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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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GS칼텍스 관전포인트' 연패냐? 연승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2025-02-22 18:27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지난 경기에서 현대건설이라는 대어를 잡은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의 창단 첫 10승 제물이 된 정관장이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5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특히 GS칼텍스는 연승을 노리고 정관장은 연패로 가는 지름길을 막아야 한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정관장이 4연승을 달리고 있고 이 과정에서 메가와 부키리치 쌍포의 활약이 컸다.

다만 지난 페퍼저축은행전에서 메가 12득점, 부키리치 14득점에 그친 게 아쉽다.

그나마 표승주가 페퍼저축은행 전에서 공격성공률 55.56%를 기록했고 정호영이 지난 상대전에서 15득점을 기록한 것이 희망적이다.

상대 전적 4연패를 당한 GS칼텍스는 실바에 대한 공격의존도가 컸고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저조했다는 것이 패인이었다.

그러나 권민지와 유서연이 부상을 딛고 지원사격에 가담했다.

더욱이 지난 현대건설전에서 권민지가 14득점을 기록했고 아시아쿼터 뚜이가 합류한 이후로 스피드가 좋아졌다.

그런 점에서 정관장은 정호영과 표승주, GS칼텍스는 권민지와 유서연이 키플레이어가 될 전망이다.

연승으로 가느냐? 연패의 지름길로 가느냐?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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