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경제 여건이 어려운 전·현직 국가대표 체육인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지원금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이에 준하는 경제 여건에 처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다.
올해는 총 31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되면 1인 월 50만 원이 10개월(3∼10월) 동안 지원된다. 종목별 경기단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경기단체별로 다르다. 단, 체육공단의 최종 취합은 3월 5일(수)까지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절차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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