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 계획을 밝혔다. 앞서 17일 찰리 반즈를 22일 LG 트윈스와의 개막전 선발로 예고한 데 이어, 23일 두 번째 경기에는 박세웅이 등판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구장 특성을 고려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김 감독은 "박세웅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환경에서 던질 수 있도록 했다"며 "LG 타선이 까다롭지만, 잠실구장에서는 피홈런 우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잠실구장은 홈플레이트에서 외야 펜스까지 거리가 긴 '투수 친화적 구장'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는 LG와의 개막 2연전 후 인천으로 이동해 SSG 랜더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홈런이 자주 나오는 SSG랜더스필드 특성을 감안해 3번째 선발인 터커 데이비슨은 25일 경기에 투입될 전망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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