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7(목)

야구

김하성과 김혜성, ESPN 포지션별 톱10에 못들어, 이정후는?...최고 유격수는 바비 윗 주니어

2025-02-25 04:37

김하성
김하성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과 김혜성(다저스)의 수비력에 대해 미국 매체들은 대체로 호평한다.

김하성은 2023년 유틸리티맨 부문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하지만 공격력으로는 여전히 역부족이다.

ESPN은 2025시즌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한국 선수들은 단 한 명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유격수의 경우, ESPN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바비 윗 주니어를 1위에 올렸다. 2위는 무키 베츠(다저스)다. 3위는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차지했다.

2루수 1위에는 키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먼드)가 올랐다. 2위는 마커스 세미엔(텍사스 레인저스)이고, 3위는 알렉스 브레그먼(보스턴 레드삭스)이다.

코너 외야수 부문 1위는 애런 저지(양키스)가 차지했다. 후안 소토(메츠)는 2위에 그쳤다. 3위는 카일 터커(시카고 컵스)다.

중견수 부문은 26일(한국시간) 발표된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언급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