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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6월 4일 개막...고진영 등 출전
출범 10년을 맞은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이 6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롯데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의 스카이, 오션 코스에서 열린다. KLPGA 2020년 시즌 3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을 비롯, 김효주(25.롯데), 김세영(27.미래에셋), 이정은6(24.대방건설), 지은희(33.한화큐셀), 최나연(33.대방건설) 등 LPGA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해 국내스타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특히 이 대회에는 세계 1위 고진영이 전격 출전해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골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고진영은 지난 해 10월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국내대회에도 강한 면모를 보여 이번에도 강력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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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2주차 순위 공개...랭킹 1위 임희정, 대상 포인트 1위에 이소영
임희정이 K-랭킹 1위를 차지했다. 임희정은 2위 최혜진과 랭킹포인트 1.4106차이로 1위에 올랐다.신인상 포인트 1위는 유해란이 이름을 올렸다.대상 포인트는 지난주 우승을 차지한 이소영이 1위를 가져갔다.상금 순위 1위 또한 이소영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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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고진영의 가세, 금주 롯데 칸타타 오픈서 해외파 vs 국내파 대결 불 붙는다
'해외파냐, 국내파냐'오는 4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CC에서 나흘간 열리는 롯데 칸타타오픈(총 상금 8억원)에서는 해외파와 국내파 선수간의 본격적인 우승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코로나19로 해외파가 KLPGA 대회 참가에 눈을 돌린 가운데 지난 달부터 재개된 KLPGA 대회에서는 모두 국내파가 우승을 거뒀다. 프로 2년차 박현경이 KL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지난 주말 끝난 E1 채리티오픈에서는 이소영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다. 이에 반해 해외파는 E1 채리티오픈서 국내 신인들의 강세에 밀려 톱10에 한명도 들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이번 주 열릴 롯데 칸타타오픈은 다른 양상이 펼쳐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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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광고 파워' 타이거 우즈, 기업 후원금으로 연간 738억원 벌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벌어들인 돈 가운데 대부분은 광고 수입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가 발표한 스포츠 선수 수입 현황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1년 동안 6230만 달러(약 766억원)를 벌어 이 부문 8위에 올랐다. 이 기간동안 우즈가 대회 상금으로 받은 돈은 230만달러(약 28억원)에 불과했다. 나머지 6천만달러(약 738억원)는 기업에서 받은 후원금이다. 후원금이라지만 직접 광고에 출연하거나 기업 로고나 상품명을 노출하는 데 따른 대가이기 때문에 사실상 광고 수입이다. 우즈가 1년 동안 벌어들인 돈의 96%가 장외 수입인 셈이다. 그가 '움직이는 광고판'이라는 말을 듣는 이유다.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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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 우승자 비제이 싱, PGA 2부 투어 출전 계획 철회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 대회에 나가겠다는 뜻을 밝혀 논란이 됐던 비제이 싱(57·피지)이 2부 대회 출전 신청을 철회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일(한국시간) "PGA 투어로부터 싱이 콘페리 투어 챌린지 대회 출전 신청을 철회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회는 11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다이스 밸리 코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싱은 1998년 PGA 챔피언십, 2000년 마스터스, 2004년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 세 번 우승한 베테랑이다.통산 상금이 7천121만 6천128달러(약 871억6천만원)로 PGA 투어 역대 4위다.이런 선수가 2부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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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37]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란 말의 ’와이어‘는 무슨 뜻일까
여자골프 프로경력 5년차의 이소영(23)이 31일 막을 내린 E1 채리티오픈에서 자신의 첫 ‘와이어 투 와이어(wire to wire)' 우승을 차지했다. 4라운드 내내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정상에 올랐다는 의미이다. 순위가 자주 바뀌는 골프 대회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자리를 계속 지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일반인들은 와이어 투 와이어라는 말을 잘 쓰지 않지만 언론에서는 이소영과 같은 우승자가 나오면 여지없이 이 말을 대문짝만하게 걸어 보도한다. 예전에는 미국 언론에서 주로 쓰던 말이었는데,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이 표현을 자주 붙이고 있다. ‘wire to wire'는 스포츠 용어에서 주로 쓰는 단어이다.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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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무료 영상 원포인트레슨 확산
[LA=장성훈 특파원]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수험생이 당장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그에게 올바른 공부법을 가르쳐줄 수 있는 강사(교사, 과외선생, 선배 등)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그런 사람을 찾는 게 쉽지 않다. 게다가 비싸기까지 하다. 유명 강사의 경우 ‘부르는 게 값’이다. 골프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연습장을 다니고 라운딩을 해도 타수가 줄어들지 않는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그래서 필요한 게 올바른 레슨을 받는 일이다. 마찬가지로, 어떤 레슨 강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타수가 결정된다. 당연, 유명 레슨 강사들의 강사료는 비싸다.요즘은 골프 관련 유튜브가 워낙 많아 레슨비를 어느 정도 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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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2일만에 우승 거둔 이소영 "시즌 초반 우승 기쁘고 1, 2승 더 하고 싶다"
