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픈 커리.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22037000203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골든스테이트는 22일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1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새크라멘토를 132-106으로 제압했다.
이날 경기로 골든스테이트는 29승 27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9위를 유지했고, 패배한 새크라멘토(28승 28패)는 서부 10위로 내려앉았다.
골든스테이트는 3점슛 20개를 성공시키는 놀라운 외곽 슈팅 능력을 선보였다.
버디 힐드와 모지스 무디가 나란히 22점씩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는데, 두 선수 모두 3점슛 5개씩을 성공시켰다.
팀의 간판 스테픈 커리도 3점슛 4개를 포함해 20점을 기록하며 대승에 힘을 보탰다.
골든스테이트는 전반을 68-53으로 앞선 채 마쳤고, 3쿼터에서 격차를 더 벌린 뒤 17점 차 리드를 안고 4쿼터에 돌입했다.
마지막 쿼터에서도 외곽슛 6개를 추가로 성공시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브랜딘 포지엠스키는 21점 5어시스트, 지미 버틀러는 17점 7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패배한 새크라멘토에서는 더마 더로전이 34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분전했고, 도만타스 사보니스는 14점 14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에 하나가 모자란 활약을 펼쳤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도노번 미첼. 사진[Imagn Images=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222043510029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클리블랜드에서는 도노번 미첼이 27점 5어시스트, 에번 모블리가 21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뉴욕의 제일런 브런슨은 2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팀의 대패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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