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목)

야구

키움, 푸이그 부상 관리 중..."개막전 복귀 목표로 무리 안 할 것"

2025-03-16 10:25

키움 푸이그
키움 푸이그
키움 히어로즈의 강타자 야시엘 푸이그가 경미한 부상으로 시범경기 4경기 연속 결장하고 있다. 3월 10일 경기 중 등에 담 증세를 호소한 이후 11일부터 라인업에서 제외된 상태다.

다행히 부상은 심각한 수준이 아니며, 주로 예방 차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 선수가 불편함을 느껴 휴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범경기도 중요하지만 정규시즌이 더 중요하다.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을 때 무리하기보다 충분히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키움은 올 시즌 푸이그를 1번 타자로 기용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메이저리그와 KBO리그에서 유행하는 '강한 1번 타자' 전략을 도입한 결과로 풀이된다.


푸이그는 2022시즌 키움에서 타율 0.277, 21홈런, 131안타, 73타점, OPS 0.841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지난해 멕시칸리그에서는 64경기 타율 0.314, 18홈런, 43타점, OPS 1.020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키움으로 복귀한 푸이그는 대만 전지훈련에서 홈런을 기록하는 등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고, 스스로도 "컨디션이 좋다"고 자신감을 표현했었다.

현재 키움은 푸이그의 복귀 시점을 3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으로 설정하고 있다. 완벽한 상태가 아니라면 남은 시범경기에 무리하게 출전시킬 계획은 없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