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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전설의 부활' 이승훈, 9년 만에 세계선수권 은메달 획득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승훈(37·알펜시아)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9년 만의 메달을 획득하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이승훈은 3월 16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개최된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7분59초52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스프린트 포인트 40점을 획득한 그는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7분56초47,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동메달은 벨기에의 바르트 스빈크스(7분56초69, 스프린트 포인트 20점)가 가져갔다. 이번 메달은 이승훈이 2016년 2월 세계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 금메달 이후 약 9년 1개월 만에 획득한 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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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대구시청, 막판까지 이어진 역전 드라마...28-28 무승부
경남개발공사와 대구광역시청이 마지막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 3월 15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두 팀은 28-28로 승부를 마쳤다. 이로써 경남개발공사는 5연승 행진이 끊기며 11승 1무 4패(승점 23점)로 2위를 유지했고, 대구시청은 2승 1무 13패(승점 5점)로 7위에 자리했다. 경기 초반은 양 팀의 수비 집중력과 골키퍼들의 선방이 돋보였다. 경남개발공사가 김연우와 최지혜의 득점으로 2-0 리드를 잡았지만, 대구시청은 곧바로 이원정과 김희진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팀은 4-4까지 팽팽한 공방을 벌였다. 중반 이후 대구시청이 지은혜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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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극복한 최정 9단, 센코컵 결승행...16일 우에노와 3연패 걸고 대결
한국 여자바둑의 간판 최정(28) 9단이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에서 3연패 달성을 향한 또 한 걸음을 내디뎠다.최정은 3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5' 준결승에서 중국의 탕자원(21) 6단을 상대로 213수 만에 불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흑을 잡은 최정은 중반부에 백 대마를 공격하며 주도권을 잡는 듯했으나, 좌상귀에 침투한 백에게 흑 대마가 잡히면서 형세가 역전되는 위기를 맞았다.불리한 상황에 몰린 최정은 중앙에 위치한 백 대마 공격에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끈질기게 상대 대마를 압박하던 최정은 탕자원이 헛팻감을 쓰는 결정적 실수를 놓치지 않고 단숨에 대마를 잡아내며 짜릿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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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사의 스포츠용어 산책 1380] 승마, 경마 등과 연관될 수 있는 고사성어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경주 금령총에서 나온 '기마 인물형 토기', 천마총에서 나온 '천마도'. 말과 관련한 역사적 유물이다. 한민족은 오래전부터 말을 사용해왔음을 이 유물들은 말해주고 있다.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은 생전에 한민족의 원류로서 말을 강조하며 “고구려 백제 신라의 건국신화에서 말은 빼놓을 수 없는 상징물이다. 고구려 벽화에서 보듯이 말을 타고 180도로 몸을 돌려 사냥감을 향해 활을 쏜다. 이 놀라운 기사(騎射)를 보면서 한국 문화를 중국이나 일본의 농경문화적 차원에서 다룰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왕자를 찾으러 일본으로 건너가려는 남편을 만류하기 위해 박제상의 아내가 말을 타고 뒤쫓는 <삼국유사>만 보아도 말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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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ITF 시마즈 전일본 실내 챔피언십 복식 우승...1년 6개월 만에 정상
강원도청 소속 박소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시마즈 전일본 실내 챔피언십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3월 15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박소현은 이마무라 사키(일본)와 팀을 이뤄 시미즈 아야노-고보리 모모코 일본 조를 세트스코어 2-0(7-5, 6-4)으로 제압했다.이번 우승으로 박소현은 3월 초 인도에서 열린 총상금 4만 달러 대회 단식 우승에 이어 2주 만에 또 다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박소현이 ITF 대회 복식에서 우승한 것은 2023년 9월 태국 대회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총상금 4만 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박소현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좋은 활약을 펼치며 한국 테니스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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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슈가글라이더즈, 인천시청 격파하고 16연승..."정규리그 우승 눈앞"
SK슈가글라이더즈가 인천광역시청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1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정규리그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3월 15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는 인천광역시청을 32-24로 물리쳤다. 이 승리로 SK는 16연승(승점 32점)을 달성하며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고, 인천시청은 12연패의 부진 속에 1승 15패(승점 2점)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기는 초반부터 SK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진행됐다. 전반 시작과 함께 6-0으로 앞서나간 SK는 인천의 첫 득점이 있은 후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인천은 슛 기회를 만들고도 SK의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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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엔드 테이크아웃 성공... 경기도청, 일본 꺾고 세계여자컬링선수권 첫 승
경기도청 컬링팀이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접전 끝에 일본을 꺾고 첫 승리를 거뒀다.경기 시작 전 라스트 스톤 드로(LSD) 측정에서 우위를 점한 경기도청은 첫 엔드에서 전략적인 블랭크 엔드를 선택했다. 블랭크 엔드는 후공 팀이 의도적으로 무득점 상황을 만들어 다음 엔드에서도 후공 권한을 유지함으로써 득점 기회를 높이는 전략이다.이 전략은 2엔드에서 빛을 발했다. 경기도청은 김은지 스킵의 정확한 마지막 드로로 한 번에 4점을 획득하는 빅엔드를 완성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3엔드에서는 테이크아웃 샷에서 실수를 범해 3점을 내주고 말았다.4엔드에서 다시 블랭크 엔드로 후공을 유지한 한국은 5엔드에서 일본 스킵 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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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전영오픈 4강 진출...야마구치와 '설욕전' 앞둔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오픈 준결승에 진출해 지난해 자신을 꺾은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의 '설욕전'을 앞두게 됐다. 안세영은 3월 1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천위페이(중국, 세계랭킹 13위)를 2-0(21-9, 21-14)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32강에서 가오팡제(중국), 16강에서 커스티 길모어(스코틀랜드)를 제압한 데 이어 천위페이까지 격파하며 올해 1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그는 올해 참가한 모든 국제대회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승리는 의미가 크다.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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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옹성 중국, 한국 탁구 WTT 메이저 대회서 모두 8강 문턱 좌절
