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를 펼치는 경주차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201425590381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슈퍼레이스 측은 20일 "올 시즌 개막을 30일 앞두고 전체 일정을 확정했다"며 "미정으로 남아 있던 6라운드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주간에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25시즌 슈퍼레이스는 4월 1라운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차례 레이스가 펼쳐진다. 경기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인제 스피디움 등 3개 서킷에 분산 개최된다.
이번 시즌에는 라운드별로 특색 있는 콘셉트 경기들이 마련된다. 2라운드에서는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열리고, 2~5라운드는 나이트 레이스로 진행된다. 7라운드에서는 전남 GT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6라운드가 주간 경기로 결정된 점이 눈길을 끈다. 인제 스피디움에서 주간 경기가 열리는 것은 3년 만으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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