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두의 힘찬 리스트샷.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32326590335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3일 안양 HL안양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요코하마 그리츠와의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남희두의 선제 결승골에 안진휘, 이돈구의 추가골이 이어졌고, 골리 이연승은 22세이브로 올 시즌 세 번째 셧아웃(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HL 안양은 지난달 19일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 방문 경기(2-3 슛아웃 패)부터 시작된 4연패에서 탈출했다. 17승(1연장승) 9패(6연장패), 승점 56을 기록한 HL 안양은 2위 레드이글스(승점 40)와 승점 차를 16으로 벌리며 통산 8번째 정규리그 1위에 근접했다.
전날 연장 종료 1초를 남기고 결승골을 허용해 1-2로 패했던 HL 안양은 이날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다. 퍽 점유율에서 우위를 보이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2피리어드 중반까지는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빙판을 누비는 HL 안양 남희두.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32333250821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3피리어드 15분 43초에는 상대 선수 2명 퇴장으로 인한 '투맨 어드밴티지' 상황에서 추가골이 터졌다. 김원준에서 김상욱으로 이어진 패스를 받은 안진휘가 공격 지역 왼쪽에서 원 타이머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요코하마는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골리를 빼고 추가 공격수를 투입하며 반격을 시도했으나, HL 안양은 이돈구의 엠티넷 골(상대 골리가 빠진 상황에서의 득점)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HL 안양은 다음 달 8일과 9일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에서 레드이글스 홋카이도와 2연전을 치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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