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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250만 달러로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연봉 킹'...요시다는 1860만 달러로 마이너리그 전체 연봉 킹

2025-03-23 19:36

김혜성
김혜성
고우석은 마이애미 말린스 구원투수 중 올해 연봉이 가장 많다. 225만 달러다. 마이애미 산하 마이너리그에서는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게 된다.

그런데, 김혜성도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다. 올해 그의 연봉은 250만 달러다. 김혜성은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 달러에 계약했다.

김혜성은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김혜성의 연봉은 그러나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에 비해 아무 것도 아니다. 요시다의 올 연봉은 1860만 달러다. 그는 보스턴과 5년 9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가 3년차다.

요시다도 트리플A에서 2025 시즌을 시작한다. 지명타자로는 자리가 없어 보스턴은 그를 외야수로 키우기로 결정하고 트리플A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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