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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민, 바볼랏 인천 국제주니어 테니스 단복식 석권... 2관왕 등극

2025-03-09 21:40

김원민
김원민
안동SC 소속 김원민이 ITF(국제테니스연맹) 바볼랏 인천 국제주니어 1차 대회에서 남자 단식과 복식을 모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원민은 3월 9일 인천 열우물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오동윤(양구고)을 세트 스코어 2-1(4-6, 6-4, 6-1)로 제압했다. 전날 황주찬(서인천고)과 함께 남자 복식 정상에 오른 김원민은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1세트를 내준 김원민은 2세트에서 반격에 성공했고, 결정적인 3세트에서는 상대 오동윤이 첫 게임 도중 왼쪽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경기 흐름이 완전히 바뀌었다. 부상을 안고 경기를 이어간 오동윤은 결국 최종 세트에서 1-6으로 패했다.

이다연(왼쪽)과 김흥식 유진스포르티프 대표.
이다연(왼쪽)과 김흥식 유진스포르티프 대표.
한편,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이다연(원주여고)이 이서진(부천 GS)을 세트 스코어 2-1(4-6, 6-3, 6-3)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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