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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우승자 김영원, 월드챔피언십에서도 돌풍... 이충복 잡고 16강 합류

2025-03-11 16:39

월드챔피언십 16강에 올라간 김영원
월드챔피언십 16강에 올라간 김영원
올 시즌 17세의 나이로 프로당구 정규 투어 우승 최연소 기록을 수립한 김영원이 시즌 왕중왕전 격 대회인 월드챔피언십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영원은 3월 10일 오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 PBA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베테랑 이충복(하이원리조트)을 세트 점수 3-1로 제압했다.

김영원은 경기 초반부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1세트에서는 하이런 10점을 앞세워 단 3이닝 만에 15-4로 가볍게 승리했고, 2세트에서도 8점짜리 장타를 터트리며 15-10(7이닝)으로 승리했다. 3세트를 내준 후에도 흔들림 없이 4세트를 15-3(6이닝)으로 완승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C조에서 2승을 거둔 김영원은 같은 조의 응우옌프엉린(베트남)과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두 선수는 3월 12일 조 1위 결정전을 치를 예정이며, 이충복과 신정주는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도 이날 강동궁(SK렌터카)을 세트 점수 3-1로 꺾고 16강 진출권을 획득했으며,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 역시 일찌감치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했다.

반면, 월드챔피언십 3연속 우승에 도전했던 조재호(NH농협카드)는 조별리그 2연패로 탈락이 확정되는 이변이 발생했다.

대회 나흘째인 3월 11일에는 LPBA 조별리그 2차전이 예정되어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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