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위민, 세종스포츠토토와 무승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60028210878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수원FC는 3월 1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WK리그 개막전 홈경기에서 세종스포츠토토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수원FC는 새 시즌을 앞두고 주축 선수인 심서연, 박세라, 어희진의 은퇴라는 변화를 겪었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공격수 강채림을 중심으로 세종스포츠토토의 골문을 위협했다. 특히 후반 16분에는 이영서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아쉬움도 있었다. 반면 세종스포츠토토는 견고한 수비 집중력을 발휘해 수원FC의 공격을 끝까지 막아내며 승점 1점을 챙겼다.
같은 날 열린 다른 경기에서는 인천 현대제철이 하루히의 WK리그 데뷔골에 힘입어 문경 상무를 1-0으로 제압했다. 화천 KSPO는 최유정의 멀티골을 앞세워 창녕 WFC를 2-1로 꺾었으며, 서울시청은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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