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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투어 상금왕 도전' 신지애, 버디만 7개로 선두 도약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상금왕의 영예를 안았던 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상금왕에 성큼 다가섰다. 16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골프클럽(파72)에서 JLPGA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엔) 2라운드가 치러졌다.공동 15위로 출발한 신지애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솎아냈다.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신지애는 오오에 카오리(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다.JLPGA투어는 이 대회를 포함 총 3개의 대회만을 남기고 있다. 현재 상금 랭킹 1위는 시즌 3승을 거둔 신지애로 1억 3347만 7185에을 기록중이다. 뒤를 이어 시즌 6승 거둔 스즈키 아이(일본)가 1억 2622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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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회 5개월 차' 김근태, 시드전 수석...'장타왕' 김건하 2위
지난 6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김근태(23)가 입회 5개월 만에 나선 시드전에서 수석 합격에 성공했다.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리드, 레이크코스(파71. 7128야드)에서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최종전)이 치러졌다.김근태는 마지막 날 각각 3개의 버디와 보기를 맞바꾸며 타수를 지켜내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시드전 수석을 차지했다.지난 6월 K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김근태는 약 2달 뒤인 8월에 KPGA투어 프로(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곧바로 KPGA 챌린지투어에서 활약했고, 최고 성적은 챌린지투어 14회 대회에서 기록한 공동 29위다. 총 6개 대회에 출전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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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에게 역전패의 맛 보여준' 양용은 "기대가 없었기에 가능"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뜨거운 이야깃거리가 있다. 바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메이저 대회에서 처음으로 역전패의 쓴 맛을 본 그 사건이다. 지난 2009년 3월, 양용은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 1년 만에 혼다 클래식에서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곧 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와 제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큰 대회에서 연이어 컷탈락하며 다시금 존재감을 잃어갔다. 더욱이 당시 PGA투어는 타이거 우즈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고 있었다. 우즈는 뷰익 오픈 1라운드 공동 95위로 부진하다가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서 우승을 차지했고, WGC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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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윤슬아-최혜용 등 시드 순위전 본선 진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시즌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 예선전이 종료됨과 동시에 본선 진출자 128명이 확정됐다. 지난 12일(화)부터 이틀간 열린 예선 A, B조에서 각 조별 성적순 33명, 총 66명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이어 14일부터 15일까지 C조에서 상위 34명이 본선 진출을 확정하며 총 100명의 선수가 예선전을 통과했다.이들은 예선 면제를 받은 28명의 선수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시드순위전 본선을 치른다.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는 선수 명단에는 지난 2017년 섹시 골퍼로 인기를 끌었으나 시드를 잃고 2부 투어를 주무대로 활동한 유현주가 이름을 올렸다.올 시즌 1부 투어에서 활약했지만 시드를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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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TO 6승째 도전' 양용은 비자마스터스 2R 공동 선두
일본프로골프(JGTO) 통산 6승째에 도전하는 양용은이 미츠이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요 마스터스(총상금 2억엔)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양용은은 15일 일본 시즈오카 다이에이요클럽(파70, 7262야드)에서 JGTO 미츠이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요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양용은은 류지 마사오카(일본)과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양용은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예비 신부 김미진 전 아나운서를 캐디로 대동하고 있다. 예비신부 캐디와는 찰떡 궁합의 호흡을 자랑하는 데, 지난해 4월 주니치 크라운스에서 JGTO 5승째를 합작하기도 했다. JGTO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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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영, 이토엔 레이디스 단독 선두 출발...신지애 공동 15위
윤채영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 엔)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윤채영은 15일 일본 치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클럽(파71, 674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2위 그룹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다. 기쿠치 에리카, 오시로 사츠키, 키도 메구미, 이나미 모네(이상 일본) 등 4명이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로 뒤를 이었다.이날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윤채영은 보기로 출발했다. 하지만 곧이어 13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았고, 15번 홀(파5), 16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홀에서는 징검다리 버디를 낚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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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TO, 2주 연속 한국 선수 우승 도전' 박상현 선두 출발...양용은 3위
일본프로골프(JGTO)에서 한국 남자 선수들이 힘을 내고 있다. 14일 일본 시즈오카 다이에이요클럽(파70,7262야드)에서 JGTO 미츠이스미토모 VISA 타이헤이요 마스터스(총상금 2억엔) 1라운드가 막을 올렸다.대회 1라운드에서 박상현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박상현은 브랜든 존스(호주)와 함께 5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으로 출발했다.박상현은 지난 9월 후지산케이 클래식에서 JGTO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이어 2개월 만에 통산 3승째 도전이다.지난주 JGTO에서는 최호성이 헤이와 PGM 챔피언십에서 통산 3승째를 기록했고, 박상현은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한국 선수 우승에 도전한다.뒤를 이어 JGTO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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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마야코바 클래식, 폭우로 1R 순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720만 달러) 첫날 예정된 1라운드가 많은 비로 인해 하루 연기됐다. 14일 밤(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엘카말레온 골프장(파71, 6987야드)에서 PGA투어 2019-2020시즌 마야코바 클래식이 막을 올릴 예정이었다.하지만 당일 코스 곳곳이 물에 잠기며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코스 상태로 순연이 결정됐다.지난 월요일부터 폭우가 내렸고, 이로 인해 수요일 프로암 역시 영향을 받았다. 대회 당일에도 경기 시작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오후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다.첫 날 순연된 1라운드는 둘째날 오전 7시(한국 시간 밤 9시) 재개될 예정이다.하지만 금요일(둘째날) 아침까지 비가 예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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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왕 경쟁 정면승부 시작...신지애vs스즈키vs시부노
상금랭킹 1, 2, 3위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15일부터 사흘간 일본 치바현 그레이트 아일랜드 클럽(파71, 6741야드)에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 엔)이 열린다. 2019시즌 대회는 이 대회를 포함해 3개가 남은 가운데, 끝까지 예상할 수 없는 상금왕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3개 투어 상금왕 석권의 마지막 퍼즐인 일본투어 상금왕에 도전하는 신지애가 현재 상금 1억 3347만 7195엔으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스즈키 아이(일본)가 1억 2622만 5665엔으로 신지애와 725만 1530엔 차이로 상금랭킹 2위, 시부노 히나코(일본)가 1억 1991만 4314엔을 벌어 상금랭킹 3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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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라운드 1억씩 번' 우즈, 은퇴 후엔 자연인?
