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우승을 위해.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417163303150dad9f33a29115136123140.jpg&nmt=19)
강릉시민축구단은 24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2025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도 강릉의 축구 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도전을 향한 강한 의지와 포부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강릉을 연고지로 K3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릉시민축구단의 출정식에는 구단주이자 이사장인 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최익순 시의회 의장, 권은동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릉시민축구단 우승 기원 퍼포먼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417173808096dad9f33a29115136123140.jpg&nmt=19)
행사는 올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단의 각오와 달라진 모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으며,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승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도근 강릉시민축구단 감독은 "우리는 하나 된 마음으로, 제일 강릉의 이름을 걸고 오직 승리만을 향해 달릴 것"이라며 "시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홍규 강릉시민축구단 이사장은 "구도 강릉의 축구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시민의 하나 된 꿈과 하나 된 열정이 담긴 역사"라며 "올해 더욱 단단해진 조직력과 강한 정신력으로 강릉의 자부심을 보여줄 것"이라고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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