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에서 강원FC로 임대 이적한 구본철.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261934580847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는 구본철은 측면과 중앙, 중원부터 최전방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용이 가능한 선수다. 그는 이적 시장 마감을 하루 앞두고 강원 유니폼을 입게 됐다.
구본철은 2020년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후 K리그2 부천FC로 임대되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21시즌에는 인천으로 복귀해 활약했으며, 2022년에는 당시 K리그1 소속이던 성남FC로 이적해 리그 27경기에 출전하여 5골 4도움의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는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후 성남으로 복귀하여 K리그2 11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의 프로 통산 성적은 리그 93경기 9득점 6도움이다.
구본철은 한국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경험을 쌓았다. 2021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에서는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기도 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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