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받는 홈런타자 위즈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31326110776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있지만, 일부 구단에서는 '초반이니까 달라지겠지'라는 초조한 속내가 감지된다. 반면 일부 선수들은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으로 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타는 대표적인 사례는 KIA 타이거즈의 패트릭 위즈덤이다. MLB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거포' 위즈덤은 개막 2연전에서 5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침묵하며 우려를 낳았다.
그러나 3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시작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홈런 부문 단독 1위(5개)에 올랐다. 위즈덤은 장타율 1위(0.889), 볼넷 10개(1위), OPS(출루율+장타율) 1위(1.363)까지 3관왕을 달리고 있다.
![두산 케이브.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31328100179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두산은 외국인 투수 잭 로그도 2경기에 나와 2패, 평균자책점 6.00으로 흔들리면서 이승엽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에스테반 플로리얼 역시 초반 성적이 좋지 않다. 32타수 4안타로 타율 0.125에 그치고 삼진은 9개로 많은 편이다. 3월 28일 KIA와의 대전 새 홈구장 개장 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는 등 간간이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현재 성적으로는 팀과 선수 모두 불안감을 떨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SSG 앤더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31328330394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투수진에서는 SSG 랜더스의 드루 앤더슨이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7.27로 부진하다가 아내 출산 관계로 현재 자리를 비운 상태다.
다만 이들은 과거 KBO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각 구단은 초반 부진이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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