이소영(22·롯데)가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라운드 별 한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이소영은 31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제8회 E1 채리티 오픈 4라운드에서 경기를 마치고 "이번 대회 앞두고 퍼팅에서 자신감이 붙어서 (샷이)안돼도 잘 막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서 샷도 자신감 있게 했다"고 우승 비결을 밝혔다.또한 이소영은 '파'가 많았던 경기양상과 관련해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파가 많았는데 보기가 없었다. 그 덕분에 우승했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15번홀까지 짧은 샷도 많이 있었고 답답한 플레이를 했다"고 경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올해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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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2년만에 같은 코스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종합)
이소영(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4일 연속 선두를 달리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5월의 마지막날 2년만에 통산 5승을 거두었다.이소영은 31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 골라내 3언더파 69타를 쳤다.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내 이글을 잡으며 맹추격을 벌인 유해란(19·15언더파 273타)에 2타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김보겸 , 배선우에 이어 세번째이다.이로써 2018년 올포유 챔피언십에서 통산 4승째를 거둔 뒤 지난해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이소영은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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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제네시스와 공식 후원 연장 계약 '4년 더'
제네시스 브랜드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를 4년 더 후원한다.제네시스는 지난 29일 이용우 제네시스사업부 부사장과 KPGA 코리안투어 선수대표인 홍순상 프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네시스-KPGA 공식 후원 연장 조인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제네시스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 16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KPGA에 전달해 한국 남자 골프 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4년간 KPGA를 후원했으며 한국 남자 골프 투어 사상 최초로 투어 포인트 상금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를 도입하기도 했다. 포인트 1위인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게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고급 차량을 부상으로 전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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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기약 없는 유럽 여자 골프, 다음달 18일 영국서 하루짜리 이벤트 대회 개최
다음 달 영국에서 하루짜리 여자프로골프 대회가 열린다.현지시간으로 오는 6월 18일 영국 햄프셔의 브로큰허스트 마너 골프클럽에서 비공개로 여자오픈 골프대회가 개최된다.영국 텔레그래프가 31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각종 스포츠 행사가 중단·취소된 이후로 여자 프로스포츠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 대회가 처음이다"고 보도했다. 이 대회에는 지난 2018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영국의 골프스타 조지아 홀(잉글랜드)와 메건 매클래런, 애너벨 디모크, 에이미 볼든, 가브리엘라 카울리 등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뛰는 영국 골프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이 대회 후원을 약속한 업체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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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 용어 산책 36] 왜 ‘티(Tee)'라고 말할까
오래 전 골프를 막 시작할 때의 얘기다. 싱글골퍼 선배가 첫 홀에서 장쾌한 드라이버샷을 날린 뒤 뒤이어 티잉 그라운드에 올랐다. 하얀색 티마크가 양쪽에 표시된 티잉그라운드에 올라서니 불안감 때문에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다. 티마크가 표시된 것보다 좀 앞쪽에다 티를 꽂고 티샷을 하기 위해 웨글을 하는데 선배가 “배꼽 나왔네”라는 말을 던졌다. 티마크 표시는 100m달리기의 출발선 같은 역할을 한다. 2개를 이은 가상의 선을 넘어서 타겟방향으로 티샷을 하면 2벌타이다. 친목모임에서 너그럽게 이해해주고 넘어 가다가 내기가 걸려 있을 때는 ‘배꼽 나온 상태‘로 샷을 하는 것을 기다렸다가, 내기 경쟁자들이 벌타라고 말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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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스토리] 스포츠 스타들의 골프 이야기 9- ‘거지 파’의 달인들 ⓶
농구인 유희형씨와 양궁인 이왕우씨는 강문수씨와는 달리 퍼팅으로 파를 ‘줍는다’. 유희형씨는 김동광, 이충희, 정재섭, 정덕화, 강동희, 신기성, 김승현 등을 배출한 송도고등학교 출신 농구 국가대표 원조로 KBL심판위원장을 지낸 인물. 장신이고 유연성이 뛰어나지만 드라이브 거리는 내세울 게 없다. 젊었을 때도 200m내외였다. 당연히 투 온 보다 쓰리 온이 많지만 퍼팅은 투 퍼팅보다 원 퍼팅이 더 많아 평균 7~8개의 파를 기록한다. 농구나 골프나 마지막은 똑같이 ‘구멍에 공을 넣는 행위’이기 때문. 감각이 살아있는 덕분인데 무엇보다 시야가 넓어 퍼팅 시 머리를 들지 않는다. “패스를 하려면 시야가 270도는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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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0년 정규투어 우승자 상금 낮춰 컷오프 인원 늘린다..스폰서 협의만 남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0시즌에 한해 정규투어 우승상금 요율을 낮추고 컷오프 인원을 확대를 계획 중이다.KLPGA는 30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보다 많은 선수들에게 혜택과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20년 정규투어에 한해 상금요율 및 컷오프 인원 조정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기존 총 상금의 20%인 우승자 상금요율을 18%로 조정하면 종전 공동 60위였던 컷오프 인원을 공동 70위, 80위로까지 확대할 수 있다. KLPGA는 102~108명까지 참가하는 대회는 공동 70위, 120~144명까지 대회의 컷오프 기준은 공동 80위로 삼았다.해당 안은 상금을 포함한 공식기록으로 인정되며 대회별로 타이틀스폰서와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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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까지 선두 지킨 이소영 "파만 나와서 지쳤지만 기분 업시키면 좋은 결과 있을 것"
이소영(22·롯데)이 30일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 제8회 E1 채리티오픈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매 라운드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 도중 1위를 내주긴 했지만 이를 다시 탈환한 이소영은 경기를 마치고 "전체적으로 큰 실수하지 않았다. 전반 9홀 모두 파를 해서 기분이 쳐지고 힘들었다. 아쉽게 안들어가는 공이 많아서 지치는 플레이를 했다. 하지만 버디 2개가 나와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또한 내일 최예림과 유해란과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치르는 이소영은 "동생들과 플레이한다. 세명 모두 동등하게 이븐이라고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대회가 무관중으로 펼쳐지는 것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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