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찬은 3월 11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 3⅔이닝 동안 안타 8개와 볼넷 2개를 허용하며 5실점했다.
지난 시즌까지 NC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이용찬은 올 시즌 선발로 보직을 전환했으나, 첫 등판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용찬은 1회 KIA 선두타자 박찬호에게 2루타를 맞고 4번 타자 나성범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그 이상의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그러나 2회 2사 1루에서 박정우에게 안타를 맞은 뒤 박찬호에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허용하며 0-3으로 뒤처졌다.
NC가 3회말 김주원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지만, 이용찬은 4회초 2사 후 최원준과 서건창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고, 나성범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추가 실점했다.
이용찬은 총 77구를 던지고 4회 2사 2루 상황에서 김태현과 교체됐다. 이후 등판한 김태현은 최형우와 변우혁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2사 만루 위기에 놓였으나, 윤도현을 3루 땅볼로 처리해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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