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N은 이를 "시청률 대박"으로 평가하며 축구대표팀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전날 중국 선전의 유소년 훈련 스타디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전·후반 3-3 무승부 후 연장전까지 이어졌고, 최종적으로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의 높은 시청률은 팬들의 대표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는 지표다. 특히 조별리그 한일전(1.284%)보다 두 배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표팀에 대한 응원의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5시 15분 같은 장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 진출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결승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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