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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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박재현 3안타-김규성 4안타, KIA 백업 멤버들의 폭발적 타격쇼

2025-03-17 07:05

KIA 고졸 신인 박재현
KIA 고졸 신인 박재현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주전 선수들 없이도 화끈한 타격 폭발력으로 삼성 라이온즈를 완파했다.

KIA는 3월 1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삼성을 11-5로 제압했다. 장단 19안타를 몰아친 KIA는 시범경기 초반 2패 1무로 부진했으나, 최근 4연승(1무 포함)을 달리며 선수단 전체 컨디션을 대폭 끌어올렸다.

주목할 점은 이날 KIA가 김도영, 최형우, 나성범은 물론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 등 주전 선수들을 모두 제외하고 백업 위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삼성의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로 4회까지 6점을 뽑아내는 등 찬스마다 점수를 내며 강력한 타선을 과시했다.

개인적으로는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고졸 신인' 박재현이 4타수 3안타, 1볼넷의 완벽한 활약을 펼치며 개막전 엔트리 가능성을 높였다. 김규성은 무려 4안타를 폭발시켰고, 홍종표도 3안타로 맹활약했다. 박정우와 서건창도 각각 2안타씩 터트리며 타선에 힘을 보탰다.

반면 삼성 선발 후라도는 4회까지 10안타를 맞고 6실점(5자책)하며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다.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KIA는 주전과 비주전 구분 없이 전 선수단이 고른 경기력을 보여주며 타이틀 방어를 위한 완벽한 준비를 마쳐가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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