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니는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WG투어 3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의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2위 조예진을 1타 차로 제치는 짜릿한 승부 끝에 우승을 확정지은 김하니는 우승 상금 2천만원을 획득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하니는 4월 10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 본선 출전권을 획득하는 행운도 얻었다. 또한 2027년까지 WG투어 시드권을 확보하는 혜택도 받게 됐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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