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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 떠나라!" 뿔난 팬들, 포스테코글루에 "손흥민 제대로 써라! "no fight, no plan, no hope" "최고 골 결정력을 가진 선수가 2경기 연속 유효슈팅 '제로'?"
"파이팅도 없고, 계획도 없고, 희망도 없다"토트넘 홋스퍼 팬들이 제대로 뿔났다.토트넘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앙숙' 아스널에 0-1로 무릎을 꿇었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뉴캐슬전에 이어 2연패했다. 1승 1무 2패로 초반에 고전하고 있다.손흥민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원톱 도미닉 솔란케와 공격진의 선봉에 섰다. 이들의 뒤를 왼쪽부터 제임스 매디슨, 로드리고 벤탕쿠르,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받쳤다.손흥민은 경기 내내 왼쪽 측면과 중앙을 부지런히 오가며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나 빛을 잃었다.토트넘은 후반 19분 세
해외축구
‘황희찬 교체 출전’ 울버햄프턴, 개막 4경기째 무승...뉴캐슬에 1-2 역전패
'황소' 황희찬이 교체로 출전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잉글랜드)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역전패를 당했다.울버햄프턴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울버햄프턴은 개막 이후 1무 3패만 당해 올 시즌 아직 승리가 없다.순위는 18위(승점 1)까지 내려갔다.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아 A매치를 소화하고, 지난 10일 오만전에서는 전반 10분 선제골을 터뜨렸던 황희찬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황희찬은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장리크너 벨레가르드 대신 그라운드에 투입돼 경기
해외축구
'파이널A 확정' 김천, 5경기 만에 승전고…인천은 최하위
프로축구 김천 상무가 이동준의 선제 결승 골과 경기 종료 직전 이동준의 쐐기 골에 힘입어 5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리고 파이널 A(상위 1∼6위)를 확정했다.김천은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었다.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에 그쳤던 김천은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른 첫 경기에서 모처럼 승리의 단맛을 봤다.승점 50 고지를 밟은 김천은 2위 강원FC(승점 51)에 이은 3위로 올라 섰다.더불어 파이널 A도 확정하면서 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리게 됐다.강등 전쟁에서 갈 길 바쁜 인천은 승점 31에 그치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전날 9위 대전하나시티즌(승점 34), 10위
국내축구
'이강인 풀타임' 4연승 PSG, 브레스트에 3-1 역전승…'멀티골' 뎀벨레
이강인이 풀타임을 소화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리그1 4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레스트에 3-1 역전승을 거뒀다.리그 개막 이후 4연승을 내달린 선두 PSG는 승점 12를 쌓았다.PSG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중원에서 파비안 루이스, 후벵 네베스와 호흡을 맞췄다.A매치 기간이 끝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첫 경기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인 이강인은 중앙과 오른쪽 측면을 누비며 PSG의 공격을 이끌었고, 자기 장점인 탈압박과 센스 있는 패스를 선보이며 주전 경쟁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알렸다.이강인은
해외축구
'괴물 공격수' 홀란, 또 멀티 골…맨시티, 브렌트퍼드에 2-1 역전승
'최고의 골잡이' 엘링 홀란이 리그 8, 9호 골을 터뜨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4연승을 내달렸다.맨시티는 1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홀란의 멀티 골에 힘입어 브렌트퍼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지난 시즌 사상 첫 EPL 4연패를 이뤘던 맨시티는 올 시즌 개막 이후 4승 무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올 시즌 우승 경쟁에서도 같은 시간 노팅엄 포리스트에 0-1로 진 리버풀(승점 9)보다 한발짝 앞서 나갔다.맨시티는 경기 시작 22초 만에 벌어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요아네 위사에게 헤더 골을 내줘 선제 실점했다.존 스
해외축구
'대승 기여' 김민재 풀타임…뮌헨, 킬 6-1 완파·리그 3연승 질주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연전을 소화하고 돌아가자마자 소속팀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대승에 기여했다.김민재는 15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홀슈타인 킬과의 2024-2025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김민재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분데스리가 3경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고 있다.지난달 볼프스부르크와의 리그 개막전 때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내주는 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 36분 부상 우려로 교체돼 나갔지만, 이 외의 공식전에선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다
해외축구
이승우, 1골 2도움으로 전북 '대반격' 신호탄…"선발 기회 오기만 기다려"
프로축구 K리그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북 현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공격수 이승우가 공격 포인트 물꼬를 시원하게 트며 시즌 막판 대반격의 선봉장으로 나설 채비를 마쳤다.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K리그1 30라운드 경기는 '이승우 더비'로 관심을 끌었다.FC바르셀로나(스페인) 유스 출신으로 '한국 축구의 미래'로 주목받고 프로 데뷔도 유럽에서 했으나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던 이승우는 2022년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성하며 기량을 꽃피웠다.2022시즌 14골 3도움, 지난 시즌 10골 3도움을 올리며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우뚝 선 그는 이번 시즌에도 10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던 중 7월 전북으로 옮겼다
국내축구
'교체카드의 승리' 대전하나시티즌, FC서울에 3-2 신승...김현욱 결승골
