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일본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신작 'プロ野球RISING'(이하 프로야구 라이징)의 출시를 준비하며 지난 20일 공식 페이지를 열고, 이 페이지에서 추가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ippon Professional Baseball, 이하 NPB)를 기반으로 한다. 컴투스는 지난 2022년 일본 법인 컴투스 재팬을 통해 NPB와 정식 계약을 맺고 공식 라이선스를 확보한 바 있다.
사전 예약 페이지에는 게임 플레이 영상 및 스크린샷를 공개 중이다. 컴투스는 일본 X(구 트위터)를 통해서도 다양한 게임 정보를 알리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일본 내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동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게임은 3D 스캔과 모션 캡처를 통해 NPB의 12개 구단의 선수들을 재현했다. 전 시즌을 그대로 진행하는 리그 모드, 실시간으로 대결하는 리얼타임대전, 타격감을 강조한 홈런레이스 등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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