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의 큰 체격과 뛰어난 신체 밸런스를 지닌 둑스는 등을 지고 공을 다루는 플레이와 연계 플레이에서 강점을 보이는 스트라이커다.
2022-2023시즌 루마니아 FC라피드1923에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둑스는 이탈리아, 루마니아, 러시아 등 유럽 무대를 거쳐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타이에서 활약했다.
둑스는 "서울의 모든 것이 마음에 든다. 특히 좋아하는 빨간색 유니폼도 큰 매력"이라며 "스트라이커로서 득점과 도움을 통해 승점 3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은 둑스의 날카로운 침투와 강력한 왼발 슈팅이 팀 공격력 강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둑스는 45번 등번호를 달고 상암벌을 누빌 예정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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