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은 13일,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퍼블리셔 글로하우와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하이브'의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하우는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와 북미, 유럽 지역에서 게임 전략 수립과 실행, 제품 관리, 마케팅, 운영, 고객 서비스, 현지화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글로하우는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서브컬쳐 액션 RPG(역할 수행 게임) '블랙비콘'에 하이브를 적용한다.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중인 이 게임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세계관과 스토리 라인과 액션성, 비주얼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글로하우와의 협력을 통해 '하이브' 글로벌 사업은 첫 발을 내딛었다"며 "컴투스플랫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글로하우의 김현진 대표는 "글로하우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이 하이브와 만나 더욱 성숙해졌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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