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21747180156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신진서는 4월 2일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마이다스 호텔 & 리조트에서 열린 제26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3번기 2국에서 이지현(32) 9단에게 16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1국에서 패배했던 신진서의 승리로 결승 3번기는 1승 1패 동률이 됐다. 오는 7일 열리는 최종 3국에서 우승자가 결정된다. 신진서가 승리할 경우 대회 3연패를 달성하게 되며, 이지현이 이기면 2020년 제21기 이후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정상에 복귀하게 된다.
지난 1국에서 상대 진영으로 들어갔다가 대마가 잡혀 불계패했던 신진서는 2국에서 백을 잡고 전략을 바꿨다. 상변에서 하변으로 이어지는 대형 모양을 구축한 그는 이지현이 백진을 삭감하기 위해 뛰어들자 흑돌을 양분해 상변 7점을 획득하며 우세를 점했다.
기세를 몰아 중앙의 흑돌까지 공격한 신진서는 상대 대마를 잡아내며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신진서는 최근 2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 컨디션을 회복했다. 올 시즌 그의 성적은 22승 2패(승률 91.67%)로 다승과 승률 모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지현과의 통산 전적도 12승 4패로 더욱 벌렸다.
반면 이지현은 이날 패배로 올 시즌 21승 3패(승률 87.50%)를 기록, 다승과 승률 부문에서 모두 2위에 자리했다.
맥심커피배 우승 상금은 7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3천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30초다.
![이지현 9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021748240505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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