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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안양, 레드이글스에 2-5 패배...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1위 확정 불발

2025-03-08 23:28

HL안양 두 번째 골의 주인공 안진휘. 사진[연합뉴스]
HL안양 두 번째 골의 주인공 안진휘. 사진[연합뉴스]
HL안양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8번째 정규리그 1위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HL안양은 8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네피아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정규리그 1위 확정까지 승리 한 번을 남겨둔 HL안양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레드이글스와의 재대결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한곳에 뒤엉켜 몸싸움하는 HL안양과 레드이글스. 사진[연합뉴스]
한곳에 뒤엉켜 몸싸움하는 HL안양과 레드이글스. 사진[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HL안양은 레드이글스의 강한 공세에 밀리며 고전했다. 2피리어드에는 김성재가 하이스티킹 반칙으로 4분간 퇴장당하는 위기 상황이 발생했고, 결국 이 수적 열세 속에 8분 31초 다카하시 세이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HL안양은 3분 뒤 배상호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2피리어드 종료 직전 이리쿠라 다이가에게 다시 골을 내주며 1-2로 끌려갔다.

3피리어드 시작 불과 20초 만에 바비 매클린타이어에게 추가골을 허용한 HL안양은 8분 39초 김상욱과 김원준의 어시스트를 받은 안진휘의 득점으로 2-3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다카하시에게 또 한 골을 내줬다.

마지막 승부수로 골키퍼를 빼고 공격수를 추가 투입하는 엠티넷 작전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매클린타이어에게 추가 실점하며 2-5로 패배를 확정지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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