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에 입단한 알렉산다르 보이노비치.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31317071208795dad9f33a291463125127.jpg&nmt=19)
1996년생인 보이노비치는 192cm의 장신으로,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수비라인 어느 자리든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라는 것이 구단 측의 설명이다.
보이노비치는 2024-2025시즌 세르비아 1부리그 라드니츠키 니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리그 27경기(26경기 선발)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2021년 12월에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가대표로 미국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세르비아 현지 매체는 화성이 올여름에 라드니츠키와 계약이 만료되는 보이노비치의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2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성FC는 2013년 창단 이후 K3리그(3부)에서 활동해오다 올해 처음으로 K리그2에 합류했다. 차두리 감독의 지휘 아래 현재 3라운드까지 2무 1패로 14개 팀 중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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