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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에게 메이저리그 얘기 너무 하지 말아줬으면..." 이정후 "4년 뒤 어차피 메이저리그에 올 선순데, 부담 가질 수 있어"

2025-03-10 19:55

김도영
김도영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주위에서 김도영(KIA 타이거즈)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이야기를 너무 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정후는 9일 유튜브 '오프 더 TV'에서 김도영의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주위의 관심이 너무 크다고 우려했다.

이정후는 "김도영은 이제 KBO 리그 4년 차다. 나나 하성이 형, 혜성이도 4년 차에 메이저리그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았다"며 "도영이는 4년 뒤 어차피 메이저리그에 올 선수이기 때문에 미리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서 부담을 주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담 때문에 자칫 무리를 할 수도 있고 부상 위험도 있다는 것이다.

김도영은 지난 시즌 혜성처럼 나타나 KBO 리그를 평정했다. 온갖 기록을 세우며 MVP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당연했다. 다만, 지나친 관심은 자제하라는 게 이정후의 당부다.


오타니 쇼헤이 에이전트가 미국에서 전훈 중이던 김도영을 찾아 격려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미국 MLB 관계자들도 그의 거취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정후는 또 올 시즌 다저스에 입단한 절친 김혜성을 언급하며 "혜성이 덕분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혜성이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했다.

올 봄 1년차에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혜성에게 "동료 선수들과 친해져라"며 팀원들과 잘 지내라고 조언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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