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의 첫 구성원들은 각기 다른 경력을 자랑한다. 윤선정 선수는 2012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베테랑으로, 지난해 드림투어 상금랭킹 11위를 기록하며 올해 KLPGA 투어에 복귀했다. 고은혜 선수는 올해로 2년 차이며, 하다인 선수는 신인 선수다.
선수들은 초록뱀미디어의 로고가 새겨진 경기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첫 출전 무대는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으로 예정되어 있다.
초록뱀미디어의 이번 골프단 창단은 여자프로골프 시장에 대한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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