한국 탁구가 세계 최강 중국의 벽에 막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중국 충칭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메이저 대회 '챔피언스 충칭 2025'에 출전한 한국 선수 8명 모두가 8강 진출에 실패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팀이 아닌 세계랭킹에 따른 개인 자격 출전이었지만, 5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세계 탁구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였다. 남녀 세계랭킹 1위 린스둥과 쑨잉사를 비롯한 중국 강호들이 대거 참가했다. 한국 선수들 중 장우진, 조대성, 주천희는 단식 32강에서 탈락했고, 16강에 진출한 신유빈, 서효원, 김나영, 안재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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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세계선수권 2년 연속 입상...밀라노 올림픽 전망 밝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민선은 3월 15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진행된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73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2년 연속 시상대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네덜란드의 펨케 콕이 37초50으로 금메달을, 같은 국가의 유타 레이르담이 37초69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민선은 레이르담과 불과 0.04초 차이로 메달 색깔이 결정됐다. 마지막 12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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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으로 8강 통과한 최정 9단, 센코컵 3연패 도전 순항
한국 여자바둑계의 최강자 최정 9단이 센코컵 3연패를 향한 첫 관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3월 14일 도쿄에서 진행된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5' 8강전에서 최정 9단은 일본의 후지사와 리나 7단을 상대로 187수 만에 승리를 거뒀다. 흑을 잡은 최정은 경기 초반 좌변에서 대마가 어려운 상황에 몰렸으나, 상대의 실수를 예리하게 포착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형세가 역전되자 후지사와는 중앙에 있는 최정의 흑 대마를 공략하는 데 전력을 다했으나, 최정은 뛰어난 수읽기로 위기를 탈출하며 결국 승리를 확정지었다.최정은 15일 예정된 준결승에서 중국의 탕자원 6단과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국은 두 선수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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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379] ‘업세트(Upset)’는 어원이 경마에서 유래된 것일까
스포츠 용어로 영어 ‘업세트(Upset)’는 이변(異變)이라고 번역한다. 예상치않은 변화라는 뜻이다. 약체로 여겨졌던 상대가 예상외로 승리를 거둘 때 쓰는 말이다. 원래 ‘뒤엎다, 뒤집다’라는 뜻에서 파상된 의미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Upset’는 중세 영어 ‘Upsetten’이 어원이다. 접두사 ‘up’와 단어 ‘set’가 합해진 이 말은 경마에서 유래된 것으로 아는 스포츠팬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잘못 알려진 것이다. 이런 오해는 1919년 미국 경마에서 유래했다. 당시 ‘Upset’라는 이름을 가진 말이 역대 최고의 말로 불린 ‘Man o' War’를 이겼다. ‘Man o' War’는 경력 전체에서 유일한 패배였다. 그것은 이변이었으며,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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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망주 김시윤·임예린, 이형택재단 국제대회 정상 등극
김시윤(울산제일중)과 임예린(천안TSC)이 아시아테니스연맹(ATF) 이형택재단 국제주니어 2차 대회에서 나란히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김시윤은 1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제이크 프란스(인도네시아)를 세트스코어 2-0(6-3, 6-2)으로 완승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임예린이 1차 대회 우승자 김서현(전주전일중)을 2-0(6-2, 6-3)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단식 우승을 차지한 김시윤과 임예린은 이형택재단으로부터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여자 단식 결승 진출자 임예린, 김서현과 함께 이예린(군위중)으로 구성된 14세 이하 여자 대표팀은 임규태 감독 지도 하에 4월 2일 말레이시아에서 개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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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안재현, WTT 충칭 16강서 세계 1위 린스둥에 2-3 역전패
한국 남자탁구의 기대주 안재현(한국거래소)이 세계 최강자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아쉽게 패배의 쓴맛을 봤다.3월 14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안재현(세계 21위)은 세계 랭킹 1위 린스둥(중국)과 풀게임 접전 끝에 2-3(13-11, 2-11, 6-11, 11-6, 5-11)으로 패했다.안재현은 8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자신보다 20계단이나 높은 세계 정상급 선수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첫 게임에서는 치열한 듀스 접전 끝에 13-11로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상대인 린스둥은 지난달 발표된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에서 만 19세 9개월 24일의 나이로 남자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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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역도 간판 문민희, 전국실업선수권 71kg급 3관왕 등극
전북 역도계의 주축 선수 문민희(하이트진로)가 최근 개최된 전국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3월 14일, 문민희 선수가 경남에서 열린 전국 실업역도선수권대회 여자 71kg급 경기에서 인상과 용상, 그리고 두 종목의 합계 부문까지 모두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같은 소속 팀의 황보영진 선수도 여자 76kg급에서 인상 부문 금메달 1개와 용상 및 합계 부문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 결과로 전북 역도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두 선수의 활약은 향후 국제대회에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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