교체카드의 승리였다.대전하나시티즌은 9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마사와 최건주의 연속골과 후반 막판 김현욱의 결승골로 3-2로 신승을 거뒀다.FC서울은 강현무(GK)-강상우-김주성-권완규-윤종규-루카스-이승모-최준-조영욱-린가드-일류첸코가 선발로 나섰다.대전은 이창근(GK)-이상민-이정택-김현우-오재석-최건주-밥신-이순민-김승대-김준범-마사가 선발로 출전했는데, 장신 공격수 구텍이 A매치 기간에 라트비아 대표팀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해 제로톱으로 나선 것이 눈에 띄었다.전반 초반부터 양 팀은 불꽃 튀는 득점 공방전을 펼쳤다.경기 시작 3분 만에 최건주의
국내축구
'강윤구·아타루 연속골' K리그1 울산, 강원 잡고 선두 탈환…리그 3연승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1·2위 맞대결에서 강원FC를 잡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울산은 1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을 2-0으로 제압했다.지난 라운드까지 강원과 같은 승점 51로 득점에서 밀려 2위였던 울산은 리그 3연승과 함께 승점 54를 쌓아 선두로 올라섰다.반면 강원은 3경기 무승(1무 2패)에 빠지며 2위로 내려앉았다.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오만 원정에 다녀온 선수 중 골키퍼 조현우만 선발로 내보내고 김영권, 주민규, 정우영, 이명재는 명단에서 제외한 울산이 전반 14분 완벽한 전개에 의한 골로 기선을 제압했다.센터서클 쪽에서 아라비제가 길게 보낸 방향
국내축구
‘K리그 통산 100경기’ 김천상무 조현택, 축구란 등산과도 같다
김천상무 조현택이 지난 9월 1일 제주전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조현택이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데뷔할 때부터 스스로 100경기를 뛸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 100경기를 뛸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이어 “100경기를 치르며 많은 분이 생각이 나지만, 가장 생각나는 것은 역시 가족이다. 선발로 뛰지 못할 때도, 벤치에서 대기만 할 때도 어떻게든 시간을 내 먼 길을 찾아와 응원해 주는 것에 매번 미안하고 고맙다.”라며 100경기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발전 욕심’ 조현택의 100경
국내축구
오만전 승리 주역 '캡틴' 손흥민, 국내 팬들 변함없는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아시아지역 3차 예선 2차전 오만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홍명보호에 첫 승리를 선물한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국내 팬들의 응원에 감사의 말을 남겼다.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월드컵 예선 소집 기간에도 팬분들 사랑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갑니다"라며 "변함없이 계속해서 축구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손흥민은 지난 10일 펼쳐진 오만전에서 전반 10분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선제골을 돕고, 1-1로 맞서던 후반 37분 왼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꽂더니 후반 추가시간 막판 주민규(울산)의 쐐기골을 배달하
국내축구
'3-1 완성하는 쐐기포' 주민규, 한국 A매치 사상 가장 늦게 나온 골
홍명보호 축구대표팀 공격수 주민규(울산)의 오만전 쐐기포가 역대 한국 축구 A매치에서 정규 시간 득점 중 가장 늦게 터진 골로 기록됐다.1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전날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나온 주민규의 쐐기 골은 축구 경기 정규 시간 기준 한국 A매치 사상 가장 늦은 시간에 골대를 가른 걸로 파악됐다.한국이 2-1로 앞서던 후반 추가 시간 11분, 주민규는 손흥민(토트넘)이 오른쪽에서 내준 공을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부인이 첫 아이 출산을 앞둔 주민규는 공을 배에 넣고
국내축구
'황금색 축구화' 케인, A매치 100경기 자축 멀티 골 폭발... 팀 승리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의 '골잡이' 해리 케인(뮌헨)이 '황금색 축구화'를 신고 A매치 100경기 출장을 자축하는 멀티 골을 폭발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잉글랜드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핀란드와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B 조별리그 2조 2차전 홈경기에서 후반에 2골을 몰아친 케인의 원맨쇼를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2연승(승점 6·골득실+4)을 따낸 잉글랜드는 이날 아일랜드(승점 0·골득실-4)를 2-0으로 물리치고 2승을 따낸 그리스(승점 6·골득실+5)와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 2위에 랭크됐다.말 그대로 케인을 위한 독무대였다.2015년 3월 28일 리투아
해외축구
손흥민호인가, 홍명보호인가? ' '한국 축구 정말 큰일!' 손흥민 아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오만전 1골 2도움으로 위기의 홍명보 감독 구해
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없으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한국 축구. 오만과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다시 한 번 적나라하게 드러났다.손흥민은 10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37분 결승 골을 포함해 공격포인트 3개를 올리며 한국의 3-1 승리를 견인했다.1-1로 맞선 후반전. 손흥민은 중앙에 밀집한 오만 수비진 5명 사이에서 이강인과 짧은 패스를 주고 받은 뒤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상대를 등지며 공을 지킨 뒤 돌아 서서 벼락 같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뒤흔들었다. A매치 통산 49호 골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10분에는 왼쪽 터치
국내축구
오만전 선발 '오세훈·황희찬·손흥민' 삼각편대 구성...선발 전열에 큰 변화
오세훈(마치다)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오만전 3각편대를 구성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오만을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을 치른다.약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홈에서 치른 1차전은 0-0 충격의 무승부에 그친 가운데 홍 감독은 예고한 대로 선발 전열에 큰 폭의 변화를 줬다.경기에 앞서 공개한 한국 선발 명단을 보면 팔레스타인전과 비교해 무려 5명의 선수가 바뀌었다.오세훈과 황희찬, 그리고 미드필더 박용우(알아인), 풀백 이명재(울산), 센터백 정승현(알와슬)이 홍 감독 체제에서 처음으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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