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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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김주원 테이블 세터 맹활약, NC 이호준 감독 첫 승리 신고

2025-03-09 22:25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NC 다이노스의 이호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첫 승리를 거두었다.

3월 9일 창원 NC파크에서 진행된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NC는 키움 히어로즈를 7-2로 제압했다.

전날 개막전 패배를 딛고 하루 만에 반등한 NC는 이호준 신임 감독에게 첫 승리의 기쁨을 안겼다.

이날 경기의 주역은 단연 NC의 상위 타선이었다. 선두타자 박민우가 3타수 2안타에 2타점, 3득점을 올렸고, 2번 타자 김주원 역시 3타수 2안타에 3타점, 2득점으로 화력을 과시했다.

두 선수의 활약은 1회부터 시작됐다. 박민우의 볼넷으로 시작된 공격에서 김주원이 키움의 외국인 투수 케니 로젠버그의 첫 공을 노려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키움은 3회 루벤 카디네스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균형을 맞췄으나, NC는 4회 김형준의 중전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5회에는 박민우와 김주원의 연속 2루타로 점수 차이를 벌렸고, 6회에는 박민우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쐐기 투런 홈런을 날려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선발 투수 대결에서는 NC의 라일리 톰슨이 4이닝 3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키움의 케니 로젠버그는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4이닝 동안 5안타를 맞고 3실점(2자책)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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