, 이는 미국팀이 인터내셔널팀(유럽 제외)과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도 치르기 때문이다.올해 미국팀은 인터내셔널팀과의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을 치렀고, 내년에는 라이더컵이 예정되어있다.2주 전 막을 내린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팀은 승리했지만, 미컬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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