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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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타선 침묵, 한화에 0-8 완패... 3연패 중 2경기 영봉

2025-03-11 18:11

SSG 이로운
SSG 이로운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시범경기 3연패에 빠졌다. 특히 3연패 중 2경기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영봉패를 당했다.

SSG는 3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25 KBO 시범경기에서 0-8로 크게 패했다.

SSG는 시범경기 첫 경기였던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9-3으로 승리한 이후 연속 3경기를 패배했다. 9일 삼성전에서 0-7, 홈으로 장소를 옮겨 10일과 11일 열린 한화전에서 1-3, 0-8로 각각 패했다. 패배한 3경기에서 타선이 침묵하며 총 득점은 단 1점에 그쳤다.

11일 경기에서도 SSG 타자들은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에게 4⅔이닝 동안 산발 5안타만 기록하며 점수를 뽑아내지 못했다. 삼진도 7개나 당했다. 6회말 마운드에 오른 한화 불펜 문동주를 상대로도 안타 없이 삼진 2개로 물러났다.


한화 노시환
한화 노시환
반면 SSG 마운드는 초반부터 무너졌다. 선발 정동윤은 3⅓이닝을 던지며 6안타, 2볼넷을 내주고 5실점했다. 이어서 등판한 신지환은 상대 4번 타자 노시환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3실점했다. 4회까지 8점을 내준 SSG는 최민준, 김현재, 이로운이 남은 이닝을 이어 던지며 실점을 막았지만, 타선에서 만회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SSG 타선은 이날 8개의 안타를 쳤으나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최민준과 에레디아가 각각 3타수 2안타씩 기록하며 전체 안타의 절반을 책임졌다.

SSG는 12일 하루 휴식 후 13일 오후 6시 키움 히어로즈를 홈으로 맞이한다. 정규리그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숭용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선발 투수진과 타선의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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