데뷔 후 상금으로만 약 1410억을 번 우즈가 은퇴 후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1996년 프로로 전향한 타이거 우즈는 최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조조 챔피언십에서 통산 82승, PGA투어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그 동안 벌어들인 PGA투어 통산 상금은 1억 2045만 9468달러로 한화 약 1409억 9780만 7294원이다.미국 골프채널은 "프로 전향 후 우즈는 지금까지 총 345개 대회에 출전했는데, 통산 상금을 345로 나누면 4억 4천 만원 정도의 상금을 벌어들인 것이 된다. 18홀, 한 라운드를 마칠때마다 평균 약 1억 1000만원을 벌었다"고 보도했다.물론 이는 초청료와 광고 수입료 등을 제외한 금액이다. 이는 상금보다 훨씬 많은 액수다.타이거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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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KLPGA톱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 기념촬영 찰칵
14일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JNJ골프리조트에서 2019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유소년 레슨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채윤, 조아연, 임희정, 이소미 프로가 참가해 지역 유소년 대상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은 16일부터 이틀간 JNJ골프리조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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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임희정의 원포인트 레슨, '피니시는 이렇게'
14일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JNJ골프리조트에서 2019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유소년 레슨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채윤, 조아연, 임희정, 이소미 프로가 참가해 지역 유소년 대상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은 16일부터 이틀간 JNJ골프리조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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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KLPGA 신인왕, 조아연의 원포인트 레슨 현장
14일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JNJ골프리조트에서 2019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유소년 레슨 이벤트가 진행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박채윤, 조아연, 임희정, 이소미 프로가 참가해 지역 유소년 대상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9 LF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은 16일부터 이틀간 JNJ골프리조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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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첫 출전' 앤서 "우즈와 맞붙고 싶어"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아브라함 앤서(멕시코)가 미국팀의 단장이자 선수인 타이거 우즈(미국)와 맞붙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14일 밤(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엘카말레온 골프장(파71, 6987야드)에서 PGA투어 2019-2020시즌 마야코바 클래식이 막을 올린다.마야코바 클래식이 치러지는 대회가 안방인 선수가 있는데, 바로 아브라함 앤서다.멕시코 선수인 앤서는 2015-2016시즌 PGA투어에 데뷔했는데, 19개 대회에서 13회 컷탈락했고, 공동 18위가 최고 성적으로 다음해 시드를 잃었다.2017-2018시즌 다시 투어에 복귀한 앤서는 30개 대회에서 톱10에 5차례 이름을 올리며 순항했고, 2018-2019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준우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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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장갑 사용하는 유일한 선수' 김재호 "손에 땀이 많아서..."
김재호는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양손에 모두 장갑을 끼고 시즌을 치렀다. 골프 선수들은 대개 한쪽 손에만 장갑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한다. ‘우타 골퍼’는 왼손에 장갑을 끼고 ‘좌타 골퍼’는 오른손만 장갑을 착용한다. ‘우타 골퍼’의 경우 왼손은 그립에 접촉하는 부분이 많아 큰 마찰력을 이겨내야 하기 때문에 장갑을 착용함으로써 손을 보호해주고 그립이 헛돌지 않게 단단히 잡아준다. 반면 오른손은 상대적으로 그립과 닿는 부분이 적어 마찰력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장갑에 의한 보호가 필요치 않다. 왼손만 장갑을 끼는 이유다.하지만 김재호는 양손 모두 장갑을 착용하고 플레이했는데, 올 시즌 KPGA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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